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가 11월 30일까지 ‘정부 에너지 과제기획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실현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정부 에너지관련 사업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들에게 ‘맞춤형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에너지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분야 정부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지원 가능한 정부사업 유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에너지 수요관리 등 올해와 내년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분야 사업들이다. 도는 신청기관이 제안한 사업들 중 최종 6건을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게는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시켜 사업계획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지도, 사후관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정부사업 수주를 돕게 된다. 전문 컨설턴트는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인력풀을 통해 지원받거나,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다. 컨설턴트 활용 비용은 사업 당 최소 18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도에서 지원하며, 정부사업 수주 성공 시에도 각
(용인신문)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는 관내 시민, 초·중·고생 및 대학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가능정수장의 정수시설을 개방하고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등 시민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견학신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친환경시설 에코투어 http://ecotour.ui4u.net )를 통하여 연중 접수를 받고 있으며, 1회 방문시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단체 및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 프로그램은 영상홍보물과 전시실을 관람한 후 전담직원의 안내로 원수의 취수 및 정수처리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현장체험은 약품투입공정, 침전 및 여과공정, 소독공정 등 정수처리과정별로 체험하게 되어 견학시간은 약 한 시간여 소요된다. 지난 2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및 유치원생과 의정부시민 등 1,500여명이 방문하여 정수장에서 수돗물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유치원생들은 본인들이 가정에서나 유치원에서 수돗물을 먹는데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수돗물이 생산되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며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정
(용인신문)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에게는 새 장난감을 마음껏 가지고 놀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천원의 연회비만 내면 1년간 무료로 장난감 대출이 가능한 어린이도서관 내 장난감나라(302종 933점의 장난감 보유) 연간 회원 250명을 모집하는 것이다. 회원 등록(신청)은 군포시민 외에도 군포지역 내 위치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까지 가능하다. 다만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1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또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회원으로 사전에 가입한 후에야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회원카드가 있어야 장난감나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나라 회원 가입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자동 추첨을 통한 회원 등록 대상자 선정 결과는 9월 21일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준성 어린이도서관장은 “도서 대출을 하듯 장난감을 대출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시와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용인신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46년 역사의 중앙시장이 철거돼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중앙시장 5개 건물 중에서 지난 2006년 화재로 인해 재난위험시설 E등급(구조적 결함상태)을 받은 가동 건물과 일부 상점만 남아있는 나동, 다동 건물을 철거한다. 주변에 형성된 노점도 철거한다. 라동 건물은 화재 당시 철거된 상태이며, 마동 건물은 영업을 계속한다. 철거 때 시는 주변과 건물에 물을 뿌리면서 굴착기로 건물을 허무는 방식으로 비산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 철거한 자리에 시는 우선, 단층 짜리 경량철골 건물의 임시 시장(약 674㎡)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지어 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이던 26~28곳 점포 상인에게 내줄 계획이다. 이후 국비와 도비가 확보되면 중앙시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성남시는 앞선 2015년 12월 ‘중앙공설시장 설계 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중앙시장 건물 설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 부지(3,519.4㎡)에 새 건물을 세워 점포 176개, 공영주차장 440면, 창고, 주민편의·휴게 시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은 지난 25일 2016 을지연습을 수행하고 있는 의정부 소방서를 방문하여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시행하였다. 이날 연습장을 방문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훈련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국은주 의원은 “을지연습은 전시,사변,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 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향상 하는데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은 ‘2016년도 교섭·협의 합의서’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장병문 회장을 비롯한 경기교총 교섭위원과 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교섭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6월 7일 경기교총으로부터 총 17개조 21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 총 4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으로 보칙 포함 총 15개조 19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는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원 전문성 신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합의서에는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총과 교육청 간 교섭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좋은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협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교총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교총이 제시한 교섭협의 내용이 학교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돼 선생님들의
(용인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26일(금) 글로벌 벤처 캐피털 ‘요즈마그룹’을 초청해 경기도 대학생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이 사업을 본격 시작하기 전 오류를 점검하고 시작을 준비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캠프는에는 경기도 지원으로 설립한 융기원 창업지원센터 내 입주한 경기도 대학생 총 40개 팀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의 벤처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점검 등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한 요즈마그룹의 창업지도가 이뤄진다. 교육은 ‘T-Minus’ 프로그램 및 하브루타 소개, 비즈니스 아이디어 빌드업/리빌딩, 고객가치 제안과 시장 추정, 수익모델 설계, 비즈니스 모델 작성 및 검증, 완성한 비즈니스 모델 및 마일스톤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융기원과 요즈마그룹의 공동수료증과 요즈마캠퍼스에서 주최하는 행사의 참여 권한이 주어진다. 이스라엘을 벤처 대국으로 이끌고 있는 요즈마그룹은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토대로, 벤처 캐피탈로 성공한 벤처들이 펀드에 재투자 하는 선순환구조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용인신문) 경기도 여권접수 업무가 오는 주말 동안 일시 중단된다.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 도 북부청사 민원실, 수원시 우만동 소재 여권민원실 등 3곳의 여권 접수 업무가 26일 22시부터 28일 23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여권 교부는 종전대로 운영한다. 여권 접수 일시 중단은 여권 접수 시 지문 조회, 신분증 진위 여부 조회, 병역 조회 등에 활용되는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작업에 따른 것이다. 여권 발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평소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이상우씨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가수 이상우씨는 25일 오후 2시 성남 소재 사회적기업 ‘드림위드앙상블’에서 ‘따복탐구생활-따복아 놀자’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따복공동체 주요 사업분야인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과 청년공동체 활동가가 팀을 이루어 따복공동체 분야별 대표 사례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이상우씨는 이날 ‘드림위드앙상블’을 방문해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관람과 클라리넷을 배우고 함께 연주했다. 드림위드앙상블은 7명의 발달장애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연주단으로 연주와 강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따복공동체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따복공동체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따복공동체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자단·파워블로거가 참여하는 따복 팸투어(8.27(토) 수원 다울공동체 /
(용인신문) 이천시는 2016년 08월 25일(목) 시청에서 (주)디에스테크노, (주)나노쿼츠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디에스테크노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부품(석영유리 가공) 등을 생산하는 납품하는 155억원을 투자하여 20,647㎡ 부지에 연면적 11,236㎡, (주)나노쿼츠는 (주)디에스테크노에 석영유리 원자재 재단 납품하는 회사로 71억원을 투자하여 11,518㎡ 부지에 3,300㎡ 공장을 신축하여 2018년 6월까지 입주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2개 기업체로 부터 22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들 기업체는 이천시 마장면 관리 508-8번지 일원(관리 일반 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소규모 산업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하여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34년간 지속되어온 자연보전권역에서는 공업용지 면적을 6만㎡ 이내로 규제하고 있으며, 공장의 신·증설도 1천~3천㎡ 이내로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어 기업은 물론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대단히 많다.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규제 틈새인 자연보전권역에 허용면적 6만㎡에 불과한 소규모 산업단지조성을 적극
(용인신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손채수 작가와 함께하는 ‘안녕, 아띠-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별 전시 교육예술가 손채수 작가의 회화작품 ‘황토염색천에 지구를 떠난 동물’ 14점과 ‘한반도 남녘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14점이 전시된다. 손 작가의 작품은 황토색 천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으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아띠’는 친구의 순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 친구’를 뜻한다. 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만 사는 지구가 아닌, 동식물 친구들이 함께 사는 곳임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시회 첫 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9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명의 수호천사’도 손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총 4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약속하는 교육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용인신문) 구리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활성화 방안,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간(저녁8시~밤12시까지)준수 방안,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 정류장, 공원 등 쓰레기 투기 방지 방안, 기타 쓰레기 없는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를 통해 1차 제안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제출한 제안이 채택되어 심사에서 우량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창도 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클린 구리를 만드는 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공모제안을 기회로 삼아 시민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당부했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며, 제안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