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재육성재단의 고문위원인 권옥희 씨가 지난 3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577만원을 일시 기부했다. 권 씨는 지난해부터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용인지역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 고유의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기부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런 선행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기부운동’은 1구좌 당 1004원 씩 모금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용인시공공도서관 15곳의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도서관 방문 스탬프 모으기’ 행사를 지난 3일부터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공공도서관을 자주 방문토록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방법은 도서관 회원이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스탬프 북을 받은 후 각 도서관 건물 그림이 새겨진 스탬프를 찍으면 되며 공공도서관 15곳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6개월간 도서대출가능권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늘려준다. (참고 홈페이지 http://lib.yongin.go.kr 및 블로그 http://blog.naver.com/yonginlib)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지역내 경희대와 단국대 등 2곳이 지난 5일 선정됐다. SW중심대학 선정은 미래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의 38개 대학이 지원해 지난달말 최종 선정된 6개 대학이 선정, 지역내 대학이 2곳 포함됐다. 특히 시는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의 10%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경희대와 단국대는 각각 66억원과 70억원 등 2020년까지 4년간 모두 136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며, 시는 정부지원금의 10%인 13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대학들은 SW분야 산학연계를 통한 인재육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용인시민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교육과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대학 2곳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사업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들 대학이 지역기업에 역량있는 SW인재를 공급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지역내 6개 대학에서 교양강좌로 개설하고 있는 ‘용인학’의 공통교재가 첫 발간됐다. 용인학은 지난 2010년 강남대와 한국외대에서 교양강좌로 첫 개설한 후 현재 6개 대학에서 매년 700여명 이상이 수강하는 대표적인 지역학 강좌다. 시는 지역내 6개 대학 용인학 강좌 책임교수와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장, 용인문화원 부원장, 사무국장 등 9인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 ‘용인학’ 공통교재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일부대학에서만 개별적으로 교재를 발간해 사용해왔다. 주요 내용은 용인의 역사와 지리․인물, 도시계획과 성장과정, 산업과 경제, 문화예술과 문화도시의 미래, 도시재생, 콘텐츠개발, 도시디자인 등 20개 항목이 46배판 334매 분량에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통교재 발간은 용인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발전 전략을 담은 지역학 지침서로 발전시켜 나가고 용인학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4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직업 훈련 기관 교·강사 및 관련 종사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능력개발교육원은 전국 직업능력 개발 훈련교사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 표준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과정을 편성·운영, 평가할 능력 배양을 위해 전국적 규모의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울, 인천, 경기, 천안,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주요 도시에서 평일과 주말에 진행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이해 과정(NCS 이해 및 활용)-1일 8시간(주말반) △편성 과정(NCS 기반의 훈련 과정 편성)-온라인 및 집체(16시간), 집체 교육(2일 15시간) △편성 과정(NCS 기반의 훈련 과정 평가 실무) 2일(15시간) 등이다. 교육비 및 교재비, 중식비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연수 참가 희망자는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이 100세 시대 안정적이고 확실한 노후 대비를 위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다양한 과정을 소개하고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과정은 4월 5일(수)에 수강 신청을 시작하여 5월 2일(화)까지 진행된다. 개강일은 5월 3일(수)다. 최근 사회가 고령화되고 복지 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사회복지사의 필요성 또한 공론화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채용이 의무화되면서 사회복지사는 10년 후 전망 좋은 일자리에도 지속 선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2017년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 7000명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타 공무원 직렬 대비 낮은 경쟁률을 자랑하는데,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이 필수다.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은 100% 온라인 수업과 실습만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학습 기간은 최단 1년으로 13과목의 수업을 이수할 수 있으며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돼 편리하다. 이후 사회
(용인신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4월 10일부터 6월말까지 도내 및 제천시 인근 원주, 영월, 영주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 전부서가 유치전담반이 되어 30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엑스포를 방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계획하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초콜릿 만들기, 약초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한방약초 건강환·비누·향기주머니 만들기, 내의원 체험 등 원리 이해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도전! 한방 골든벨, 한방 마술쇼, 어린이 한방 인형극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한방바이오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한방과 전통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단체 사전예매를 할 경우 청소년(중·고생) 4,000원, 어린이(초등생) 2,000원으로 저렴하게 입장권을
(용인신문) 교육부는 장애인이 무상의무교육으로 제공되는 유아, 초·중등교육 이후에도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은 장애인학부모연대,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차례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으며,「평생교육법」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장애인평생교육 시설 다양화 및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평생교육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총괄하는 “국가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국립특수교육원 내 설치된다. 앞으로 센터는 장애인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지원 및 조사,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 장애인평생교육기관 간 연계체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존 학교형태로만 한정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을 프로그램 내용과 지원 대상에 따라 유형을 다양화한다. 유형별에 따라 적합한 시설·설비 기준을 마련하고, 평생학습사 배치 기준을 신설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장애유형에 따른 양질의 맞춤형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7일 감귤농업협동조합 본점(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12기 ‘브랜드감귤대학’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감귤대학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와 감귤농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감귤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산농가, 유통종사자, 귀농인 등이 대상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매월 16시간씩) 동안 진행되며 총 68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감귤전문지도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감귤 품종 소개와 재배 방법, 병해충과 수확 후 관리, 감귤의 기능성, 유통·시장 마케팅 등의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감귤연구소, 대학교, 기업 등 내·외부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브랜드감귤대학은 감귤전문가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결속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브랜드감귤대학의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고품질 감귤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 전환과 역량을 키워내 국내산 감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은 감귤전문지도사로서 고품질 감귤의 생산 비율을 높이면서 지역 사회로의 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제4회 기후변화 NIE 일기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기사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으로 살아있는 지식 습득과 학습 동기 유발, 효율적인 학습 토론 및 학습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환경문제라는 주제를 접목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홍보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이 마련됐다. 대상은 울산지역의 초등·중·고등학생이며, 접수 기간은 2017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누리집(www.greenulsan21.co.kr)에 올려놓은 NIE 일기쓰기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uscen@kcen.kr / 문의 : 256-2121)으로 제출한다. 공모전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NIE 일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부 받거나, 우편으로 전달받아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신문기사를 읽고 이를 활용하여 일기 형식의 글을
(용인신문)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현장 토론회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4월 7일 오후 3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 537-4번지 일원에서 산림기술사, 설계·감리사, 산림사업법인,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사업계획 설명, 덩굴제거 작업 시연, 현장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도로변 등 가시권에 분포한 칡덩굴의 효율적 제거와 칡 생육환경 차단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칡은 생명력이 매우 강한 덩굴식물로 근본적인 제거가 중요한 만큼, 칡의 생육환경과 분포지역 특성에 맞는 방법과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현장 토론회가 사업관계자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올해 총 10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큰 나무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 초·중등교사 대상 농업·농촌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등교사 34명이며, 6일부터 5월25일까지 9회 30시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기관이 하는 일과 교육적 활용, 농업의 이해와 교육적 효과, 텃밭작물 재배의 기초 및 교육적 활용, 농업관련 직업탐구, 농촌자원, 도시농업, 원예 치유, 곤충 등이며 학교 교육과 연계해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광주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연수원은 교원 연수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해마다 분기별로 특수분야에 대해 연수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돼 관내 초·중등교사 24명 대상으로 농업·농촌 관련 직무교육을 9회 30시간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