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및 기술보호 관리능력을 제고하고 전략물자의 불법 수출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 『방산 수출입 심사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산 수출입 심사 1:1 맞춤형 교육』은 기업별 희망에 따라 8개 기업은 방사청 초청, 20개 기업은 직접 방문하여 최신 수출입 법규·제도·절차 및 사례 등에 대한 교육과 수출입 대상 품목별 맞춤형 상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수출입 업무 경험이 없는 신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제 관련 법규?제도?절차 등에 대한 기초적인 사항부터 교육을 실시하는『찾아가는 수출입 심사 도우미 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 방사청은 “이번 교육은 수출입 관련 법규와 제도 및 절차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수출입 통제 제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불법수출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맞춤형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http://www. dapa.go.kr)에서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일(월) 오전 11시 교육청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 주고, ‘친구들과 함께 실컷 맘껏 놀 수 있는 학교’환경 조성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학교 내 아이들의 놀이 공간 개선을 위한 협력 △학교 내 아이들의 놀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학생의 놀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학교 놀이 환경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동부·성북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2곳에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는 아이들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여 학교의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놀이 공간을 만들고, 그 이후 4개월 동안 주1회 40분 이상의 놀이 시간을 확보하여 아이들이 충분히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대한민국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을 변화시키는‘놀이터를 지켜라’캠페인의 일환으로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도 ‘초1,2 안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소외계층과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3개 평생교육기관에 총 5,4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4월 4일 대학교수, 대학 평생교육원 등 평생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각 구·군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평생교육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13개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수행은 울산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소외계층 평생교육을, 도산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평생학습배움터-런(Learn)학당 2017, 남구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대상 ‘소통을 나누는 무대’를, 사단법인 한방울은 외국인 거주자 ‘한국어 무료교실’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부모교육 ‘똑똑똑’을, 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저소득층 아동 대상 역사와 문화를 만드는 ‘Make 팝업북’을, 울주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고집 바둑교실’을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중구 행복한교육연구소의 ‘발견하고 성
(용인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과 연계하여‘2017년도 청소년 리더과정’을 4월 12일(수) 우송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끼, 적성에 맞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역사탐방, 행복성공리더십특강, 진로탐색특강, 도예, 목공,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송용길 원장은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여 소중한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에도 대전시·대전시교육청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청소년 리더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9개교에서 ‘2017년 미디어거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거점학교’는 미디어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초·중·고 방송반 및 동아리 학생들에게 방송콘텐츠 제작교육 및 활동 전반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7개교(대전동산고, 대전만년고, 대전서중, 대전외고, 유성고, 도담고, 목천초)를 계속 지원하고, 미디어리터러시 연구학교 2개교(대전송촌중, 한내초)를 신규 선정해 총 9개교를 운영한다. 대전외고 방송반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현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미디어거점학교 프로그램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미애 대전센터장은 “미디어거점학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 아래 3년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이 우수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21세기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암고등학교(교장 양영평) B.e.f(Baegam High School Education for you 백암고등학교 교육 재능기부 동아리)는 지난 6일 멘토, 멘티 학생 52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B.e.f’는 백암고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인근 지역 백암초·중학생 31명을 멘티로 결연해 매주 토요일 교과 기초교육 멘토링, 인성 상담, 놀이 학습을 전개하는 교육봉사동아리다. 기숙형 자율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은 토요일이면 다양한 스포츠, 예술,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3년 결성된 B.e.f는 인근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간 교육계획을 세우고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상담, 체육대회, 단합대회 등을 기숙사에서 진행하며 경기도교육청에 경기꿈의학교 계획서를 제출했다. 지정되면 더 많은 예산으로 전문가강연, 현장체험학습 등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전은경 동아리 지도교사는 “규율과 질서를 만들고 사랑으로 동생들을 지도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교사로서 무한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격려했다. 양영평
영문중학교(교장 황일선)는 지난달 31일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용인시 18개 중학교 학생 40명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2017 영문중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열었다. 영문중학교 영재학급은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써 영문중학교를 거점으로 용인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중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로 토요일을 이용한 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날 개강식은 학사일정을 안내하고 한국영재교육학회 이사, KEDI영재센터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위원, 한국리더십 코칭교육연구회장, 대한민국 자존감 상승프로젝트 ‘꿈.가.지’ 공기택 대표와 ‘가치가 이끄는 삶’이란 주제로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황일선 교장은 “영재학급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서 사회에 공헌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영재교육과 함께 더 큰 꿈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제일초등학교(학교장 임태재)는 매년 1~6학년 전교생이 의형제를 맺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3~4교시, 학생들이 어울려 의형제 활동을 시작했다. 전체 42개조를 만들고 조마다 1~6학년 학생들이 골고루 어우러져 제일의 바른 5품성(질서, 친절, 배려, 존중, 예의)을 주제로 각조의 이름 및 구호를 정하고 깃발 만들기, 팬던트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동생들을 챙기고 언니, 형들을 잘 따르는 학생들의 비밀은 바로 의형제 활동에 있었다.
고림초등학교(교장 강성운)는 지난 4일 강당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전거는 많은 학생들이 쉽게 타는 교통수단이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교육하는 곳이 없고 학교에서 직접 가르치기 어려웠기에 지난 2015년부터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이론과 실기수업을 받고 있다. 교육은 4학년 전체가 강당에서 이론 수업을 받고 각 반별로 실기수업을 받았다. 자전거를 타기 전 주의할 점과 타고 내릴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보고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횡단보도 건너기, 지그재그로 회전하기, 강당 3바퀴 돌기’ 등을 익혔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안전장비를 꼭 갖춰서 안전한 자전거타기”를 다짐했다.
대덕초등학교(교장 홍재한)는 지난달 13~28일까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전교생 대상 ‘나의 꿈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담임교사의 지도로 계획서 작성 후 이를 근거로 삶의 목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하는 내용으로 한 사람당 3분 정도씩 발표했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진로 관련 고민, 에피소드,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방법 등을 주제로 담았다. 학급대표 2명을 선정해 28일 학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상을 선정해 학교장상이 수여됐다. 오는 11월 학교성과보고회시 1년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홍재한 교장은 “행사를 통해 각자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한걸음 나아가며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계획함으로써 진로의식을 고취하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실행 방법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평중학교(교장 황연실)는 지난달 24일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은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한 봉사단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의 연계로 함께 참여하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평중학교는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서울영보자애원(영보정신요양원)’과 수지구 포은대로에 위치한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수지장애인복지관과 4가족, 서울영보자애원과 10가족, 총 14가족이 결연을 맺어 가족봉사를 실시한다. 월1회 영화 관람과 저녁식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등 대표자가 복지사와 연락, 한 가정 당 한 명씩 배정해 실시한다. 정평중학교 가족봉사단의 2017년 슬로건은 ‘뒷짐 진 손에 날개를 달자’다. 황연실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의 가슴이 따뜻한 진정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교장 전흥하)는 지난 5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교직원, 녹색어버이회 회원, 학생회 학생들, 경찰관(흥덕파출서) 등과 함께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대한 홍보와 함께 무단 횡단 금지와 안전한 횡단보도로 건너자는 홍보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 앞 주정차 금지, 스쿨존은 학생 안전 지역, 아이들이 위험해요’ 등 피켓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흥하 교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및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실에서는 물론 학교 앞에서도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