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최첨단 스마트폰과 TV를 결합해 가장 감성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의 정수를 보여주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1880년 건축된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전시,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전시해 행사장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에는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Abex, Nanni, elmoghira 등 총 13명 작가들의 작품 총 5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SmartView)’
(용인신문) KT가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5대 플랫폼’ 가운데 ‘재난안전보안’ 플랫폼 분야의 주요 서비스로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인 ‘KT GiGAeyes(이하 기가아이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사업장에 설치된 IP카메라로부터 수집된 영상을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 분석해 고객에게 고화질 모니터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네트워크와 영상분석기술의 발전으로 보안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가아이즈’는 기존의 CCTV와 같은 영상보안과 출동서비스에 IoT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안전에 대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기가아이즈’의 강점은 △Full-HD급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저장이 가능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사건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인지 △실시간 영상분석(Video Analytics)에 따라 이상상황이 감지되면 알람을 보내 위험상황 즉시대처 가능 △KT텔레캅 전문 출동서비스 월 2회 무상 제공 △도난이나 상해사고 발생 시 보상 보험서비스 제공 △문열림/연기/동작/소리 감지 및 온습도 센서와 같은 IoT 기기 연동을 통해 카메라가 촬영할 수 없는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봉기) 주관으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충북도는 ‘도홍보관’, ‘시군관’ 등 4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11개 시군 10개 업체의 50여종의 품목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며, ‘국내 유력 바이어 상담 주선’, ‘친환경 제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2017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유기농업박람회(대표 이해극)가 주최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친환경·유기농 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외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유기농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장 및 그린카드관등이 운영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높은 저장 안정성과 기능성을 함유한 복숭아와인을 개발하여 지난 8월 8일 특허 출원하였다. 복숭아는 섬유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갈증 해소, 피로 회복, 숙취 해소, 골다공증과 같은 퇴행성 만성질환에 효과가 알려져 있지만, 저장성이 낮아 가공방법 개발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와인은 일반 복숭아와인에 낮은 pH를 함유한 포도 와인을 혼합하여 저장 중 색소 안정성을 개선하고 총폴리페놀 함량 및 안토시아닌 함량을 높였다. 기존 복숭아 와인의 높은 pH와 낮은 산도 때문에 저장 중 산화되어 색이 갈변되거나 단백질이 응집되기 쉬웠는데 이번 개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박사는 “개발된 기술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 및 홍보를 갖고 와이너리 농가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라며, “복숭아 와인이 상품화된다면 소비자들은 손쉽게 색과 향이 좋은 복숭아 와인을 맛 볼 수 있으며 복숭아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복숭아 재배면적은 21,015ha로 2016년 19,877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부산대학교 허중보 교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심진형 교수 연구팀이 ㈜티앤알바이오팹과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치과용 흡수성 멤브레인 개발에 성공하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2017년 2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였고, 곧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본 성과는 기존의 흡수성 멤브레인의 단점은 보완하고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은 취한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이다. 멤브레인이란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등 골이식이 필요한 치과질환에서 잇몸이 골형성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막을 말한다. 기존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은 잇몸뼈 형성을 위한 충분한 공간 유지가 가능한 반면, 골형성이 완료된 이후 멤브레인 제거를 위하여 광범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하고 환자 결손부위와 동일한 형태가 아니어서 실패율도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본 성과는 기존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인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유지하되 2차 제거 수술이 필요없는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안전성이 높고 6개월 이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3D 프린팅 기
(용인신문) 서울시는 대학생 창업 연합동아리 SOPT와 재단법인 여시재와 함께 8.18(금) 서울창업허브에서 “대학생의,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에 의한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하는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청출창업(靑出創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38개 팀이 본선에 진출, 팀별로 창업아이템을 영상, 제품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소개하는 아이디어 피칭(Idea Pitching)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지난 7.5(수)~7.28(금) 기간 동안 서류 접수를 마치고, 8.8(화) 서류심사 통과 38개 팀을 발표, 8.18.(금)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대회를 개최하며, 대회 당일 여시재와 SOPT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서울창업허브 공간에서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간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개관한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창업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는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보육공간 외
(용인신문) 기아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하는 스팅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아차 스팅어는 출시 이후 ‘후륜 구동’, ‘제로백 4.9초’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춘 3.3터보 GT 모델을 중심으로 성능 중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 고객의 약 45%가 3.3터보 GT모델을 선택했으며, 2.0터보 모델 구매자 중 60% 이상이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포함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으로 알려진 미국 기업 ‘밸브(Valve)’와 협업해 PC용 게임 화면을 삼성 스마트TV로 즐길 수 있게 스트리밍 해주는 ‘스팀링크(Steam Link) 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팀링크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제공하는 6000여개의 유무료 PC 게임을 TV로 유무선 스트리밍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스팀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V와 PC를 연결해주는 스팀링크 전용 미러링 기기를 필요로 했지만 삼성전자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이 기기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삼성 스마트 TV의 스마트허브 내 ‘스팀링크 앱’을 통해 PC 게임을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팀링크 앱’을 프리미엄급인 QLED TV 라인업 뿐만 아니라 2016년형·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 전모델에 지원하며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 55개국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컬러 볼륨과 최상의 화질 뿐만 아니라 20ms(0.02초) 초반의 빠른 입력 지연 속도(Input lag) 성능을 보
(용인신문) 경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친환경,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다.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원활한 소비촉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도에서는 9개 시·군, 15개 업체에서 엄선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은 차, 미용제품, 농산물, 버섯, 누에환, 유자빵, 흑마늘, 가공품 등 50여 가지로 11개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현장할인과 시식이벤트도 병행한다. 정연상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 파악과 도내 우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업체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17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농산물·가공품 전시, 시식 등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널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친환경유기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과 홍삼제조에 적합한 인삼 신품종 ‘K-1’ 종자를 확대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012년 경희대와 공동으로 품종 등록한 인삼 ‘K-1’ 종자를 올해 60kg(3.3ha), 오는 2021년까지 1톤을 공급해 보급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삼 종자는 순도 95% 이상인 원종급 종자다. 농기원은 ‘K-1’ 종자를 재배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재래종에 비해 체형이 좋고 병에 강할 뿐만 아니라 생육이 균일하며 뿌리에 세근발달이 잘 돼 홍삼 원료삼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홍삼 제조에 적합한 인삼 ‘K-1’ 종자의 보급종 생산체계를 구축해 세계 인삼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고품질 원료삼 확보를 통해 경기인삼의 수출경쟁력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넥센타이어가 7일 고급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N’FERA(엔페라) AU7’을 출시하고 최고급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고급 세단 및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시장의 확대와 함께 최고급 제품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여 최고급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AU7’을 출시했다. ‘엔페라 AU7’은 국내시장에서 출시된 일반적 UHP와 차별화된 성능특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UHP타이어의 필수 조건인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두가지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제품이다.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제품보다도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하였다. 또한 국내최초로 주행시 타이어 내부의 진동에 의해 발생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NRS : Noise Reduction System) 흡음 Block을 적용하여 장시간 운전에서도 소음에 대한 피로도 까지 줄인 전략형 제품이다. 여기에 18~19인치 2개 규격에는 예리한 물체로부터 타이어의 펑크가 발생하여도 공기의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맥류 우량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2017년산 맥류 종자 분양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2017년산 맥류 고품질 우량종자인 백강밀 1,200kg과 흰찰쌀보리 250kg을 생산하여 지난 7월 31일에서 8월 1일까지 도내 13개 맥류 주산지역 시군에 분양을 마쳤다. 종자분양은 지난 7월말 시군을 통해 종자 분양신청을 받았으며 시군별 신청량에 의거 분양량을 조정하고 2017 국립종자원 보급종 가격으로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백강밀은 2015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가 빠르고 답리작 적응 다수성으로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빵 가공적성에 적당하며, ‘맥류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에 의거 생산된 생산물이다. 재배상 유의사항은 내한성이 약하므로 적기파종으로 월동 전 적정 이삭을 맺을 수 있는 가지를 확보하고,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저항성이 약하므로 장마 전에 적기 수확을 해야 한다. 흰찰쌀보리는 조숙, 내재해, 다수성의 특성으로 쌀알 색이 흰 립백도가 높아 취반 시 외관이 뛰어나며 흡수율, 퍼짐성 등이 좋아 취반특성이 우수하다. 재배상 유의사항으로는 습해 상습발생 포장은 배수 관리를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