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항공대로 인한 소음측정 . 피해사실 입증 절실 수원비행장 처럼 이전 위한 시의 적극적 노력 필요 축사 악취 또 다시 빈번. . . 포괄적 대책 시급 유림동 . 능원리 등 주택 밀집지역 소방도로급선무 Q) 포곡지역 악취문제가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해결방안은 ? = 에버랜드 인근 포곡읍 유운리에 다수의 축산농가가 있다. 이곳 축사들은 시설이 노후된데다, 사료대신 음식물 잔반을 먹이로 사용하고 있다. 음식물 잔반이 악취의 원인이다. 민선6기 들어 ‘악취와의 전쟁’을 진행하며 민원이 다소 줄어들었다가, 최근 또다시 빈번해지고 있다. 사료대신 가축에게 먹이는 음식물 반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해법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곳이 농가들은 대부분 임대농가다. 이렇다 보니 비용을 줄이기위해 사료보다 저렴한 음식물을 먹
(용인신문) 부산시는 핀테크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BNK부산은행과 공동 주최하고,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창업 아이템이나 핀테크와 해양, 관광, 의료 등 유망 산업간 융합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격은 부울경 소재 대학생(대학원생), 고등학생 및 일반인, 그리고 창업기업, 중소기업 등이며, 접수기간은 9월 25일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로 온라인 공모전 사이트(https://onoffmix.com/event/113129)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1차 발표심사를 통과한 팀에 한해 11월 24일 최종발표 심사를 진행하여,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 등 총 7팀에게 총 700만원의 시상금 지급과 인큐베이팅, 투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국립과천과학관은 만듦의 즐거움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작문화축제『무한상상 2017, 메이커랜드 축제』행사를 9.23(토)∼24(일) 국립과천과학관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고 즐기자’는 4가지 주제로 전시·시연, 워크숍, 상호교류, 경연·공연 등 약 300여개의 콘텐츠가 진행된다. 2m 크기의 대형 3D프린터와 변신종이로봇 피규어 등 이색적인 전시와 함께, 헬륨풍선열기구 만들기 워크숍,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창작품 판매장터 ‘메이커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6m 상공에서 낙하하는 물풍선을 보호하는 구조물 만들기, 가상현실(VR) 고글을 쓰고 전기RC카(무선조종자동차) 운전하기, 로데오 게임(떨어지지 않고 버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에는 ‘LG와 함께하는 영메이커 페스티벌’과 ‘동탄중앙이음터 마이랩패스티벌’, 과학기술·전자통신 분야의 경진대회 ‘무한상상 발명한마당’ 등이 공동으로 개최되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에도 개최되었던 ‘LG와 함께하는 영메이커 페스티벌’에서는 미래를 위한 가치 있
(용인신문) 서울시가 모든 거래내역을 서버가 자체적으로 공유·대조해 해킹을 어렵게 하고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IT인프라를 시 공공서비스에 처음으로 도입 추진한다. 블록체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꼽힌다. 블록체인은 전자화폐·개인정보·문서 등 거래내역을 암호화해 해킹을 어렵게 하고 거래 참여 사용자들의 서버가 모든 거래내역을 공유·대조해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보안성, 신뢰성이 뛰어나 현재 가상화폐(비트코인) 거래나 금융권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다. IBM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 뿐만 아니라 국내 IT기업들도 금융, 유통, 공공부문으로 블록체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규모도 2015년 3억달러에서 2024년에 200억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 청년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청년들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기관에서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다면 이제는 청년들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만 하면 시의 서버가 각 기관의 개인정보를 한번에 조회해 접수한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 확인 절차가 간소화 돼 두 달 걸렸던 수당 지급기간이 한 달 이내로 단축될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민생의정을 묻다-19<고찬석 시의원> 연세의료복합단지 특혜 시비 있었지만 환영해야 할 일 동백 복지 센터, 규모 축소 반대 원안추진. . . 복지사각 보상마땅 7대 시의회 임기 9개월 남아 생활정치 실현 최선 다할 것 Q) 연세의료복합단지가 추진 중이다. 논란이 많았는데? =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은 동백지역 주민들만의 염원이 아니다. 인구 100만이 넘은 대도시인 용인은 제대로 된 종합병원 한 곳이 없다. 100만의 시민들이 의료환경이 열악해 인근 수원과 성남, 서울 등을 전전하는 상황이다. 의료복합산업단지에 대해 특혜를 거론하는 측면도 있지만, 병원의 공공성을 감안한다면 일단 환영할 만한 일이다. 다만 앞으로 진행될 의료복합단지가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가에 대해서는 관심 있게 살펴보아야 한다. 현재 용인지역 곳곳에서 진행되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동주관)하는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61) 총회가 22일(금)까지 대전(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플라스틱 분야는 가볍고 강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친환경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이 핵심기술 분야이다. 이번 회의에는 바스프(BASF), 테이진(TEIJIN), 토레이(TORAY) 등의 선도기업을 비롯해 세계 20개국에서 200여명의 플라스틱 전문가가 참석한다.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은 최신 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제안된 143개의 국제표준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관련 국제표준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미 제안한 ① 유브이(UV) 및 물리적 마모에 의한 인조잔디용 복합 마모 시험법 ② 폴리케톤 소재 물성 측정방법 ③ 고분자 소재부품의 옥외촉진 시험방법 등 3건은 외국전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④ 탄소섬유 발열체 특성 평가방법에 대한 국제표준은 신규로 제안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16일(토)과 23일(토)에 2017 노벨상탐구발표경연대회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고등부와 대학부 각 부문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 탐구력과 논리적 소통능력 집중을 위해 ‘자신이 연구하고 싶은 기초과학 주제를 연구방법과 함께 제안하고, 그 연구 성과가 인류사회에 끼칠 영향력을 설명’하는 대회로 전년에 비해 주제가 개선됐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문 27개 대학부문 24개 팀, 총 51개 팀 99명이 연구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 중 물리 화학 생리 의학 분야 전문가들의 예선 심사를 통과한 고등부 10개 팀과 대학부 11개 팀이 본선진출의 자격을 얻고 토론의 장에 나서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학부)과 교육부 장관상(고등부)이 주어진다. 금상에는 기초과학연구원장상, 은상과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참가팀별 발표심사와 함께 방청객을 포함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발표심사는 자신이 제안한 연구주제에 대한 필요성과 그 결과가 가져올 영향력을 정해진 시간
강남대학교는 201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610명(정원외포함)의 72.73%를 수시로 뽑는다. 수시모집전형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간소화해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확대하고 수험생 부담도 완화했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일~15일까지다. 잠재역량우수자전형은 400명을 선발하며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40%와 면접 60%를 반영한다. 이들에게는 우원장학금, 목양장학금, 꿈장학금, U-장학금을 지급하며 지난해 120명이 지원받았다. 면접은 수능 이후인 11월 20일~24일 사이다. 그 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사회적 약자 배려’의 사회적 책무와 ‘경천애인’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전체모집인원의 14%인 228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7학년도 수도권 대학 평균 8.5% 선발비율을 훨씬 웃돈다. 전형별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4명(정원외포함), 농어촌학생 60명(정원외포함), 국가보훈대상자 33명, 만학도 20명, 장애인 등 대상자 29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2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추천형과 면접형으로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이건한 시의원 도시계획 제자리 걸음. . . 개발사업, 주민입장 서 검토를 동천동 또다시 아파트허가. . . 도로 . 교통 검토여부 의문 대중교통 연계 . 주요도로 환경 개선 등 '의정 집중' 계획 Q) 경찰대 부지 활용과 뉴스테이 사업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입장은? = 옛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부지는 현행 ‘종전부동산 특별법’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만이 개발 가능하다. 이로 인해 용인시민들의 뜻과 관계없이 ‘뉴스테이’사업이 추진됐고, 이 과정에서 LH측은 용인시에 경찰대 부지 제공을 미끼로 ‘꼼수 행정’을 펼쳤다.개발부지 면적을 일부 축소하면서 수 천 억원이 들어갈 수 있는 광역교통대책을 피해갔다. 용인시가 LH로부터 경찰대 부지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광역교통대책을 수립을 이끌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만약
(용인신문) 김진영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와 전기를 빛으로 바꾸는 발광 소자(LE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발광 전지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김진영 교수 연구팀의 연구내용은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8월 10일자에 게재되었다. 태양전지와 발광 소자(LED)는 구조와 제작 공정이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태양전지는 전하가 추출되면서 전기가 발생하고 발광 소자는 전하가 주입되면서 빛이 발생하는 원리로, 소자가 작동하는 방식이 정반대이다. 이에 태양전지와 발광 소자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연구가 각각 진행될 뿐, 이들에 대한 통합연구가 부족했다. 연구팀은 빛에너지의 흡수와 발광이 모두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사용하여 단일 소자에서 발전과 발광이 모두 가능한 새로운 복합기능성 소자를 만들고, 이를 페롭트로닉 소자(Peroptronic device)라고 명명했다. 페롭트로닉 소자에는 특정 음이온(BIm4)이 포함되어 있는 고분자 전해질 층을 도입하였으며, 이 물질의 도움으로 전하가
(용인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하는 ‘2017 친환경 탈것 한마당(Eco Vehicle Show 2017)'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전거, 미세먼지를 줄이는 작은 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삼천리자전거 등 30여개 자전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버스, 전기차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안에는 가로 20m, 세로 120m 크기의 대형 코스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또, 최근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자전거를 주제로 8일 오후 3시 ‘경기도 공유형 자전거친화도시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는 중국 공유자전거 시스템의 최초설계자인 왕초우 개운자동차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NMI연구센터장,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김진태 이사장 등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 밖에서는 9일 오후
(용인신문)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종사자와 연구기관 석학들 400여명이 모여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바이오신약개발 글로벌 컨퍼런스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사)한국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제2회 바이오플러스 인천』행사를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신약 개발과정에 대한 포럼과 수출상담회로 구성된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신약 개발 과정을 후보물질 발굴과정, 생산과정, 제형화, 의약품주입단계, 임상시험, 허가등록, 허가신청 마무리단계 등 총 8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진행된다.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하여 아키젠바이오텍 등 국내기업 관계자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기업에서 초청한 연사와 토론을 벌인다. 또한 수출상담회도 벌여 세계 3대 제약시장인 일본을 비롯하여 브라질과 페루 등 중남미 6개국 글로벌 바이오기업 10개사를 초청하여 국내 의료 및 제약 바이오기업 등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도 70개사가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Roche 등 글로벌 제약사 5개사 및 셀트리온 등 국내 22개사가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