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건국대학교가 신입생들과 편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사·장학·국제교류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2017 신입생 특별주간’을 20~24일 교내 학생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주간에는 학사지원팀·장학복지팀·대학교육혁신원·국제교류팀·학생지원팀·장애학생지원센터·취창업전략처·상허교양대학·학생상담센터 등 교내 행정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학사 △장학 △건국대 인재상의 핵심역량 △교환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 △교양교육과정 △진로·취업 △성희롱 예방교육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꼭 필요한 알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자신의 수업시간과 설명회 일정을 조율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특별주간에 참여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쿰(KUM) 마일리지’를 부여할 계획이다. 쿰 마일리지는 ‘Konkuk University Mileage'의 약자로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관리와 학교체육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학교 체육시설에 따른 도비 보조금 지원 지침」을 개정하여 2017년 부터 학교체육시설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주요 확대 지원사업으로는 중앙공모 수영장이 포함된 학교 체육관 시설 사업에는 종전 최대 18억 원 미만 지원에서 총사업비 50% 지원으로 상한금액을 폐지하였다. 도 자체 지원 사업은 ① 학교 체육관은 총 사업비의 30%이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상한금액을 폐지, ② 학교운동장 잔디교체 사업은 지금까지 인조잔디에 한해서 지원하던 것을 천연잔디 교체 사업까지 확대, ③ 학교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은 1억 원미만 지원 한도액을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조정하였다. 올해 학교체육시설 사업은 20개 학교에 70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교 체육관 건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기존 학교 체육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학생들의 수영능력 배양을 위하여 수영장이 포함된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이 새롭게 지원된다.(2개교 20억원)
(용인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방사능사고 시 소방활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7일까지 5일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소방서 초동 대응 요원 124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전남소방본부와 영광소방서를 비롯해 원전 비상경계구역을 관할하는 함평군, 장성군, 무안군 지역의 119대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 원리, 방사선 이론을 비롯해 사고 시 초기 대응 요령, 측정장비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제어실, 발전시설까지 현지 답사해 유사시 도민 보호와 대원 안전 확보 등 대응능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방사선 물질사고 시 현장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소방대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2015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K-MOOC는 서비스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강좌를 확대·개발('15년 27개 강좌→‘16년 143개 강좌)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16.12월, 방문자 수 약 218만명, 수강신청 약 18만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K-MOOC 모바일 앱을 보급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학습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K-MOOC 우수사례 공모를 통한 당선작 사례집을 발간하고, 행복교육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서 K-MOOC를 소개하는 등 미래교육 플랫폼으로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2017년에는 신규 개발 강좌와 기존 강좌를 합하여 총 300여개 강좌를 개설·운영 예정이다. ① 무크선도대학이 10개 내외에서 신규 선정되며, 신규 무크선도대학과 함께 기존 무크선도대학(‘15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4월부터 8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추홀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참물 과학교실」은 참여 신청을 받은 32개 초등학교, 173학급, 4,3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먹는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교육을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각 정수사업소에서 참여 희망 초등학교를 방문해 흙탕물을 이용한 여과실험, 수돗물 색깔변화를 통한 소독과정 실험으로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수돗물 관련 퀴즈 풀이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 위주 교육으로 매년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31개 학교, 4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수돗물 신뢰도가 34% 향상했으며, 참여학교에서도 「미추홀참물 과학교실」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복기 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돗물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인재육성재단은 글로벌인재육성장학생 26명에게 2017년도 1학기 장학금 56,120,900원을 17일에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인재육성장학금은 인천을 이끌어 나아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인재육성재단의 장학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총 66명의 학생을 관리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인재육성장학생은 매년 1학기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학생 개인에게 총 1,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5월에도 글로벌인재육성장학생을 3월 2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인천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인천인 장학생 340명(고등학생100명, 대학생 240명), 인문사회·과학·예체능·기능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인천을 빛낸 학생들에게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재능인 장학생 10명(고등학생, 대학생 대상) 을 선발하여, 총 9,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교육의 힘이 인천지역 미래발전의 성장
(용인신문)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2017년도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장학생 선발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으로 반짝이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추천서를 접수해 장학생을 선정했던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총 3회에 거쳐 학습에 대한 열의와 향상도에 따라 2,000여만원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먼저 3월 31일까지 각 기관장 추천서를 접수받아 검토한 뒤 총 50명의 장학생을 선정한다. 1차에 선정된 장학생 50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이후 자기평가서와 희망이음 교육 강좌 이용률 등을 고려해 2~3차 장학생을 선정한다. 2차와 3차 장학생에게는 각각 30만원과 60만원을 수여하며 3차 수급 완료 대상자 중 최종 우수자 3명을 선정해 교육용 태블릿 PC를 지원한다. 1차 장학생은 다음달 10일 희망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대상자가 속한 기관에는 별도 연락을 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 국제 난민,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희망이음 교육 지원 기관 소속 수혜자다. 이용
(용인신문) 글로벌선진학교가 2017학년도 가을학기 편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4월 8일과 5월 27일 음성, 문경 캠퍼스에서 열린다. 입학설명회에서는 글로벌선진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우수한 교육 활동 실적, 진로진학 지도, 대학 진학 성과 등 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7학년도 가을학기 편입생 선발은 3월 6일 원서 접수를 시작해 1단계 서류 평가, 2단계 관찰 전형 캠프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는 100억을 상대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3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화 인가 대안학교다. 영어 수업을 통한 국제화 교육, 전교생 태권도 3단 취득,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의 목적으로 동아리 활동, 스포츠 활동, 각종 봉사활동, 현장학습 등을 통하여 지·덕·체와 영성이 균형 잡힌 교육으로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의 운영 결과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향상되고 대학 진학에서도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진학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국제화 대안학교로
(용인신문) 충북농업기술원이 중장기 기술교육과정인 농업기술대학 유기농업과 화훼 과정의 입학식을 지난 15일, 16일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과 도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대학은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일터학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영농현장의 애로기술과 농업인이 요구하는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운영되는 맞춤형 농업전문기술교육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금년도에는 유기농업 과정 102명, 화훼 과정 95명 등 총 197명의 농업인이 입학하여 배움의 열정을 불태운다. 유기농업과정은 유기농업연구소(괴산군 소재)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2개 과정으로 20회에 걸쳐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유기비료, 유기농약 제조방법 등 실습, 선진농가 현장견학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유기농 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심화과정도 병행 운영할 계획으로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훼 과정은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에서 기초부터 다양한 종류의 재배기술 등 금년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하며, 토양관리, 원예식물의 생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강원도, 경기도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3차 사업’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17년 참여 지자체 : 강원도, 경기도, 경북, 부산, 인천, 전북, 충남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 영·유아 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주관하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운영을 위탁하고, 각 지자체가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별 안전사용 교육 ▲의사·약사·보건교사·소비자단체 강사양성 교육 ▲교육 후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행동변화 평가 등이다. 식약처가 `15년부터 실시해 온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은 초·중·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한 인식도나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초·중·고 84,577명을
(용인신문) 교육부는 교육격차 해소방안(3.8일 발표)의 후속조치로 일반고 재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는 ’16년부터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양질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대 연계 2학년 직업위탁교육 시범운영 등 일반고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재학 중에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은 1만 3천여 명에 불과하여 일반고 졸업생 중 약 2만 3천명은 어떠한 진로도 결정하지 못한 채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개인 맞춤형 직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예비 직업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위탁 직업과정을 확대 및 개편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발견한 소질·적성을 고교 1학년 단계에서 예비 직업과정에 참여하여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직업 과정을 찾고, 2학년 2학기부터 일반고 학생 누구나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직업위탁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세네갈 다카르에서 2017년 3월 14일 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아프리카교육발전협의회(ADEA)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ADEA 총회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 교육분야 회의로 회원국 교육 장?차관, 아프리카 연합(AU), 국제기구, 선진국 원조기관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아프리카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현지 시간 3. 14(월) 오후 2시에 ADEA 2017 총회 사전 공식행사로 진행된 제2차 한-아프리카의 날 컨퍼런스는 ”한-아프리카 교육협력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아프리카 수원국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올리 디바 와다(Oley Dibba-Wadda) ADEA 사무총장은 한국은 아프리카의 중요 파트너로써 한국의 교육발전 사례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교육 부문에서 기조발표를 한 유네스코잠비아위원회 찰스 은타칼라(Charles NDAKALA) 국장은 굿네이버스의 희망학교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희망브리지 사업이 잠비아의 기초교육 확대에 높이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