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교생 초청 전공체험활동은 일자별로 22개 전공 학과별로 실시되며 각 전공별 4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 전국 고교별로 학생을 추천받아 총 1,200명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KU전공체험은 국어국문학과, 경영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등 새롭게 참여하는 학과가 대폭 확대됐다. 22일 문화콘텐츠학과(주요 내용: 문화콘텐츠 트렌드와 기술, 이미지 스토리텔링 체험, 영상 콘텐츠 분석 체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공 관련 체험이 이루어지며 27일 줄기세포재생공학과에서는 △줄기세포 및 재생생물학의 이해 △줄기세포 관찰 및 기초 실험 △유전자 증폭 및 단백질 발현 분석 △줄기세포 및 쟁생생물학 연구의 최근동향과 미래 등의 전공특강과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2010년부터 매년 전공체험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200여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대학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산림종자와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특색 있는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종자-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로 하루 1∼2회, 90분∼1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 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수한 종자가 이룬 우수한 숲의 가치를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특히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우수한 숲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토요일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학기 중인 3~6월, 9~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2015년 개정 학교교육과정과 박물관의 전시를 연계하여 어린이의 정규 학습과 박물관 체험교육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의 주제는 ‘인천의 도시계획’이다. 최초의 서구식 계획도시인 인천의 특성과 미래를 어린이들의 흥미에 알맞게 이해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저학년생은 ‘나는 인천 도시 탐험가!’, 고학년생은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라는 주제로 체험할 예정이다. 도시 인천 퍼즐 맞추기, 도시 계획 보드게임, 미래 도시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저학년생은 오전 10:00~12:00, 고학년생은 오후 14:00~16:30까지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 incheon.go.kr)를 통해 저학년생 및 고학년생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
(용인신문) 건국대학교가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고교생 전공체험 등 다양한 고교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 전형 간소화,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시범대학을 시작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11년 연속 지원받으면서 고교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는 입학전형을 설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건국대는 중고교와의 연계 노력, 대학입시 운영 내실화 및 공정성 투명성 확보 노력 등 고교 교육에 기여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년에 이어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일선 고교 현장의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와 실질적인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하는 8가지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교생 ‘KU전공체험’ △교수가 고교 찾아가 강의하는 ‘KU:Lecture’ △대학생이 멘토링하는 KU전공알리미 ‘꿈(KKUM)’ △K
(용인신문) 동명대 기계공학부 이현섭 교수 연구팀이 5월 19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정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입자유동베드 가공장치를 통한 아세탈 가공(저자 : 이현섭, 장양제, 김태경, 황현덕)에 관한 논문을 한국정밀공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에 발표하였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상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1984년 창립된 (사)한국정밀공학회는 국내 정밀공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4000여명의 기업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국내 공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학회이다.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우리나라 복지분야 선진사례 전수를 위한 개도국 외국인 전문가 초청 연수(Welfare Korea Academy, WK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분야 ODA 사업으로서는 최초로 행해지는 것으로 작년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몽골·에티오피아·우간다 등과 맺은 MOU에 따라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성공적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함으로써 복지분야 ODA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우수 복지제도 및 선진 사례를 알리고 각 국가별 현황 분석과 더불어 정책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으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지역자활센터 등 현장 방문과 실질적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업 근무자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우선 상반기 연수는 몽골 복지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인력개발원(오송)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에디오피아, 우간다 또한 사회적 현황 분석과 더불어 각 국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개도국들의 성공적인 복지분야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지난 ‘17. 3. 31. 경남 1호로 등록한 양산시 대운산 유아숲체험원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교육은 유아들의 전인적(全人的) 성장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어, 도는 지난해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아들의 체험·탐방·학습의 공간을 양산시에 조성하였으며, 개원 이후 현재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유아들이 다녀가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산시에서는 유아들의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에도 5억 원의 국·도비 보조를 받아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봄학기 전 개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이용을 원하는 개인, 학부모, 유아 보육기관 등은 양산시 대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yssisul.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운영 동일 시간대에 20명만 초과하지 않으면 유아숲지도사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유아숲체험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숲해설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는 앞으로 도내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욱 많은 유아들이 유
(용인신문) 교육부는 5월 18일(목) 1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 독도 비정상회담 사업을 위한 교육부 및 경상북도, 내일신문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도교육 및 홍보 지원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 청소년들의 평화 의지를 상징하는 섬으로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독도교육 및 글로벌 홍보 강화,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기관별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교육부) 국내 외국인 유학생 관련 현황 자료 제공, 전국 대학 국제협력처 및 어학원 등과 원활한 사업 협조 지원 등 ② (경상북도) 사업 진행에 따른 전반적인 협의 및 지원, 독도재단을 통한 참가 시스템 구축 등 ③ (내일신문) 참가 대상자 선발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독도 및 세계 평화를 위한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노력의 지속적 유도 등 교육부와 경상북도, 내일신문은 2017 독도 비정상회담 사업을 통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도 홍보 및 독도 현장답사 등을 지원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삶 속에서 독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유치원,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과정 개정으로 체험확대 수요가 늘어난 교육계와 교육생에 대한 일자리가 필요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수요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 배출한 도시농업전문가인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각 학교에서 정규 수업 교육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16명의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학교로 찾아가 농업의 중요성과 텃밭원예활동, 초미니 정원 만들기, 쌀밥 만들기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7개 학교에서 27회 7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도는 11월까지 사전에 체험교육을 신청한 27개 학교 123학급 총 3,27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업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마스터가드너 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하도록 하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수산물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5월 22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3주간 ‘수산물 위생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해양수산분야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지속 추진하였으며, 단순 지원 사업이 아닌 수원국과 우리나라 모두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에콰도르는 우리나라에 매년 6천 톤 가량의 새우를 수출해 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에콰도르와 공무원 초청연수, 위생장비 제공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에콰도르의 수산물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올해 연수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공무원들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물 질병진단법, 유해물질 분석기 위생 관리법 등을 교육받고 수산물 가공시설 견학 등 현장 연수도 받는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에콰도르 현지 수산물 검역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출기 등 총 14종의 분석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수산물 위생관리 기술을 에콰도르에 전수함으로써 개도국을 지원하는 효과 외
(용인신문) 세종소방서 소방안전체험실이 본격 운영 한 달만에 어린이 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실은 상설전시관, 화재체험, 미로탈출체험, 소화기체험, 지진체험, 강풍체험 등 6개 분야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지난 4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설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4월에 15개 학교, 5월에는 10개 학교 5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체험과 소화기체험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다. 소방안전체험실은 매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와 오후 14시에 각 1시간30분씩 운영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세종소방서 홈페이지(www.sejong.go.kr/firesejong.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팔당호인근지역에 소재한 59개 개인하수처리시설 시공사와 위탁관리업체에 근무하는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민간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것으로 민간업체 종사자 대상 하수처리 전문교육은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와 대용량으로, 1일 발생량 2㎥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말기준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5만776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만5749개로 36.9%를 차지하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의뢰받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수질검사 결과 팔당호 인근 시설의 부적합률이 10%를 넘기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이 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가 팔당호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팔당유역을 포함한 경기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 4,74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