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원초등학교(교장 민성희)는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익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의 감성리더를 키우며 문화적 소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전교생 대상 10시간 이상씩 우리전통악기 다루기 교육과 우리민요 부르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통의 향기로 영글어가는 능원 꿈나무 향연’이라는 이름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 ‘신명나는 전통음악 발표회’를 실시했다. 유치원은 귀여운 율동으로 1학년은 장구를, 2학년은 소고춤, 3학년은 장구와 민요, 4학년은 모듬북, 5학년은 장구와 북, 6학년은 사물을 이용한 신명나는 발표회를 열었으며 신명나는 발표회는 참석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한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들이 장구나 북 등 전통 악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고 신명나는 발표회를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들은 “열심히 한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전통악기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계속 해야겠다”며 아이들의 대견함을 칭찬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이해를 통한 지원 정책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지원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내 난독증 전문가 및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강옥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배수문 경기도의회(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은 ▲‘난독증에 대한 오해’ (고려대학교 손승현 교수) ▲‘난독증의 원인과 접근 방향’ (남서울대학교 송홍준 교수) ▲‘난독증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대책 실현 방안’ (강남대학교 강창욱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5년부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난독증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전문치료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년간 2,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진단을 통해 선별된 315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경기도 학부모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고양,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데에 이어 남부권 지역 학부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인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특강에서는 감정 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미래 융합형 인재에 부합하는 양육 사례와 팁을 전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교육 지원청(고양,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파주, 평택,
(용인신문) 서울연구원은 11월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도의 원칙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자치분권, 지방재정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분권 포럼’ 등의 형태로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분야로 이 학술세미나는 서울연구원, 한국행정학회 지방행정연구회, 서울시(민생사업경찰단)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 채원호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환영사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광역단위 자치경찰제’와 시대적 과제로서 자치경찰제 도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제의 도입은 중앙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치안행정을 펼쳐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치안
(용인신문) 경기도는 중국 광동성과 지역 이해 증진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의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중국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프는 도내 대학생 20명과 중국 광동성 대학생 20명이 기숙사에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과 현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이날부터 12.21일(18:00)까지 이메일(dyk@aj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선발기준(안)을 토대로 외국어 능력 및 지원동기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류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고 내년에는 광동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총장 린앤 반 다이크 Leanne Van Dyk)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신학전공 학생 교류를 통한 영미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발판을 마련하고 강남대학교의 글로벌 기독교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두 대학은 학생 및 교원, 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활동 및 학술모임 참가, 학술자료 및 교육 정보 교환, 어학 및 문화연수를 포함한 특별 단기 학술 프로그램 교류, 복수학위과정 개발 및 교수기회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28년 세워진 콜롬비아신학교는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운영하는 신학대학원 과정의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교회의 많은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대학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독교학과의 우수한 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콜롬비아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신학교의 재학생과 재미교포 2세인 신학생에게 강남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교회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린앤 반 다이크(Leanne Van Dyk) 총장은 “강남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병학)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컬러리스트과와의 MOU체결 이후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히고 실행에 옮긴 올해로 다섯 번째 장학금이다. 용인송담대학교는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조합에서 제공하는 교육장을 이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교육을 겸한 색채전문 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대웅)은 지난 16일 플리마켓(flea market) 장터를 마련, 산들반과 옹달샘반(만5세) 유아들과 교직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아이구 좋다! 관곡 플리마켓(flea market) day’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교사와 아이들이 2개월여에 걸쳐 준비했으며 재활용 물건을 가져온 수량에 따라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로 교환해 물건을 구입하게 함으로써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익히고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체험하게 했다. 플리마켓(flea market) 장터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솔잎포푸리, 수제자몽청, 허브소아캔들, 허브소금과 의류 및 신발, 도서 등 가정에서 기증 받은 재활용품이 준비됐다. 아이들은 주인과 손님을 교대로 경험하며 사진 찍기와 먹을거리 장터이용 등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김대웅 원장은 “아이들이 쿠폰을 제작하고 물품 수집 및 진열, 현수막걸기, 포토존구성 등 함께 계획하고 협력해서 활동함으로써 경제활동을 배우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는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학생자치회, 학부모, 교직원과 용인동부녹색연합회, 용인동부경찰서기흥모범운전자회, 경찰관이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속도(30Km/h) 및 신호 준수, 불법 주정차 안하기, 학교 앞 천천히, 스쿨존에서 안전운행, 스쿨존불법 주정차금지, 정지선을 지킵시다,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하기, 속도를 지키는 것이 아이들을 지키는 것, 학교주변 금연구역 홍보 등 학생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와 녹색어머니회에서 캠페인 피켓을 직접 제작했으며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단위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농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오전 학교주변 5군데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간에는 하루 2차례 배움터지킴이가 교통지도를, 오후시간에는 어머니 폴리스가 학교 주변을 순회하는 등 안전한 학교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희 교장은 “매년 상하반기 교통캠페인을 실시해서 학교주변 주정차 금지 및 서행운전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최
포곡초등학교(교장 전정선)는 지난 1일~8일까지 ‘엄마 아빠 어릴적 놀이 체험 한마당(전래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전래놀이 체험은 지난 1학기에 이어 핸드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한 1인 놀이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어릴적 하던 놀이들을 소개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끝나는 8일에는 1학년을 시작으로 점심시간(12시40분~13시10분)을 이용해 운동장에서 전래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운동장에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비사치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고무줄뛰기, 오재미 등 전래놀이 마당이 펼쳐져 있었으며 학생들은 고무신을 힘껏 멀리 차보기도 하고 엄마 손을 잡고 고무줄뛰기도 했다. 어깨위에 비석을 올리고 조심조심 걸어갈 때에는 1학년 아이들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전정선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학부모와 교사,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교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간 거리를 허물고 친밀
산양초등학교(교장 권혁범)는 지난 9일 혁신학교 교실개방 및 콘퍼런스의 날을 맞아 용인지역의 혁신학교 네트워크, 혁신교육 실천연구회, 혁신공감학교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난 4년간의 혁신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주제별 콘퍼런스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혁신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한 수업계획으로 수업을 구현하는 교실 개방이 오전 1교시부터 오후 6교시까지 모든 학급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의 배움 중심수업에 관심 있는 많은 교사들이 참관했다. 교실개방 이후에는 혁신교육의 성과와 보완할 점들을 주제별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전체모임을 통해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참여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권혁범 교장은 “이번 교실개방과 콘퍼런스는 기존 혁신학교는 물론 혁신공감학교들과 협력적 동반 성장을 이루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교사, 학부모, 학생의 교육공동체가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실천해가는 혁신교육의 길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용인신문)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관계자,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사회정책팀장의 경기도형 단일임금체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용시설, 생활시설, 공공부분, 경기도의회 4가지 분야로 나눠 토론이 이뤄진다. 도는 지난해 민·관 협력 회의구조인 ‘경기복지거버넌스’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분과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는 사회복지 직능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경기도형 단일임금체계(안) 적용가능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2015년 1월에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 방향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하고 이후 11월에 도내 3종 복지관의 처우개선비 수당을 신설 결정한 바 있다. 이후 2016년부터 처우개선비가 지급돼 2018년까지 대상시설을 확대하는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