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 원두가 7월부터 2017년 2학기를 함께 시작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무 청예단의 위탁기관인 서울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대안학교 원두는 24일부터 2017년 2학기를 함께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원하는 것을 하라(Want To Do It)’를 모토로 청소년이 스스로 깨닫고 타인과 함께하며 사회에 유익을 줌으로써 주변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함으로 목표로 한다. 14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2학기는 9월 4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커피 수업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및 커피지도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금천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휴카페 바리스타 인턴쉽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고등 학력 취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와의 연계 등을 통한 검정고시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인문학 과정과 신체활동 및 계절 운동을 위한 체육 수업,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 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년 간(’12년~’16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총 157명(연평균 3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하천·강 84명, 바닷가 24명, 계곡 27명, 해수욕장 20명, 유원지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수영미숙 35%(29명), 안전부주의 33%(28명), 음주수영 12%(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생존수영 체험교육은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이 전국의 학교, 수영장, 바다, 안전체험관 등에서 7~8월에 집중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경주 문화고교, 음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과 강릉, 송도 등에서 해양레저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해양레저포털(www.olepor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국 5개소(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해양경찰관이 생존수영 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해
(용인신문) 전북도는, 음식의 고장 전북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살리고 지역 농업을 살리는 지역형 식생활교육전문가 양성을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구조변화, 농식품의 다양화 및 어린이·청소년 편식 등으로 우리 농식품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또한 잘못된 식생활·식습관으로 ’생활습관병‘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 비만 관련 통계(국건영) : 비만유병률 : (’05) 31.3% → (’15) 33.2% *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 (’05) 3조 400억원 → (’15) 6조 7천억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2009년 식생활 교육지원법을 제정하였고 제1,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한 환경·건강·배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 사업을 민·관이 연합하여 범 국가적 확산을 도모해 왔다.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북도는 올해 지자체 식생활 자율사업으로 ‘우리 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우리 농업과 음식의 소중함 그리고 집밥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전담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지역형 식생활교육강
(용인신문) 교육부는 초등학교 수영교육 확산을 위해 생존수영 우수 선진교사 299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바다, 강 등에서 생존수영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연수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연수로써 앞으로 이들은 관내 학교의 수영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자체 연수 및 시도교육청별 수영교육 관련 연수 시 강사로 활동하게 되어 생존수영의 저변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체육중앙지원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인 대한수중협회의 자문·협조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천임해교육원 및 한국해양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생존수영의 현장성·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 대천 해안(바다)·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강) 등에서 실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생존수영 연수는 크게 바다와 강에서 실시하는 연수와 권역별로 수영장에서 실시하는 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존수영 현장 연수 -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90여 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학생 물놀이 사망 사고 비율이 높은 바다(해수욕장)와 강에서 다양한 사고 유형의 이해 및 조류·파도 대처 등 실제 발생할 수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유통종사자의 신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지방자치단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체질개선의 필요성을공감하지만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운영되며, 지원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 있다. 관련분야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섭외, 교재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또는 교육운영부(031-400-3524)로 문의할 수
(용인신문)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이 인기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셋째 주 수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6월말 현재까지 총 83명이 참여했다. 교육 기종은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등 4종이며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잦은 고장부분 응급처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처음 농기계를 접하였을 때는 사용하기에 무서웠으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해서 농기계 사용 및 안전에 확신이 생겨 직접 농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해 하면 되고, 매회 15명 정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업기계 운전 및 기능 활용교육을 실시해 작업 효율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면서 농업인이 농
(용인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열린 마음, 인권적 마인드가 시민과의 소통, 협업, 협치행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지방 공기기업, 출자출연기관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단결권 침해에 따른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의 권고에 따라 이뤄졌다. 이처럼 광주시에서 공무원 노동권을 보장하고자 노동 인권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는 정책결정 과정이나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부공무원이 인권적 마인드로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벌였다. 강연은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신명근 광주노동센터장 등이 ‘인권감수성 함양교육’, ‘노동인권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행정을 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인권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인권행정을 선도적으로 시행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인권도시의 출발
(용인신문) 장례협동조합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선정한 2017년 신직업 과정 ‘장례복지사 양성 과정’을 위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고 전했다. 장례복지사란 상조/장례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장사시설과 제반 장사행정절차 등을 이론적으로 숙지하여 장례가 발생하면 유족을 대신하여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장사시설의 예약과 견적서 발행, 장지선정과 장례의전을 돕는다. 또한 장사후 사망신고, 유산 및 유품정리, SNS 등에 올려진 고인의 인터넷 흔적 지우기, 통신사 해지, 은행/보험사/자동차/각종렌탈 등의 해약, 묘지공사 및 사초/벌초 등 현장에서 제반 업무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거나 유족의 의뢰를 받아 직접 수행한다. 유족의 슬픔과 수고를 덜어주고, 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유족들을 위한 장례복지 서비스 전문가’이다. 장례협동조합 홍만식 이사장은 “기존의 장례지도사가 장례 기간(3일) 중 장례식장에서 시신의 염습과 입관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직종이라면 장례복지사는 생업으로 바쁜 유족들을 대신하여 장례를 치루고 난 이후에 후속되는 일들이 잘 처리 될 수 있게 안내해 주고, 전문기관을 연결시켜 주고, 때론 유족의 의
(용인신문) 교육부와 프라임(PRIME)사업협의회(회장 정정권)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유망한 분야의 프라임(PRIME) 학과와 연계된 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 사회변화에 맞춰 산업수요가 많은 미래 유망분야로 정원을 조정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16년부터 21개 프라임(PRIME)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21개 프라임(PRIME) 대학은 중고등학교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물인터넷, 로봇기계공학,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서바이벌 보드게임, VR 미션, 드론 조종, 로봇 서바이벌, 휴머노이드 격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가상현실 및 사물 인터넷 체험’을 주제로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용인신문) 교육부는 7. 18.(화) 16:00에 정부서울청사 813호 대회의실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고등학교 교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원은 총 16명으로 지역 및 고교 유형을 고려하여 교육청 추천 등을 거쳐 무작위 선정하였다. ※ 교장1명, 교감1명, 교사14명 / 공립12명, 사립4명 / 일반고11명, 자사고2명, 외고1명, 과학고2명 간담회에 참여한 고교 교원들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수능 개편방안에 대해 부총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학부모,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능 개편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7월 18일 오후 2시 장애학생 직업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 첫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박혜자 평생진로교육국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취업에 한 발짝 다가선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으로 설립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2017년 상반기 동안 “내 꿈을 발견하자” 라는 모토로 직업체험 기본과정 536명, 직업체험심화과정 125명 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총 661명의 장애학생이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설정을 위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였다. 아울러 “내 꿈을 키우자”와 “내 꿈을 이루자”라는 모토로 진행된 직업훈련 양성과정을 통해 총 37명의 훈련생이 고용연계 직업훈련을 받고 이 중 11명이 취업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명의 발달장애훈련생들은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이랜드 그룹의 패션 업체인 ’SPAO‘의 의류분류직, ‘효성 ITX’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의 사내우편물분류 및 사무보조직, ‘서울디자인재단’ 도서관 사서보조직무, ‘ISFnet Korea’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2일(수)부터 8월 5일(토)까지 4일간 서울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대입 수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 특별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등 3곳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25일(화) 오후 5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예약이 이루어진 약 1,70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로부터 1인당 40분간 상담을 받는다. 예약을 취소하거나 예약 후 나타나지 않을 경우 현장 대기자에게 대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활동에 참여하는 약 110명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은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대입 전문가들로서 교육청이 개발한 진학상담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자료집과 가 제공된다. 특별진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