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는 5월 18일(금)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18년 지원사업에는 총 94교(유형Ⅰ 80교, 유형Ⅱ 14교)가 신청하였으며, 선정평가 및 총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8교를 지원 대학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 총 68교 : (유형별) 유형Ⅰ 62교(536억원), 유형Ⅱ 6교(17억원) (지역별) 수도권 30교(282억원), 지방 38교(271억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18년에는 대학별 2018년 사업계획, 2019학년도 및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①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②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③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④ 고른기회전형 운영, ⑤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대입전형 명칭 표준화, 부모직업기재금지 및 기재 시 불이익 조치 마련을 필수지표로 설정하고, 연령 및 졸업연도 등 불합리한 지원 자격 제한 해소와 출신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유도 등 대입전형 단순화 및
(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고품격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5월 8일(화)부터 7월 3일(화)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월 과정으로 6세부터 60세 이상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하였다. 5월 8일 첫날 진행된「하브루타로 내 아이 독서 힘 키우기」와 「시니어노래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진행될「팝 아트 초상화그리기」,「재미있는 그림 속으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업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현재 7월 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조기 신청이 마감되었다. 이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6월 중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교육.문화 활동 기회를 늘리고 지적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풍덕초등학교(교장 김동길)는 오는 23일까지 총11시간 수지 리틀즈월드에서 3학년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수영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물에 적응하기, 킥보드 이용해 물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과 발차기, 급조부위를 이용한 물 적응하기로 사고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생존수영실기교육과 함께 화재,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도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도 포함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생활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김동길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고 수업중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꿈꾸며 자유학년제를 추진하고 있는 용인백현중학교는 고급화, 차별화된 생생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진로체험활동의 시작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청 직업 탐색으로 시작되었다. 학생 25명은 지난달 18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도 소개, 시설견학, 부서별 체험, 소감 공유 순으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공무원과의 인터뷰, 그룹별 토론 등을 통해 만남과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기대에서 벗어나 부서별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관련 정책을 만들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진취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경험했다. 학교 밖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연계 교육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학생참여형 체험활동을 확대하는 등 내용면에서도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창경궁, 이화마을, 대학로, 소담소극장 관람 및 문화 체험, EM 흑공 던지기, Job Festival, 경기융합과학교육원, 한국석유관리원, 국가기록원서울기록관 등 현장직업체험형 적성 계발, 꿈발표대회, 전문직업인과의 대화, 성장발표회, 청소년리더십교육과 같은 강연·대화형 체험 등 20여개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이 계획돼
‘바르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창의적 실력인’을 양성하는 모현중학교(학교장 김영복)는 지난 11일 모현초등학교와 연합으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 및 사이버 상에서의 폭력 문제 예방과 관련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모현중학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현중 선플지기 학생들과 모현초등학교 선플누리단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건전한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악성댓글을 사용하지 않고 선플(아름다운 댓글) 달기 활동을 장려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모현중학교 선플지기는 지난달 나인석 교사와 32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선플 발대식 및 선플 프로그램 교육, 선플 자원봉사 참여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온라인상 선플 달기 봉사활동,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활동, 하계 캠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선플 달기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학우들에게도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따뜻한 사이버 공간 및 건전한 언어 사용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오는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35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비상소집훈련, 토론훈련, 현장훈련, 시스템점검훈련 등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훈련에는 복합재난대응방안, 체험학습사고, 자연재해에 따른 사고대처, 미세먼지, 감염병 사고발생 수습훈련, 학교시설물붕괴에 따른 수습훈련 등을 주제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훈련은 용인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재난 참여형 훈련을 기획했다. 용인소방서 재난체험교실에 학부모와 함께하는 응급조치 연수로 가정에서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홍기석은 교육장은 “현장체험 훈련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안전은 학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훈련구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기흥초등학교(교장 홍광희)는 지난 9일 학교부적응 타파 및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1·4학년, 2·5학년 간 의형제를 맺어 우애교육을 실시했다. 의형제를 맺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기흥호수까지 손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으며 기흥호수 공원에서는 수건돌리기 등 마음을 여는 게임을 하고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활동 후에는 서로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를 통해 의형제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평상시에도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형제애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2학년 방예린 학생은 “언니, 가는 동안 조금 힘이 들기도 했는데, 손 잡아줘서 고마워요. 나도 언니처럼 씩씩한 언니가 되어 동생들을 잘 돌볼게”라고 편지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3·6학년은 오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2학기에도 의형제 날을 운영해 지속적인 마음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홍광희 교장은 “의형제 활동을 통해 선·후배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초등학교(교장 신을환)는 지난 4일 3~4학년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교육 강사를 초청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통일의 의미, 분단의 과정, 개성공단 소개뿐만 아니라 최근 북한 사진을 보이며 북한 말 맞추기, 북한 관련 퀴즈진행 등 흥미를 돋우는 강의로 학생들을 집중시켰다.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은 남과 북이 한민족이었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알게 됐고 북한여행이란 희망도 갖게 됐다. 신을환 교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지속적인 통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초등학교에서는 이외에도 진로교육, 학생자치 활성화 교육, 성교육 등 시대 흐름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곡초등학교(교장 전정선)는 지난 2일 1학년을 대상으로 생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년 특색교육으로 연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인공화 되는 환경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가운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자연에서 얻는데 목적을 뒀다. 겨울을 이기고 자라는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 슬기로움, 소중함을 느꼈고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졌으며 나와 내 친구, 우리 모두가 소중한 생명임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학교 숲에서의 놀이 활동은 신체발달은 물론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배웠다. 또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식물의 지혜를 보며 자신감도 배웠다. 전정선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며 교실에서보다 더욱 성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현암고등학교(교장 백운기)는 지난 4일 교내 현암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여명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현암공동체’를 주제로 ‘2018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 전 상호 이해와 신뢰구축을 위한 활동으로 서클을 구성해 자기소개 및 공동체 놀이를 진행했으며 이후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공동가치관 및 개별가치관 세우기, 가치관 공유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주제에 맞게 도출된 핵심가치들은 실현 방안에 대한 토론 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적극 실천하기로 참석한 교사, 학생, 학부모가 다 함께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진행을 맡은 김유미 학생안전교육부장은 “공동체에 있어 행복의 시작은 단절되었던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기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연결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암공동체가 진심으로 서로를 온전히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뷰티케어과는 지난 3일 서울 어썸로즈에서 졸업 동문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째인 홈커밍데이는 졸업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회식을 비롯해 영상으로 각 기수별 주요 발자취를 소개하면서 시간 속 추억을 소환하는 한편 서로 간 현재를 격려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동문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근황을 발표하며 후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진심어린 격려를 전했고 자유 소통의 시간에는 주로 사회생활의 고충을 나누며 어려움을 상담하고 현재 일하는 업체의 채용정보를 알려주며 후배들에게 학교 소식을 전해 들었다. 뷰티케어과 졸업생들은 메이크업,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화장품 회사 등 다양하게 취업해 뷰티업계의 기대주로 차근차근 성장해 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뷰티케어과 강경화 교수는 “사회에 진출해서도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탄탄한 결속력을 보이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뷰티인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3일 단원고등학교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강남대학교 고교대상 진로체험활동 오픈캠퍼스를 진행했다. 오픈캠퍼스는 고교와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교생에게 대학 방문기회를 제공하고 고교와 대학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오픈캠퍼스에 참여한 단원고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대학입학전형 안내, 학생부 위주 전형 평가요소 이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방법 안내, 대학 전공 특강 및 그룹별 전공 상담 등 학과 및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입학처 홈페이지 고교대학연계(https://admission.kangnam.ac.kr/gogyo/campus.htm)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