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반도체 관련 호재로 들썩인 한 해였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지정 발표 등 용인의 미래먹거리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진 한 해였다. 시설 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처인구청을 종합운동장부지로 신축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갑작스레 용인지역에 머물게 된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 5000여 명으로부터 ‘원더풀 용인’이란 칭송을 받는 일도 있었다. 반면, 정찬민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용인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 다량의 술을 갖고 입국하다가 적발돼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등 어두운 소식들도 이어졌다.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들 중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봤다.(편집자주) 집값 하락과 갭투자 등에 따른 전세 사기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용인지역에서도 수 백여 건의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총 8156건으로, 사고 금액만 1조 8525억 원에 달한다. 용인지역의 경우 총
[용인신문]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반도체 관련 호재로 들썩인 한 해였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지정 발표 등 용인의 미래먹거리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진 한 해였다. 시설 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처인구청을 종합운동장부지로 신축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갑작스레 용인지역에 머물게 된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 5000여 명으로부터 ‘원더풀 용인’이란 칭송을 받는 일도 있었다. 반면, 정찬민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용인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 다량의 술을 갖고 입국하다가 적발돼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등 어두운 소식들도 이어졌다.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들 중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봤다.(편집자주)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등록외국인)가 14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용인시가 도내 2위를 차지했다. 또 화성시는 성남을 제치고 시·군별 인구 순위 4위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일부 개정 규정’을 도보에 공포했다. 올해 도내 시‧군 순서는 인구 100
[용인신문]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반도체 관련 호재로 들썩인 한 해였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지정 발표 등 용인의 미래먹거리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진 한 해였다. 시설 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처인구청을 종합운동장부지로 신축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갑작스레 용인지역에 머물게 된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 5000여 명으로부터 ‘원더풀 용인’이란 칭송을 받는 일도 있었다. 반면, 정찬민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용인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 다량의 술을 갖고 입국하다가 적발돼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등 어두운 소식들도 이어졌다.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들 중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봤다.(편집자주) 지난 8월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 캠프에서 폭염과 열악한 시설로 고통을 호소하던 35개국 50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서 웃음을 찾았다. 용인을 찾은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은 용인시와 민간 기업 및 단체 등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용인 원더풀’을 외쳤다. 태풍 카
[용인신문]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반도체 관련 호재로 들썩인 한 해였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지정 발표 등 용인의 미래먹거리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진 한 해였다. 시설 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처인구청을 종합운동장부지로 신축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갑작스레 용인지역에 머물게 된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 5000여 명으로부터 ‘원더풀 용인’이란 칭송을 받는 일도 있었다. 반면, 정찬민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용인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 다량의 술을 갖고 입국하다가 적발돼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등 어두운 소식들도 이어졌다.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들 중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봤다.(편집자주) 정치겨혁 및 선거제도 개편을 주장해 온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비례대표 선거제 유지 및 회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배수의 진을 친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28일 국회와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
[용인신문]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반도체 관련 호재로 들썩인 한 해였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지정 발표 등 용인의 미래먹거리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진 한 해였다. 시설 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처인구청을 종합운동장부지로 신축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갑작스레 용인지역에 머물게 된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 5000여 명으로부터 ‘원더풀 용인’이란 칭송을 받는 일도 있었다. 반면, 정찬민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용인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 다량의 술을 갖고 입국하다가 적발돼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등 어두운 소식들도 이어졌다.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들 중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봤다.(편집자주) 용인시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공기관 재배치 계획이 마련됐다. 시가 처인구청 등 처인구 지역 내 산재 돼 있는 공공기관을 종합운동장부지에 신축 이전키로 한 것. 시는 지난 8월 오는 2030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종합운동장 부지 내 1만 5000여㎡에 처인구청과 처인구 보
[용인신문]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반도체 관련 호재로 들썩인 한 해였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지정 발표 등 용인의 미래먹거리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진 한 해였다. 시설 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처인구청을 종합운동장부지로 신축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갑작스레 용인지역에 머물게 된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 5000여 명으로부터 ‘원더풀 용인’이란 칭송을 받는 일도 있었다. 반면, 정찬민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용인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 다량의 술을 갖고 입국하다가 적발돼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등 어두운 소식들도 이어졌다.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들 중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봤다.(편집자주) 국내 첫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신드롬 급으로 확산됐다. 푸바오가 중국 정부의 규정에 따라 곧 반환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국민들의 그 관심과 사랑은 더 커져가고 있는 것. ‘국민 판다’로 불리는 푸바오는 이른바 ‘용인 푸’씨로 인기를 받으며 용인시 도시 이미지 홍보에도 한
[용인신문] 일명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용인지역 IC 한 곳이 추가된다. 처인구 지역에서 물류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중인 민간 기업이 제출한 (가칭) 동용인 IC신설 사업 제안이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의 경제성 검토를 통과한 것. 용인시는 지난 21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 값(B/C)이 1.13나와 사업 적정성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95만㎡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 중인 ㈜용인중심 측은 지난 4월 도로공사 측에 B/C값이 1.1로 나온 결과를 제출한 바 있다. 총연장 128.1㎞의 세종~포천고속도로는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중 용인 구간은 26㎞로, 당초 계획대로라면 나들목 2곳과 휴게소 1곳이 건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동용인IC 신설에 대한 경제성 검토가 통과되면서 용인지역 IC는 3곳으로 늘어났다. 시와 ㈜용인중심에 따르면 동용인IC는 물류단지와 연결되는 양지면 송문리 일원에 오는 2028년 신설되며, 사업비용 936억 원은 전액 ㈜용인중심이 부담한다. 시는 내년 초 도로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진행한
[용인신문]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잇달아 출마 선언을 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고,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후보들도 보폭을 넓히는 분위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용인지역 4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모두 12명이다. 갑 선거구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을 선거구 3명, 병과정 선거구 각 1명씩이다. 하지만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후보 수보다 많다는 것이 지역정가 설명이다. 갑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비례)과 백군기 전 용인시장, 지석환 전 경기도의원, 엄교섭 전 경기도의원 등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권 의원의 경우 현역 프리미엄을 의식, 의도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역 국회의원의 활동폭이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의 폭보다 더 넓기 때문이다. 사실상 비명계로 분류되고 있는 백 전 시장의 경우 이른바 ‘이낙연 신당’ 창당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 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 전 도의원과 엄 전 도의원 역시 중앙당
[용인신문] “처인구 포곡읍 일대 수변구역이 해제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의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수변구역과 군사보호구역 및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오던 포곡읍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나선 것. 주민들의 시의회 항의 방문 및 기자회견 등이 이어지자 결국 장 의원이 사과 보도자료를 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처인구 지역 내 파장은 가시지 않는 모습이다. 장 의원은 지난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난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내용인 즉 용인시는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데 이상일 시장은 포곡읍 일대 경안천 주변 수변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어 난개발 이미지를 벗어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한 것. 장 의원은 이날 “경안천은 용인과 광주를 지나 팔당호로 유입되는 수도권 식수원으로 팔당호 전체 유입수량으로 따지면 2% 내외에 불과하나, 과거 팔당호 전체 오염원의 16%를 차지하면서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안천이 인근 1Km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개발행위가 금지됐고, 이후 경안천이 다시
[용인신문] ‘큰 남자, 큰 정치, 용산에서 용인으로’를 슬로건으로 내년 총선 용인갑 출마를 선언한 김대남 (57)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직무대리는 하루 전인 지난 22일 공식 출마선언 뒤 곧바로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하는 등 선거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유준상 전 국민의힘 의원, 이정문 전 용인시장, 고석 용인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직 처인구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대통령실과 도시개발전문가로서 활동해온 경험과 식견으로 처인구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정치,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치를 해보고 싶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통령실에 근
[용인신문]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구)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21일 “거대 야당의 막가파식 횡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 전 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수지가 성장·발전하느냐, 정체· 낙후되느냐, 선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느냐를 가름하는 선거”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수지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오만,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의 정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음에도 거대 야당의 횡포로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여소야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시민들의 지혜로운 결단과 행동을 호소했다. 그는 수지지역 현안과 관련 “제2의 고향인 수지가 당면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 우회도로, 노후 시가지 재건축,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수지, 변화의 수지, 희망의 수지’를 만들어 나갈 ‘골든타임’인만큼
[용인신문]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수석실 비서관 직무대리가 용인 갑 선거구 내년도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15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로써 내년 총선과 관련 용인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예비정객은 12명으로 늘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류를 접수, 처인구 기반의 용인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용인갑은 국민의힘 출신 현역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마저 공석 상태인 탓에 오는 총선을 앞두고 무주공산의 혈투가 예상되는 지역구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월 대통령실 참모 중 가장 먼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앞서 일찌감치 처인구 일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표밭을 다져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지역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경제인 모임인 ‘용인 4050 경제인포럼’을 발족하며 용인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도 밝힌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고 도시개발 전문가인 만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의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용인 처인구에 최적화된 일꾼이라 생각한다”며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준비가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