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하남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 개정됨에 따라 “빈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사용된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출고 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한 뒤 구매자가 용기를 반환하면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유리병으로 된 소주, 맥주 등을 마시고 소매점에 빈병을 반환하면 올해까지 생산된 소주병은 40원, 맥주병은 50원을 보증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되는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돌려받게 된다. 모든 소매점에서 1인 30병까지 환불이 가능하나 단, 주점이나 음식점용 빈병은 환불대상에서 제외되며 파손되거나 이물질 등으로 재사용이 어려운 것또한 제외된다. 한편, 빈병을 이유없이 받지 않는 소매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되며 이행치 않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과 더불어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용인신문) 하남시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오픈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50 중·장년 일자리 한마당”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용역사 ㈜래딕스플러스 등 6개사가 참여하여 시식·시연, 행사담당 등 약 222명의 채용을 위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래딕스플러스 등 6개사 채용모집에 시민 308명의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열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남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주선하고 별도로 이력서 컨설팅 등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로 중장년층 취업률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남시 관계자는 채용행사를 통해 등록을 한 구직자들에게는 현장 면접지원은 물론 스타필드 하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하남시가 지역내 전문 건설업체 등을 위해 ‘알기쉬운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최근 3년간 건설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실무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제작내용을 밝혔다. 교재에는 전문건설업 신규등록 및 신고요령, 전문건설업 기재사항 변경신고요령, 전문건설업 폐업, 건설법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 전문건설업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교재에 정리, 가이드 교재 책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전문 건설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관계자는“본 교재로 건설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부실경영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234개 전문건설업체는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용인신문) 양평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키며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25-35% 높이고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 42%의 원인이 되는 등 각종 질환에 원인이 되거나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금연의지는 있으나 시간, 거리 등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면사무소에 12주간 6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면담,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서종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5개면에서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순회 방문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되는데 8월11일 단월면 이동금연클리닉을 시작으로 10월27일까지 운영된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교육 및 등록,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패치)지급, 행동강화용품을 제공하며 12주간 6회 면담후 전화상담, 문자 등을 통하여 총 6개월의 관리를 하고 6개월 성공자에게는 호기 일산화탄소
(용인신문)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설봉산 별빛축제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한 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 곁에 다가가고 있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천의 예술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8월 27일 공연은 장호원읍을 찾아 남부권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8월 13일 공연에는 국악실내악(모꼬지), 시낭송(문인협회), 합창(이천코랄합창단), 초대가수 숙행, 김정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 강원도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2016 신나는 생활체육 여름캠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달 선착순 모집한 관내 거주 초등학생(3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워터파크, 숲체험, 짚라인어드벤처, 하늘정원하이킹, 나눔마당, 소통과 치유 프로그램 등 신나는 체험과 활동으로 여름방학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생활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캠프 이외에도 다양한 수업과 스포츠 이벤트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상습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국도 43호선의 상현지하차도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만인 오는 31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국도 43호선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를 31일 전면 개통키로 하고 10일 오전 수원→수지 방향 2차선을 부분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는 길이 1,065m의 4차선으로 844억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은 지난 2009년 착공돼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주변에 상습정체가 빚어지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인근에 광교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2~3년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데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당초 계획보다 개통이 지연된 것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수지를 오가는 차량들이 신호를 받지 않고 바로 직진할 수 있게 돼 상습정체를 빚었던 국도 43호선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일대 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현교차로 주변은 상현동과 수원 광교 주민 등 하루 평균 12만대 이상의 차량이 몰리는 주요 교통지점”이라며 “전면개통에 앞서 교통체계 변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부분개통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군포시가 서울대 김광식 교수의 김광석 철학, 역사 전문 이성주 작가의 조선 미시사,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강사의 인문학과 글쓰기 예찬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 인문학 강연 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운영할 ‘2016 가을 아침밥 인문학’ 이야기다. 군포시는 최근 낮이나 야간 시간대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이들을 위해 아침 7시부터 80분간 진행하는 ‘아침밥 인문학’ 가을 학기 강좌 운영 계획을 밝히고, 이달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연 일정에 의하면 9월에는 전설적 가수 故 김광석의 노래로 철학을 논하는 서울대 김광식 교수와 아침밥 인문학을 맛본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이란 김광석의 명곡에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예정되어 있다. 가을이 깊어진 10월에는 조선시대 유명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이성주 역사 전문 작가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원균이 어떻게 일등공신이 됐는지, 정조가 정약용을 어떻게 육성했는지가 알기 쉽게 전달될 계획이다. 11월 마지막 달에는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용인신문)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카우보이에게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안양시는 65세 이상 건강한 남녀 56명으로 구성된‘금연지킴이’들을 대상으로 9일 폭염대비해 카우보이모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연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 2 ∼ 3회에 걸쳐 도심 곳곳을 순회하며 금연지도를 하는 이들이다.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원, 역광장, 버스정류장 등에 집중하면서 금연구역임을 주지시키고 관련법령 및 과태료부과를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휴식기간인 혹서기를 거쳐 10일부터 다시 현장에 투입됐다. 안양시 보건소는 현장 투입에 앞서 최근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으로 챙 넓은 모자를 항상 착용할 것과 물을 자주 섭취할 것 등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카우보이모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길순 안양시 보건소장은 금연환경에 부응하고, 금연지킴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금연침, 흡연예방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지도점검, 금연캠페인 등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동두천 향토사료관의 설치 및 운영목적은 동두천관내와 인근 지역에서 발굴 수집 되는 유물의 체계적인 보전, 전시, 관리함으로서 지역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및 선양하고자 하는 의미로 동두천시민들에게 우리시의 향토역사를 바로 알리고 무료관람할수있도록 개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구)생연1동 사무소에 위치한 향토사료관 개관식에는 향토사료관 관계자 및 관내시민 6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이번 개관식에 참석하고 관람한 한 시민은 우리시의 역사를 바로알고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만들고 추억에 젖을수 있었다며 개관식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용인신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과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기와지붕의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박 3일 동안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의 모든회원이 참여한 이번 집수리 봉사는 로타리클럽이 매년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오로지 회원들의 자력으로 만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큰 행사이다. 집수리 대상가구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을 받아 자활 의지가 높고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했다. 황운경 회장은 ‘힘든 상황임에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우리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줘 재도약의 길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라는 말로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건로타리클럽은 장애학급 학생들을 위하여 차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힘을 쓰고 있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관내 수택동 852번지 일원에 도시공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려했던 공공 임대주택 건립 계획을 수정하여, 국가가 시행하는 공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신청했다. 구리시는 행복주택을 통하여 장애인과 노인계층 그리고 청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히며, 현재 시의회에 보류 중인 공공 임대주택 동의안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 중인 행복주택 선정 전에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에 구리시가 선정될 경우 모든 편의시설과 추가로 지역 주민들이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에도 크게 신경 쓸 계획이다. 더불어 주변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서 독서실 등도 추가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LH)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구리시는 최근 임대주택 건립 계획 수정과 관련해서 제기되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이라고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