특집/기획 ‘삶의 고민’ 전화로 해결 하세요
용인생명의 전화, 얼굴 없는 친구, 다정한 이웃으로 지난해 4월 시작 현재 12시간 상담, 24시간 체재로 운영하려면 전화상담봉사자 태부족 전화상담봉사자 교육은 가족 간의 대화,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실제 교육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먼저 시민강좌라고 말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으면 합니다. 벌써 5기 전화상담봉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중인 용인생명의전화 센터 정성덕 원장의 말이다. 2008년 9월 처음 센터 문을 열고 1기 교육을 시작한 용인생명의전화는 2009년 4월 첫 상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대구 생명의 전화에 이어 용인에서 용인생명의전화 센터를 개설한 정성덕 원장은 이미 20여 년 전 대구생명의전화 센터를 개설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대구 영남대학정신과교수로 있었던 정 원장은 사람들 스스로 정신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전화상담의 길을 알게 되었고, 대구생명의전화를 창립했다. 그 후 20년 동안 대구생명의전화를 운영하다 정년퇴임을 한 후, 용인으로 자리를 옮긴 정원장은 용인생명의전화를 창립해 더 많은 사람들에
- 심지원 청소년기자 기자
- 2010-08-16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