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탑승교 운영분야에서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하는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에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성공했다. 인천공항은 한국시각 25일 새벽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캐나다 몬트리올 본부로부터 받는 국제표준 교육과정(STP: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 인증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공항공사가 개발한 ‘공항 탑승교 운영과정(Airport Passenger Boarding Bridge(PBB) Operation)’은 탑승교 분야의 운영 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과정으로서 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 절차에 맞춰 개발되었다. 이 과정은 안전한 공항 탑승교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조작 방법뿐만 아니라 준비절차, 사전점검, 비상대응 등 탑승교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3개의 모듈로 압축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공항 탑승교는 비행기의 출발 전이나 도착 후에 공항 건물과 비행기 사이를 잇는 다리모양의 연결통로이다. 이동식 탑승교의 경우 전문 교육훈련을 이수한 운영요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는 현재 133개 탑승교에 180여 명의 운영요원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과학영농 선도 중점교육으로 곤충산업핵심 경영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7년 경남곤충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된 경남곤충대학은 곤충사육 농업인 등 32명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현황, 고품질 곤충생산기술 및 창업사례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1회, 103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교육은 도내 곤충산업 핵심 경영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며, 농업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을 희망하고 곤충산업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15일간 교육과정 개설과 시군별 교육생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양한 산업화가 가능한 꽃무지, 지네,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등 곤충 생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식용, 약용, 사료용 등 곤충 산업화를 위한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노하우 습득 등이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6차산업화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등 교육의 질도 한층 높였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곤충산업 인력양성기관으로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와 현역 운동선수의 진로 지원을 위한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 설치하여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개소일에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은퇴선수가 공략할만한 공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오프닝 곡을 부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전직 성공비결 특강 및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방문하면 운동선수는 진로상담, 은퇴선수는 취업·경력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기술을 향상하여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
(용인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수)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활한 책숲에서 내 꿈을 만나다’란 주제로 「책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 류대성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하는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의 1부 ‘책숲을 바라보다’에서는 책을 고르는 법부터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독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2부 ‘책숲을 거닐다’에서는 고전부터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신간까지 9개 분야 36권의 책을 다루며 본격적인 책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을 읽고는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갈등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하며 책읽기부터 글쓰기까지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독서에 관한 책으로 독자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국어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전국을 무대로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강연을 하는 소문난 독서가인 류대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광활한 책숲에서 내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용인신문) 창원시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영어학습시스템인 ‘창원-i잉글리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창원-i잉글리시 학습실적이 우수한 학생 중 영어실력겨루기 및 ESPT 등 국가공인 영어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성적 우수자 중에서 공정하게 선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캠프에 소요되는 경비는 시에서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인원은 전액 시 지원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4명을 포함해 총37명(초등 26, 중등 11)이다. 4주간의 캠프기간동안 참여 학생들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립심을 함양하며, 주말동안 주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활동으로 다양한 견문을 넓히고, 캠프 실시 후에도 지속적인 영어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영어 수업도 별도 진행 받을 예정이다. 창원시는 안
(용인신문)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Yogyakarta)에서 7월 16일부터 9일간 열린 2017년 48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성적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발표했다. 총 86개국 39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와 함께 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이 모여 시작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과학영재의 발굴, 참가 학생들의 국제 친선과 문화 교류, 과학교육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해마다 세계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되고, 참가 대표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구성되며, 국가별로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후 매년 참가해 왔으며,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의 성적은 실험 20점과 이론 30점을 합한 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실험과 이론 문제풀이 시험이
(용인신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7월 12일부터 12일간 열린 2017년 제58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점 170점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밝혔다. 총 111개국 615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를 수상하여 종합점수 170점으로 2위인 중국과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6명 전원이 고른 성적을 얻었으며, 참가팀 중 유일하게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11년만에 한국 대표팀에 여학생으로 선발된 김다인(서울과학고 2학년) 학생은 팀 내 최고 성적과 함께, 여학생 참가자 62명 중 전체 1위 및 유일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상 5개를 준비하여 여학생 참가자들 중 5개 대륙별 1명에게 이 상을 수여하였는데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김다인 학생이 수상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I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발, 크낙새 원정대’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인천수목원 하계특강 매미학교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매일 72명씩 총 36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크낙새라는 신비의 동물을 탐사하며 6개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이용료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7월 26일까지 인천수목원 홈페이지(http://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인천대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19일 교무실에서 자선기금모금활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각 반 회장들과 학부모회 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심양로원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달금은 학생회 중심으로 약 20여일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금한 것으로 전교생이 십시일반으로 돼지저금통에 소중한 마음을 차곡차곡 담았다. 성심양로원은 가족이 없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게 된 어르신들을 무료로 모시고 있는 신고시설이다. 마성초등학교는 12학급의 비교적 작은 학교지만 나눔과 배려의 마음만큼은 그 이상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준호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타인을 배려하는 너그러운 마음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 미래진로는 이렇게 대학 전공별 교육과정 . 진로 지도 학교 알리미 지료 활용안 등 배워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명지대학교와 함께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도권 고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강남대학교 샬롬관 8층 강의실에서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총15시간 진행되며 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한 교사에게는 강남대 교육원수원 직무연수 이수증이 발급된다. 내용은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진로, 대학전공별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진로교육 운영사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한 진로 및 진학지도, 서류평가의 이해, 모의 서류평가,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학부, 실버산업학과, 복지융합인재학부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글로벌경영학부, 경제세무학과, 공공인재학과, 한영문화콘텐츠학과, 특수교육과 등 8개 전공에 대한 전공별 인재상,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현황, 우수 재학생의 특징 등 진로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KNU
(용인신문) 대한민국학술원은 각 학문분야별 학술단체로부터 저명하고 권위있는 회원후보자를 복수로 추천 받고 회원심사위원회의 심사와 2017년 7월 14일(금) 개최한 부회(部會)*의 후보자 결정과 총회의 승인을 받아 학술원 신임회원 7명을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 부회(部會): 인문?사회과학부(人文?社會科學部), 자연과학부(自然科學部) 신임회원은 박종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83세, 서양고대철학), 조주관 연세대학교 교수(64세, 러시아문학), 권오승 서울대학교 명예교수(67세, 경쟁법), 박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72세, 통계학), 김진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71세, 입자물리학), 이종호 서울대학교 교수(60세, 치의학), 홍성윤 부경대학교 명예교수(76세, 수산생물학)이다. 이에 신임회원 7명에 대한 회원증서 수여식을 2017년 7월 21일(금) 14시에 대한민국학술원(반포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정원 총 150명으로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동안 회원으로 그 지위를 갖게 되며, 국가로부터 학술연구 활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한국자치경찰학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정부 등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공무원·학계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다수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방향을 두고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6개 광역시·도 특사경 전담부서 및 전국 지자체에서도 이번 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지방자치와 자치경찰의 의의」, 이영남 한국자치경찰학회장이자 관동대 경찰행정학부 교수의「자치경찰제의 방향과 모델」, 김동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이 「제주자치경찰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발제를 하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토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