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청소년 통일체험 연수와 관련한 협업을 활성화하고자 2017. 3. 16.(목) 15:00 전국 8개 특별·광역·특별자치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진흥과 청소년 활동정책 전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 아래 전국 시·도가 설치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중 우선적으로 8개의 특별·광역·특별자치시 진흥센터와 체결하는 것으로, 향후 진행될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도(道) 단위 진흥센터까지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체결기관(8개):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두 기관은 △통일인식 확산 프로그램과 청소년 건전육성 협력사업 추진,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설, △교육·연수 시설, 숙박 등 이용 지원, △청소년 활동 정책과제와 진흥사업 발굴·운영 등을 정부3.0의 일환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센터는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진흥센터 소속의 청소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통일역량 강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14일과 15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임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세종 로컬푸드 운동 등 세종시 도·농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또한 ▲친환경 6차산업 우수지역 견학 ▲소통 리더십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붕철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장은 “세종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식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업 분야 여성 리더로서 세종시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세종시 농정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공인중개사의 자질과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개업공인중개사 등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대전시 지부) 상설교육장(중구 계룡로 786, 사학연금회관 3, 4층)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O동)에서 관내 388명의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1일차는 사이버 교육으로 부동산 중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직업윤리, 부동산거래정보망 활용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사항 등의 교육을 받는다. 사이버교육 이수 후 2일차는 집합교육으로 중개실무 위주의 전문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배양에 필요한 교육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 인터넷 사전예약 사이트 : www.edukar.or.kr(협회), http://mokwon.ncuree.net(목원대) 시는 금번 개업공인중개사 등 연수교육을 통해 계약내용 확인과 당사자 신분확인을 확실하게 함으로써 안심하고 쉽게 계약할 수 있는 부동산전자계약서 교육 및 시민의 부동산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용인신문) 퇴사학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매월 신촌 및 합정 일대에서 진로와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2030 퇴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KDB 산업은행, KDB 나눔재단과 탐앤탐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30 퇴사포럼’은 이 시대 직장인들이 누구나 고민하지만 아무도 말할 수 없는 ‘퇴사’라는 상징적인 화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공감을 얻고 대안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퇴사포럼은 1부 주제별 연사의 특강과 질의 멘토링, 2부 토론 및 공유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그룹토론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다루었던 주제는 1회차 ‘퇴사 전투력 점검(나의 퇴사는 사표일까 출사표일까?)’, 2회차 ‘퇴사 후 뭐하지?(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 벌기)’가 있었으며 3회차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평생 하면서 살고 싶은 일 찾기)’을 주제로 진행됐다. 퇴사학교는 시그니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2030 직장인들의 가장 근본적인 아젠다를 제시하고 비슷한 고민의 직장인들이 그룹토론 워크숍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탐색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는 “다가오는
(용인신문) 교육부는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하고, 학교에서 새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3월 14일은 원주율 파이(π)의 근삿값(3.14)과 관련된 날로, 일부에서 ‘파이 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년 초에 즐기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3월 14일 및 해당 주간을 중심으로 학교급 및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율의 의미 탐색, 무한소수 파이값에서 나와 관련된 숫자 찾기, 원형 소품을 측정하여 직접 원주율 구하기, 파이데이 4행시, 바둑알 3.14m 날리기 등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교과서는 교과서 첫 부분을 ‘수학은 내 친구’라는 단원으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수학학습이 이루어지기 전에 수학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하였다. 파이데이와 관련하여 학교 및 관계기관에서 운영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금천중학교는 수학 수업과 방
(용인신문) 교육부는 3월 14일(화)에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이하 ‘매직**’)” 사업을 발표하며 정부세종청사 대강당(6동)에서 전국 직업계고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일반고(직업계열) 등 ** MAGIC : Make an Attractive, Good & Innovative sChool 이번 사업은 작년 4월 25일에 발표된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확대 계획’의 후속 방안으로서 양적 확대노력과 더불어 직업계고의 매력도를 높이는 질적 노력이 병행될 필요에 따라 추진되었다. * 직업계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직업계열)+일반고 직업계열) 입학정원이 113천명(19%)이나 입학수요는 147천명(24%)으로 약34천명의 초과수요* 존재(‘15년 기준) 고졸 인재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고졸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09년 이후 7년 연속 직업계고의 취업률 상승하고 있으나, 직업계고 간 양극화*가 존재하여 취업률 상승폭 둔화와 전체적인 직업계고의 발전과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열악한 직업계고 대상 학교 거버넌스 및 경영 전략, 교수-학습 방법, 교원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2017년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청년 취업률 지속 하락에도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대학 등록금이 일반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에게 학기당 대학 등록금 및 장려금(200만원)을 지원하고, 장학생은 졸업 후 의무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을 유지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장에서도 학비·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86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74억 원(34.4%)을 증액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봉사활동을 의무 교육시간(최대 10시간)에 포함시키고,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는 중견기업까지 취업을 인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였다. 올해 장학금 지원 인원은 총 3,600명(예산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으로, 취업지원형은 3,300명, 창업지원형은
(용인신문) 도농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농촌지역의 환경여건을 이용하여 치유를 돕는 ‘치유농업’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을 도입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care farming)'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을 위해 농사일과 농촌경관을 활용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일컫는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서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으며 체험농장이나 교육농장 운영자, 원예복지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 이수자, 향후 치유체험농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5일∼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24일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선발자는 추후 통보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농기센터(☏044-301-2714)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3월 15일 ~ 17일(3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시, 구·군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자체강사 스킬업(Skill-up)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능력을 겸비한 자체강사 확대요구에 맞춰 다양한 인재들로 인력 풀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강의 구조화, 입체적 전달기법, 강의실습 피드백, 실전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법제, 경제, 기록물 등 일반 분야와 보건, 환경, 문화재 등 기술 분야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25명으로 확정됐다. 교육 이수 직원은 신규임용후보자 기본 교육 등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사를 자체 해결함으로써 예산절감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체 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강의스킬 향상 과정’을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14일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경제관을 형성하고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교안, 금융교육용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금융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경제는 재미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정말 재미있다”며 "앞으로는 경제에 관심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경제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용돈 사용법 등으로 건전한 소비생활 습관을 길러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복지관은 대전 서구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기성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심권과 멀리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도시와 농촌 간 발생하는 교육,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학습지도 멘토링 사업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하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인(愛仁) 꿈나무 멘토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을 위해 3월 15일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이경태 연세대 부총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인(愛仁) 꿈나무 멘토링」은 인천형 복지모델의 하나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 문예, 금융분야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사회기여 교과목으로 「애인 아동청소년 멘토링」 과정을 개설하여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내기 대학생 261명이 관내 청소년시설 58개소를 1주일에 1회(2시간) 직접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탐색 및 정서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학습분야 멘토링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관내 대학교가 참가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25일(토)에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 30쌍을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3월은 입학과 새로운 학기 시작으로 변화와 적응으로 인해 초·중·고생들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로,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며 등교를 거부하거나, 두통, 복통 등을 호소하는 일명 ‘새학기 증후군’을 앓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성격은 개인의 행동과 사고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방식, 공부하는 방식, 대인관계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부모가 심리검사를 통해 자녀의 성격특성과 심리적 상태 등을 파악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돕고,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에선 최대 5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똑같은 심리검사를 함께 받아 서로의 특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NEO성격검사(약 45분)·MST 학습동기유형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