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및 유엔경제사회처(유엔거버넌스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70여개국 약 160명* 및 국내 전문가 40여명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Reg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 인도, 필리핀, 네팔, 태국, 스리랑카 등 시장, 공무원, 국제기구, NGO관계자 등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부터 UN본부에서 주관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관련 대륙별 심포지엄이다. SDG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논의,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NGOs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특히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전달 체계 혁신방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우수사례 등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있은 개막식에서 인천시 홍기원 국제관계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도시의 효율적 관리를 비롯하여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홍희경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와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고령사회 대응센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6년 기준 약 11.0%의 고령인구 비율을 보여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Aged society)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13년) 동안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약 76.3%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 67.7%와 비교하였을 때 인구 고령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인천시는 인구의 대부분이 100세의 삶을 누린다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그 첫 시작으로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이 날 개소한 것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0층에
(용인신문) 서울시는 지난 11월 21일(화) 에너지전환 정책의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2월 7일(목), 14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4층)에서「시민과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은 시민들이 에너지 미래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추진해 왔다. 올해 마지막 제4회 포럼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태양의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태양의 도시’ 정책을 시민, 학계, 산업계 등과 폭넓게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환경재단(FREE)의 대표이자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 소장인 존 번(John Byrne) 특훈교수와 민·관·산·학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서울시 태양광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은 신성이엔지 대표이사로서 태양
(용인신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1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고교학점제 도입 열렬히 환영한다 2016년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은 ‘직업의 미래’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2020년까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200만개에 불과한 반면 사라지는 일자리는 710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학교가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과 편성에 매우 융통성 있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며,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전면적 교육과정 개혁이 필요하다. 고교 학점제는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개혁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다. 이러한 면에서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선보인 학점제 계획은 여러 가지로 미흡하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연구학교 수준의 학점제로는 만족할 수 없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100개 학교에 학점제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속도감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연구학교 차원으로는 학점제에 필요한 여러 개혁을 학교 차원에서
(용인신문) 교육부는 12월 1일부터 호우ㆍ폭설ㆍ지진 등 재난으로 인해 시ㆍ도 교육청에서 긴급히 학교휴업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가 필요한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CBS(Cell Broadcasting Service)"란 CBS 수신기능이 있는 휴대전화에 기지국을 통해 재난문자를 수신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이는 최근 잦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ㆍ지진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학생ㆍ학부모에게 학사운영 조정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행정안전부와 모든 광역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다. * ‘17.8.16.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 승인권한을 17개 광역지자체에 부여 ⊙ 운용개시일 : '17.12.1.(금) ⊙ 발송기준 : 재난으로 인해 교육청이 시·군·구 이상 학교휴업 결정 시 ⊙ 발송체계 : (교육청) 문자작성 및 승인요청 → (시·도) 검토 후 승인발송 ⊙ 표준문안 : [OO교육청(교육지원청), OOO-OOO-OOOO] 오늘 OO지역 OO(재난유형)로 OO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는 임시휴업함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지난 9월11일
(용인신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오는 12월 7일(목) ‘2017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를 주제로 양식어업인, 관련공무원, 귀어희망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미꾸리 양식 ▲BFT(바이오플록기술. 양식 어류의 배설물을 수조 안에서 이로운 미생물로 분화, 변환시켜 배출수가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양식기술)를 활용한 새우양식 및 수질관리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연구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기술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8,161명에게 실용 양식기술을 교육했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11월 30일(목),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추진방향과 함께, 기존 평가 및 재정지원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추진계획(시안)’과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계획(시안)’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대학이 대학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고등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 4대 핵심과제로 ① 맞춤형 진단 및 상향식 지원, ② 대학 체질 개선 지원, ③ 전략적 대학 특성화 유도, ④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 및 과정 보장을 설정하였다. 이번 고등교육 정책 방향은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및 성장 잠재력 둔화에 우리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경쟁중심 대학 발전 접근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협력의 가치회복이 필요하다는 고민과 우리 아이들이 창의 융합형 혁신인재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다운 대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청에 그 출발점을 두고 있다. 핵심과제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진단 및 지원 방식을 맞춤형·상향식으로 개선한다. 기존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는 대학 기본역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28일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오픈스페이스에서 ‘꿈마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꿈마루 창업특강’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꿈마루 회원을 비롯한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창업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리수납전문가로 유명한 정경자 ㈜덤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여성의 눈으로 보는 창업’이란 주제로 정리수납 초보에서 전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실제 경험담으로 풀어 교육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정 대표는 ▲창업과 창직의 의미 ▲여성창업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점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들을 전했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외식프랜차이즈 ‘국수나무’의 본사인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김철환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일반기업vs협동조합 창업 시 장단점’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마루 회원 또는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능하다.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여성전용 창업플레이스로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라도 회원가입 한번으로 자유롭
(용인신문) 경기도내 대학과 중국 산둥성 대학 간의 교류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8일 열렸다. 회의는 권졘레이(郭建磊) 산둥성 교육청 부청장, 자오샹둥 산둥과기대학 국제교류처 처장 등 산둥성 19개 대학 관계자들과 경기도내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정중 치루공업대학 국제교류협력처장은 ‘산둥성과 경기도 교육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인재 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문화의 계승과 혁신, 국제와 협력 등 공동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산둥성 대학이 고등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말했다. 소병천 아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도 중국 전문대학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제안했다. 소 국제협력처장은 “한국의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외국인 유학생 증가, 중국의 대학진학률 상승과 해외유학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산둥성과 도내 대학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이미 활발한 인적ㆍ경제적 교류가 진행중”이라며 “풍부한 장학 혜택과 교육 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석 경기도 교육협력국장도 “
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22일 추운 날씨였지만 김장담그기 전통의 맥을 이어보자는 아이들의 열정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에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는 조화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했으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전교어린이회 결정으로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어린이회 임원과 교사, 학부모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15kg 정도의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박준호 교장은 “올해 3년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덕초등학교(교장 김동길)는 지난 20일~24일에 걸쳐 ‘우리들의 가을 축제, 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학기 방과후 학교 수업 공개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20일 로봇, 배드민턴, 우뇌책읽기, 주산·암산, 컴퓨터를 시작으로 총 27개의 부서 74개반 1200여명의 학생이 모두 참여해 부서별 일정에 맞춰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21일엔 시청각실에서 우쿨렐레 부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소중한 자녀의 공연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김동길 교장은 “방과후 학교는 안전한 환경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전인교육 및 학습 선택권기회확대 등 교육적 의미가 매우 큰 영역”이라며 “강사의 질 관리, 온라인 수강신청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효율적 이용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는 대외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보로보 배틀대회(4명 수상), 성남 바둑축제(4명 수상), 한자 자격검정시험(15명 급수 획득), 방송댄스(금상), 탁구대회, 컴퓨터(106명 자격획득)등 학생들에게 대외적인 활동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국제교류원은 지난 17일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국제교류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우즈벡, 몽골 등 유학생(어학원생 학부생) 및 관계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남이섬을 방문했다. 강원도 춘천에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으로 인정받은 춘천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마친 유학생들은 오후 일정으로 남이섬을 관광하며 한국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들은 단순 관광뿐만 아니라 남이섬 내에 위치한 공예원에서 그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며 한글도장 만들기, 도자기체험, 머그컵 페인팅 등 체험을 즐겼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한국의 값비싼 겨울옷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입지 못한다고 생각해 구입을 망설이는 동남아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이 기증한 겨울의류 100여벌과 잡화 50점 등으로 겨울옷 나눔 사랑의 바자회도 진행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외국인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있으며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