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년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내장학생 신규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137명의 국내 이공계 우수학생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3월 7일부터 진행한 신규 장학생 신청은 국내장학생과 해외장학생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국내장학생의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 374명과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우수 지역인재 34명 등 총 409명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평균 3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은 심사과정을 통해 온라인 신청자 중 분야별* 신청비율을 반영하여 120명을 선발하고, 지역추천 장학생 중 17명을 선발하여 총 137명의 신규 국내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해외장학생 10명은 해외 학사 일정에 맞춰 다가오는 6월 중 선발 예정이다. * 물리, 생물, 수학, 정보, 지구과학(천문 등), 화학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국내장학생의 경우 등록금 전액과 학기별로 250만원의 학업장려금 지원을, 해외장학생은 연 5만불 이내에서 학비 및 체재비를 대학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과학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5월 17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2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4일(수)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된다. 1차 신청을 하면 고지서 상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으로 우선 감면되며,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학생?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마감일은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가 있어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바람직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20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모두 서류 제출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 학생과 가구원의 정보(거주지, 가족관계 정보 등)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제출해야 하므로 국가
(용인신문) 북한이탈주민 3만명(2017년 3월말 기준, 30,490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지방행정연수원은 통일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7일~19일 「북한이탈주민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의 목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포용력을 제고하고, 공동체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생방안을 마련한다는 데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채용공무원(2016.12월 기준 총 65명)과 담당자 등 16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해 남북한 공무원들이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난 2월 27일 통일준비 역량강화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방행정연수원·통일교육원 MOU」를 체결하고 통일교육과정 운영 등에 따른 연계 협력 추진과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향후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통일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일교육 유관기관 등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탈주민 정책과정」 중 통일부 소속 화천 하나원을 방문하여,
(용인신문)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사랑나눔 통계교실」(이하 ‘통계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통계교실’은 2011년부터, 초등학생들의 통계지표에 근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되었다. 또한, 통계교실 운영 전반에 통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통계교실을 확대하여 학기중에는 권역별(호남권 및 동북권)로, 방학중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은 제1기로서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과 공동으로 지역소재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통계교실은 5월 17일부터 전남 화순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하여 쉽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직접 조사도 하고, 통계도 손수 작성해 보는 기회도 주어지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통계를 배워보는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WHO에서 선발한 6개국 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WHO/GLO GMP조사관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나라는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에티오피아, 이집트, 스리랑카, 필리핀이다. WHO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1996년부터 각 국의 규제기관 및 제조업체를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해 Global Learning Opportunities(GLO)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참가국에서 생산·유통되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백신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각 국의 의약품 허가 담당 GMP 조사관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GMP 기준으로 백신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7년 12월에 WHO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분야의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2010년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6회에 걸쳐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이하 부산교육센터)가 창원지역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교육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는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부산교육센터까지 이동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창원지역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희망하는 서비스로 교육생의 이동성과 접근성 및 편의성까지 보장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창원현지심화직무교육은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45명이 참석해 3일 동안 총 19시간 진행되었다. 이번 현지심화직무교육 담당자인 정일군 주임은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의 실시로 교육접근성이 좋아지며 교육만족도와 수업의 질까지 향상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우수한 사회복무인재를 양성하겠다고”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법제처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자체의 자치법규입안의 기본원칙 및 실무, 법규해석의 방법 및 사례연구, 행정절차법 해설, 부정정탁금지법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임병수 전 법제처 차장과 우리나라 법제업무의 근간을 이루는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공직자의 법제 전문성 제고와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매년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번 교육생 설문조사에서 90% 전후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준석 경남도 법무담당관은 총평을 통해 “이번 교육이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법제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청렴도 향상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 정립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2017. 5. 15(월) 10:00 KBS홀에서 학교현장에서 제자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훈·포장 대상자, 모범교원, 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기념사, 정부 포상, 축하공연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열악한 교육현장의 여건 속에서도 제자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자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우수교원 3,692명을 선발하여 정부 포상도 실시한다. ○ 근정훈장(12명) - 홍조근정훈장 : 울산 개운초등학교 한강희 교장 외 3명 - 녹조근정훈장 : 동국대학교 신재호 교수 외 3명 - 옥조근정훈장 : 강원 춘천계성학교 손현희 교사 외 3명 ○ 근정포장(12명) - 부산 주례여자고등학교 이민영 교사 외 11명 ○ 대통령 표창 91명/국무총리 표창 103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3,474명 교육부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하여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행복과 보람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15일 인천재능대학교, (사)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지역 대학교가 공정무역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프로그램 발굴 시 대학의 참여 및 협력을 추진한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는 공정무역 교육과 동아리 활동, 해외봉사 참여, 해외기관 및 대학과의 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는 재능대학교 학생들의 실습기회 제공과 공정무역 교역도시, 생산자 단체 및 대학과의 다각적인 교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분담하여 상생 협력해 나간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보다 좋은 무역조건을 제공하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 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무역이다. 인천시는 2012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부터 (사)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공정무역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교가 앞장서고 일반 시민들에
(용인신문) CMS에듀가 30일(화)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바이오 및 ICT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2017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인간·자연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여는 시대를 맞아 BT(바이오기술)-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주목했다.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를 주제로 바이오와 ICT의 융합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미국의 십대 천재 발명가 잭 안드라카를 비롯해 △NASA와 구글이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 바이오 생명공학 융합기술 담당 부학장 겸 바이오테크 공동의장인 ‘레이몬드 맥컬리’ △혁신적 창의성 교육의 산실, 유대인 명문 사립학교 CHMD 교장 ‘릴라 핀토’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ICT 교육 권위자 서울교대 ‘김갑수 교수’ △세계적인 융합교육 전문가,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나선다. 2017 브런치 세미나는 선착순 4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윤여일)는 지난 4월 27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 내 중장비운전실습장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학교의 장비구입을 위한 지원 요청에 따라 올해 1월 경기도교육청에서 굴삭기를 지원했고 3월엔 굴삭기, 지게차 자격시험용 운전 코스시험장을 설치하고 차선 도색을 완료했다. 또 교사들은 학생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 학생에게는 사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윤여일 교장은 “새롭게 개관한 중장비운전실습장은 학생 기량강화는 물론 진로탐색 활동장소로도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초등학교(교장 박기복)는 지난달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천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올해 2번째인 페스티벌은 기초과학부터 인공지능융합 코너까지 총 27개 분야의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형’ 인재 육성에 발맞춰 생각을 코딩하자, 꿈에 날개를 달자 등 코딩, 드론, 로봇과학, 창의감성원예와 등 인공지능 융합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과학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기회를 제공했고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 한국 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 박기복 교장은 “작년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알파고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인재는 ‘암기형’이 아닌 ‘창의형’ 인간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 및 교육 방법에 더욱 연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