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성시보건소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 질병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규칙적 운동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은 하반기 9~11월 사이에 매주 월?수?금요일 90분(14:00~15:30)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30~65세 중년여성 중 BMI 25이상(과체중)여성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S라인 운동교실은 체계적인 비만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및 혈액 검사로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근육량, 복부비만도,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등의 검사 등을 실시하여 운동의 효과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만남과 소통의 장을 통해 형성된 밝은 에너지를 주위에도 전파하여 건강한 안성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
(용인신문) 안성시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이자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5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월 10일(토) 장기자랑 예선전을 거쳐 2016 안성시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인 10월 2일(일) 장기자랑 본선 및 세계문화퀴즈대회, 세계악기 및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받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가신청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변분들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현대연수원에서 ‘2016 학교폭력 책임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우수교원, 전문상담사, 교육전문직 160명이 연수에 참석했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김현철 교육연구관이‘삶을 위한 인문학, 고전에서 배우는 스승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분임별 주제토론에서는 지역별, 학교별 학교폭력 사례와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초등학생 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자살, 아동학대 등에 대한 예방과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폭력과 위험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육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벽을 허무는 건 힘(力)이 아니라 심(心)이다”라고 하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삶에 한 발 더 다가서서 이해하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토론결과 발표가 있을
(용인신문) 제2차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젊음, 평화와 通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분단과 평화, 화해와 생명의 땅인 DMZ 평화누리길 일원을 걸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정신과 함께 DMZ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행사에는 중·고등학생으로 꾸려진 탐험대원들과 대학생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1박 2일 간 도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해 평화누리길 등 DMZ 일원을 누볐다. 첫째 날에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자전거 투어(군남댐~임진물새롬랜드 11.5km 코스),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임진물~어가정삼거리 4.7km 코스), MIRACLE LAND DMZ 다큐멘터리 감상, 단결 레크리에이션(퀴즈쇼,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또,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시설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병영체험을 하며 통일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율곡습지공원~장산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 부의장은 8월 9일부터 8월11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원 3,000여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농업의 글로벌화 및 변화에 대응하고 회원 간 친목·화합·정보교환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에 대한 발전상을 모색하는 행사로서 1989년 첫 대회와 그 이듬해 제2회 대회 개최 후 제3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10대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염동식부의장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한농연)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농업의 발전에 있어서 한농연의 역할이 막중함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제15회 전국대회를 통해 한국농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한국농업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찾아내어 상황이 좋지 않은 한국농업에 한 가닥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성남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공무원부터 태극기를 달아 모범을 보이기로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마다 국기 게양 모습을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한다. 각 가정, 학교, 기관 등에는 태극기를 달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성남대로, 산성대로 등 주요 도로변은 8월 12일부터 나흘간 1만8435개의 가로기를 달아 태극 물결로 가득 채운다고 한다. 수정·중원·분당 3개 구는 구별로 수진동 3011번지~현대아파트, 모란사거리~성남시청 사거리, 성남대로144번길(구미1동 주민센터 뒷길)을 국기게양 시범거리로 지정·운영한다. 50개 동 주민센터는 각 모범마을을 지정·운영해 태극기 달기에 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한다. 태극기 판매 창구는 상시 열어 놓는다. 보훈단체인 광복회 성남시지회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편다. 광복회 성남시지회 회원 40명은 8월 12일 오전 10시 모란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국기사랑’을 구호로 거리 시민에게 태극기 400여 개를 나눠준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용인신문) 정왕IC~월곶JCT 구간의 출퇴근시간 상습정체현상이 크게 해소됐다. 경기도가 오는 8월 24일 준공 예정인 ‘정왕 IC 개선 및 월곶 JCT 갓길차로 사업’의 본격 개통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임시통행을 실시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 38km/h 향상, 대기행렬 길이 2.7km 감소 등의 교통정체 해소효과가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만나는 월곶 JCT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2013년 3월 평택~시흥 고속도로 개통 후 유입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영동고속도로 안산 방향과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방향 간 양방향 통행에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어왔다. 실제로 지난해 7월 퇴근시간대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오후 6~7시 사이 월곶JCT 내의 인천에서 안산방향 연결로는 시간당 1,951대가 몰려 도로용량 대비 1.16배, 반대방향인 안산에서 인천방향은 시간당 1,581대가 몰려 도로용량 대비 1.05배로 모두 포화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총 사업비 220여억 원을 투입, 지난 2014년부터 제3경인고속도로의 정왕IC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와 병
(용인신문) 경기도가 8월 24일까지 업(Up, 業)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 창조오디션은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거나 투자를 받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투자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참가대상은 제조업, ICT 등 전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할 단계에 있는 기업(사업)이다. 도는 와디즈와 함께 서류심사를 통해 오디션에서 발표할 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9월 8일 투자자 앞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오디션은 모든 오디션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 회사를 평가하고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가상투자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기업이 가상투자상을 받는다. 도는 수상 기업에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페이스북(창조오디션), 블로그에서 확인하가ㅓ나 경기도 제안제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열두 마당’으로 오는 8월 30일 저녁 7시 이주헌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명화 읽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미술작품의 역사적·철학적 배경뿐만 아니라 미술을 통해 삶과 세상을 보는 방법과 미술 초보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한다. 강연을 맡은 ‘이주헌’ 강사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술평론가, 아트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EBS ‘청소년 미술감상’, ‘이주헌의 미술기행’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이주헌의 ART CAFE(미디어샘, 2016)’, ‘그리다, 너를(아트북스, 2015),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아트북스, 2014)’, ‘지식의 미술관(아트북스,2009)’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용인신문) 양평군은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에 임산부 탑승 차량임을 확인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 주차 구역 설치 장소는 양평군청, 보건소, 평생학습센터, 용문사, 도서관, 면사무소(강하면, 양서면, 서종면, 용문면, 청운면, 양동면, 개군면), 강하 다목적 복지회관 등 공공기관 13개소와 양평하나로마트, 대명콘도, 양평한화콘도, 메가마트, 양평농협 등 5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대상은 양평군 거주자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으로 발급일로부터 분만 후 6개월까지 자동차 앞면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고, 임산부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표준모자보건수첩, 차량등록증을 준비하여 양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 양평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회적 차원에서 생명존중 의식과 임신·출산에 대한 보호 배려 사회 문화 정착과 더불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이천시 운영하는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관고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지원 외 3명의 교육생들은 본인들의 전공을 살려 관고동주민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비누꽃 화분 만들기와 토피어리, 코사지 등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12회를 진행했다. 복지원예사 양성과정이란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신체적 기능 향상을 추구하는 원예분야의 한 영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인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향후 다양한 복지원예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재능기부를 한 교육생들은 “우리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지원예 활동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광주시 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KDS(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건전한 경제관념을 키워줌으로써 성인이 되어서도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저축과 투자’란 주제로 KDS 나눔재단에서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덕성여대 안슬비 학생과 한국외대 양희재 학생이 금융의 개념은 물론 금융회사와 금융상품 이용방법 등을 퀴즈와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아동들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을 갖춰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