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KB국민은행은 31일 130명의 평택여자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서포터즈’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사전 취업특강으로 2017 취업동향 및 직무별 취업전략 특강과 취업 Q&A,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소개 등이 진행됐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사회적 일자리 나눔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KB국민은행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KB굿잡 서포터즈’ 취업특강은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6/2)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6/8) ▲이천제일고등학교(6/13)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6/13) ▲부천공업고등학교(6/14) ▲의정부공업고등학교(6/14)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6/15) ▲남양주공업고등학교(6/15) ▲광주중앙고등학교(6/15)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또는 전화(031-270-9684)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황칠 재배자를 대상으로 30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황칠 대량 생산 및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황칠 6차산업화를 위해 황칠 잎 원료의 대량 생산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산림청 연구용역을 완료한 정남철 전남대 겸임교수를 초청, ‘황칠나무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정 교수는 지난 3년간 기능성 물질이 포함된 황칠 잎 대량 생산을 위한 연구를 추진, 채취 시기는 6, 9, 12월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채취 부위, 채취 지역에 따라 기능성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의 함량이 다른 점도 밝혀냈다. 이날 교육에서 정 교수는 “황칠 잎 원료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현재의 산지에 조림해 10~15년생을 수확하는 방법보다는 휴경지 등에 밀식재배와 비배관리를 통해 차 잎 생산 체계를 롤 모델로 한 생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12월에 채취한 황칠 잎에서 기능성 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고, 1년생 잎, 2년생 잎, 당년 가지, 6년 가지, 7년 목질, 30년 목질, 30년 수피, 7년 수피 순으로 기능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므로 당년생 잎을 12월에 채취하는 것
(용인신문)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소재 창원 컨벤션센터 및 STX 종합기술원에서 남부권(부산·경남지역)에 있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산기술 보호 간담회 및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산기술 보호 간담회」에서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방위산업기술보호법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른 주요 정책방향 및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이어서 “보안경영을 통한 방위산업기술보호”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 후 방위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청은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방산기술보호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과정에서는 “방산기술 보호과정”과 “방산수출입 허가과정”으로 구성하여, “방산기술 보호체계 구축 방향, 웹 해킹의 이행 및 정보보안 강화 방안, 기업 M&A간 영업비밀 보호, 방산수출 허가제도 등” 기업 방산기술 보호 관계자의 기술보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방사청은 “방산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전사적인
(용인신문)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행정자치부의 지원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6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하며, 전국 희망 단체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들이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919억원 발생했다. 이런 금융사기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코 버리거나 흘린 개인정보는 범죄의 표적이 되며 내 개인정보를 지키는 것은 ‘내 재산과 나를 지키는 첫걸음이다’ 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 따라서 청소년, 사회 초년생, 주부, 어르신 등에게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금융사기 인지, 식별 및 대처 능력 등 금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고교생, 대학생, 직장인, 상인. 주부, 어르신 등 소속 전국의 어느 단체에서나 가능하며 교육을 요청하면 일정 협의 후 해당 일에 전문 강사가 파견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쿨에코팜 사업을 28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행한 스쿨에코팜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유기농지도자의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을 건전한 소비자로 육성시키는게 목적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중심으로 학교농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가 대상이다. 2015년에는 10개 학교, 16년에는 13개 학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28개로 확대했다. 학교별로 유기농교육을 실시할 유기농지도자는 5년 이상 친환경농업에 종사한 자로서 유기농업에 시·군 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도에서 선정한다. 경기도는 2015년도에 10명을 위촉했으며, 올해에는 15명을 신규로 위촉해 학교에 유기농 교육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유기농지도자는 3년간 활동하면서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년차에는 입문단계로 유기농장을 처음 접하여 흙, 씨앗, 성장, 수확, 퇴비와 같은 기본 개념을 다룬다
(용인신문) 중소조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조선업 경기 침체 및 구조조정에 따라 퇴직한 조선 분야 전문 인력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선산업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울산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악화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집합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취업캠프 행사 종료 후 에도 추가적인 취업 알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조선업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차례에 걸쳐 △4월 20일~21일 부산(마감) △5월 29일~30일 울산(마감) △6월 22일~23일 군산 △7월20일~21일 거제 △8월 24일~25일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참가비 없이 숙박·식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캠프 수료 후 실업급여 증명 증빙자료인 취업활동증명서도 발급해 준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업 우수 퇴직 인력의 해외 유출을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취업컨설팅 전문가 100인 양성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영등포 KTX역 대회의실에서 해외취업 민간알선기관과 K-Move스쿨 운영기관 관계자 36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과 민간알선기관 직원들의 해외취업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국가별 유망직종, 준비전략 등 해외취업 상담지식과 케이스별 잡 매칭 실습을 할 예정이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부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설계되었으며, 동 조사에서 응답자의 교육참여 의사가 100%로 나타나 해외취업 전문상담스킬 습득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우수한 컨설턴트의 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K-Move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연수를 통해 해외취업과 연계하는‘K-Move 스쿨’, 해외진출 통합정보망
(용인신문)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마련됐다.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의 21%는 건물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앞으로 사용 비율은 더 올라갈 전망이라고 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보급하고 확산시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지난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실시와 함께 ‘20년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25년 민간 부문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될 예정임에 따라, 건물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국토교통 신산업인 제로에너지건축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제로에너지건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건축사, 에너지평가사, 관련 학과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6일(18일간)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올해 총 4회*에 걸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교육생으로 선발된 자는 5일간 40시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다양한
(용인신문)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특별시의 직업교육이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서울특별시가 발굴한 여성유망직종 분야를 확대하고,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총 34개 과정, 686명의 여성에게 교육지원과 취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중 유망직종을 제외한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심화 직업교육의 경우는 취업률 6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망직종의 경우 단기성과를 유도하기보다, 직업 프로그램의 확산이나 취업처 발굴 등을 목표로 삼아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부여성발전센터를 통해 여성 유망직종 시범과정으로 운영했던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취업률 76.5%) 과정은 올해 4개 기관에서 확대 운영한다. ‘반려동물행동전문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교육부터 문제행동의 교정방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직업으로, 노령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은 서부여성발전센터, 용산·성동·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92.9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 5월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아름초교 4학년 200여명 학생들은 모내기 실습을 하며 쌀의 중요성을 배웠다. 오는 30일에도 양지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모내기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신은주 소장은 “벼나 채소 등을 직접 심고 가꾸는 것이 인성함양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교장 문흥구)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 재정립’을 주제로 ‘동백 한마음 가족 등산의 날’을 진행했다. 이미 지역 전통으로 자리 매김한 등반은 5월에 석성산을 오르는 교육공동체 등반행사로 해마다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74가족, 516명이 참가했다. 매년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주제로 등반을 통해 소통과 공감 부족으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교육의 신뢰회복이 목적이었으나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산을 오르는 동안 학생, 부모, 교사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경험하고 ‘나무와 대화하기’, ‘나무 칭찬해 주기’ 등 미래 자원인 환경에 대한 인식을 아이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했다. 문흥구 교장은 “등반에 참여한 모두가 소통으로 하나 됐고 미래주체인 학생들은 자연환경의 혜택을 공감하고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대화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아이와 함께 소중함을 몰랐던 자연환경에 대해 고마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산양초등학교(교장 권혁범)는 ‘산양 엄마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래놀이 특강을 수강한 80여명 엄마들이 5~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중간놀이(해피타임) 시간에 운동장, 감나무골 무대, 다목적실, 학부모회의실 등에서 전래놀이 희망 학생들과 재능기부로 함께하고 있다. 놀이터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여러 사람과 어울림의 재미를 느끼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우리’란 공동체 의식을 형성케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7일 첫 시간에는 엄마 15명이 공기놀이, 윷놀이, 고누놀이, 비석치기, 팽이치기 등 실내놀이와 꼬리잡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등 실외놀이로 즐거운 해피타임 시간을 가졌다. 참여하는 엄마들은 놀이 전달자도, 가르치고 감독하는 자도 아닌 단지 엄마로서 함께 놀자는 마음으로 편한 복장에 운동화 차림으로 자발적으로 모인다. 놀이터를 개설한 노정희 동아리회장은 “예상 못한 수많은 재능기부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이들과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숙영 학부모회장은 “핵가족화 시대에 대부분 컴퓨터나 휴대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인간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