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라”
김시장, 4전5기 자신의 정치인생 소개인내심을 가져야 청소년 시절 문예반장 맡아책 읽어 경쟁력 키워야 당부 용인신문 학생 기자단은 지난 달 30일, 첫 공식 활동의 일환으로 한 달 전 취임한 김학규 용인시장을 인터뷰했다. 시범 운행 중인 경전철이 한 눈에 보이는 용인시청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더웠다. 인터뷰를 위해 들어간 시장실도 예외는 아니었다. 공무원들 모두 에어컨 대신 선풍기와 부채를 사용하여 더위를 달래고 있었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28도 이하 에어컨 사용을 규제하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시 관계자가 귀띔했다. 비록 시장실 내부는 더웠지만 그곳에는 많은 시장 면담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학생기자단도 당초 예정시간보다 30여분 늦게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김학규 시장은 학생 기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모습 대신 웃으면서 학생기자들을 반겨주었다. 학생기자단은 김학규 용인시장에게 청소년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물어봤다. ▶ 앞으로 시장님께서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가실 계획이신지. =그동안 용인이 개발행정을 위주로 나아갔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분야가 생기게 되었다. 특히
- 청소년기자단 기자
- 2010-08-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