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증후군 등 아동의 아토피 질환이 일반화 되면서 자녀의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주부들의 아토피 질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지보건소가 나섰다. 수지구보건소는 환아와 부모가 질환을 올바르게 관리해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기 위한아토피 학교를 7월 운영한다. 이번 아토피 학교는 인터넷이나 민간요법으로 퍼져있는 잘못된 치료방법을 바로잡기 위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전문의 강좌와 식품 알레르기 탐구시간으로 진행되며 탐구시간에는 부모반과 아동반으로 나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뤄진다. 아동의 심리와 자녀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부모의 심리를 파악해 부모와 환아가 몸을 함께 부딪치며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밖에열린 교실, 임산부를 위한아이맘 교실, 미취학 아동을 위한아이튼튼 인형극등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이 맞춤형으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시는 인·허가 관련부서 팀장 등이 공장설립 인·허가 처리 개선을 위한 회의를 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정립을 하기로 지난 5월 결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사전심사청구제도(공장입지기준확인)’ 활성화 등 5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주)티젠의 공장 설립과 관련, 지난 5일 신청접수 이후 개발행위 부서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2일 심의후 다음날인 13일 신설승인을 통과시켰다. 시가 공장설립 인·허가 처리 시스템을 개선, 일사천리 업무처리로 기간을 단축하는 변화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성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최대 40일 소요되던 공장설립 승인을 개발행위, 농지전용, 도시계획심의 등 여러 절차를 7일 만에 신속히 처리해 기업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다. (주)티젠은 설립 추진 과정에서 원삼면에 부지매입 이전에 시청 기업지원과 담당직원과 상담 후 공장 입지기준 확인 신청으로 관련 법규를 사전에 검토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일명 팩토리온)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협의를 전면 시행해 공장 설립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재)용인문화재단이 지역 단체와의 상호 교류와 업무협약 강화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재단의 외연 확대와 연대사업에 따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김학규)은 용인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농협 용인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농협 소식지 등을 통한 용인문화재단 홍보 △두 기관 간 문화예술행사 상호 후원 △재단 주최 공연과 문화예술사업 후원 등이다. 이날 협약은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와 농협 용인시지부 서은호 지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두 기관은 향후 용인 지역 문화 발전 및 발굴, 계승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협력사업 추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의 르네상스가 기대된다 며 용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용인문화재단은 금년 3월 5일 공식출범해 용인시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며 매주 상설공연과 월 3~5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아파트별로 시범마을을 조성해 유용미생물군(EM)을 활용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기흥구 구성동이 청덕동 물푸레1단지 아파트와 EM(유용미생물군) 사용 시범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도시 구성 조성에 적극 나섰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월 20리터의 EM 배양액을 보급하고 EM 활용 주민교육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M 시범마을로 지정된 청덕동 물푸레마을 1단지 아파트는 주민을 대상으로 2개월에 1회씩 EM을 활용한 쌀뜨물발효액 만들기와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아파트 순회 EM 비누 및 쌀뜨물 발효액 시범 제작 및 EM 활용 주민 교육을 실시하며 친환경 조성에 노력 중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자발적인 친목도모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소규모 동아리를 구성하고 반상회 시 EM 활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성동의 EM사용 시범마을은 지난 2008년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2010년 동부아파트와 청덕동 물푸레 3단지 아파트가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2011년 성원상떼빌 아파트, 올해 청
기흥구보건소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학교, 유치원 및 단체 급식시설 식품위생 종사자, 급수시설 관련 종사자 등 고위험군 관련자에게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법정 제1군 감염병인 장티푸스는 감염자 혹은 보균자에 의해 오염된 음식 등을 통해 전파돼 위생적인 상하수도 관리, 손 위생, 보균자와 감염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2010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위생 상태의 개선, 보건의료 수준의 발달 등으로 발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내용을 보면 발생자수는 매년 200명 내외로 인구 10만 명당 0.5명 이하로 감소했으며 해외 유입 신고 환자는 해마다 약 15명 내외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다. 여행 위험 지역으로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중 남아시아 지역(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등)이 위험하다. 이밖에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와 남미 지역이 위험지역으로 나타나 여행 2주전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을 끓이거나 익혀서 먹고 평소 손을 씻는 습관과 접종 기간 내 보건소를 방문해 반드
시는 오는 19일 시청에서 생활속 과대 나트륨 사용에 따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와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의 저감화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식단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결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모임에는 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대표자(208개 곳)와 외식업 지부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나트륨 저감사업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높고 과잉섭취로 인한 4대 만성질환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에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다. 나트륨 줄이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2020년까지 나트륨 일일섭취량을 20%(소금 2.5g)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프로젝트다. 이날 간담회는점포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라는 강의와 음식문화 개선 추진사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2012년 (사)한국수필가협회로부터어머니의 선물, 수여선 소녀로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학규 용인시장이 북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김 시장은 청소년 성장소설 봄바람의 저자 박상률 작가와 책과 인생이야기, 낭독, 작품 내용 등을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부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금) 죽전도서관에서꿈꾸고, 노래하라주제로 김 시장과 박상률 작가의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계최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학창시절부터 문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청년문학도로 작가가 되는 꿈을 키워 왔으며 최근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김 시장은 45년 만에 만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픔의 편린들을 담은 수필어머니의 선물을 출판하기도 했다. 박상률 작가는 청소년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계간청소년문학편집주간을 오랫동안 맡았으며,국내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가로 알려져왔다. 이밖에청소년 문학의 대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작가의 위치를 대변해 왔으며 아 중봄바람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려 많은 청소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북콘서트 사회는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저자 김민영씨가 맡고, 책을 노래로 만드는 북 뮤지
2012년 (사)한국수필가협회로부터어머니의 선물, 수여선 소녀로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학규 용인시장이 북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김 시장은 청소년 성장소설 봄바람의 저자 박상률 작가와 책과 인생이야기, 낭독, 작품 내용 등을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부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금) 죽전도서관에서꿈꾸고, 노래하라주제로 김 시장과 박상률 작가의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계최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학창시절부터 문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청년문학도로 작가가 되는 꿈을 키워 왔으며 최근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김 시장은 45년 만에 만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픔의 편린들을 담은 수필어머니의 선물을 출판하기도 했다. 박상률 작가는 청소년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계간청소년문학편집주간을 오랫동안 맡았으며,국내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가로 알려져왔다. 이밖에 청소년 문학의 대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작가의 위치를 대변해 왔으며 아 중봄바람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려 많은 청소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북콘서트 사회는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저자 김민영씨가 맡고, 책을 노래로 만드는 북 뮤
▲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담소 중인 이재오 의원. ▲ 어묵집에서 어묵을 시식하는 이재오 의원. 이재오 새누리당의원은 12일 처인구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하고 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의원은 중앙시장을 돌아본 후상인 간담회를 통해중앙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를주고 받았다.(사진제공 이재오 의원실)
기흥구는 12일 용인 법화산 일대 6.25 참전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반세기 동안 묻혔던 전사자들 유해를 찾아 그 넋을 위로했다. 무더운 여름날 참전 용사의 유해 발굴을 위해 혼 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172연대 120여명의 장병과 발굴단원 지원팀 1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기흥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상갈동 방위협의회원, 상하동 방위협의회원, 김대성 기흥구 통장협의회장, 오광환 기흥구체육연합회장이 참여했다. 이밖에 이양구 대한노인회기흥구지회장, 정연수 기흥구청소년지도위원회장 등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 유해 발굴의 소중한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재문 기흥구청장은 기흥 지역 할미산성 일원에 많은 유해가 존재하고 있다며 유해 한 구라도 더 찾기 위해 애쓰는 장병과 발굴 단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는 에너지 위반행위 단속을 오는 6월말까지 홍보와 지도에 주력하고 단속기간인 7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과태료 부과 등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에너지사용이 2,000toe(석유환산톤)이상 에너지다소비건물의 냉방온도 제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한 사업장이 고의로 출입문을 열어놓는 것을 단속한다. 관내 단속대상 에너지다소비건물(2,000toe 이상)은 교육연구, 업무, 숙박, 위락시설 등으로 삼성SDI(주) 중앙연구소(기흥구 공세동 소재) 등 15개 곳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이밖에 판매시설의 경우 냉방온도 25℃, 기타 시설은 26℃ 이상으로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자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수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상태로 고정시켜 놓고 영업하는 행위다. 이밖에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출입문을 설치하고 영업하는 행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가 해당된다. 냉방온도 제한위반과 개방냉방 영업시 1차 경고장과 함께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차원에서 6월부터 9월 21일까지
수지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모기 등 매개곤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12일 주요 하천변에 방류했다. 미꾸라지가 1,100마리를 포식한다는 점을 감안, 유충개수를 줄이기 위해 정평천외 주요 하천변 5개 지점에 방류하고 7월 중순 2차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자연친화적인 방역사업으로 하천변, 공원 등지에 98대의 물리적방제기를 설치, 불빛으로 해충을 유인해 제거하는 친환경방역사업도 펼치고 있다. ▲ 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활동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모기 등 매개곤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12일 주요 하천변에 방류했다. 보건소는 방역기동 1개반, 민간용역 방역소독 4개반을 편성, 3권역으로 지역을 나누어 주 1회 이상 연막분부 소독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각종 보건소는 민원발생지역에 투입되어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파리, 모기 등 위해해충 구제를 위한 다각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