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워크넷(www.work.go.kr)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보 공유를 중시하는 정부 3.0에 따라 대학 경력개발시스템에 Open-API 방식으로 워크넷의 무료 직업심리검사 서비스와 채용정보, 공채기업 정보, 강소기업 탐방기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워크넷이 연계되면, 학생들은 경력개발시스템에서도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후 그 결과와 관련된 채용정보, 훈련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취업과 진로를 도와주는 대학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실시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워크넷이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취업지원 상담을 해 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진로.취업지원 선도 시범대학들이 운영하는 경력개발시스템에 우선 적용할
(용인신문) 대전의 사회 지도층들이 매주 각 분야 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오후 7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리더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전 오피니언 리더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리더십, 인문학, 대전학, 시정현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회장 등 총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송용길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각 분야 지도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양질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발전에 기여토록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인생에 대한 통찰과 삶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호평 속에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수료 후에도 지역의 열악한 민간 평생교육기관을 후원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품격 높은 도시 발전을 견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장노년세대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과 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경력설계 및 일거리 탐색, 노후 자금관리와 재무설계, 건강과 여가 관리 등의 교육과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50+ 생애재설계 대학’의 교육생을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50+ 생애재설계 대학’ 2개소를 운영하는데 동부산권은 부산대학교, 서부산권은 동의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오는 3월 10일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다. 위탁 운영기관인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교육생 선발 후 4월부터 교육을 통해 재취업, 제3섹터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대학교 ‘50+ 생애재설계 대학’은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저녁 7시부터 10시)에 진행하며, △생애재설계 및 경력탐색·개발에 대한 지도·강의·워크숍 △현장전문가 코칭 △개별 및 집단상담 △사후관리(수료 후 최소 6개월간) 등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pusan.a
(용인신문) 기후변화 일상화의 시대다.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상화된 이상기후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협회(단체), 일반시민(20인 이상) 등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간·장소·대상를 정해서 신청하면, 희망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학습시간은 회당 40~60분 내외이며, 주요 학습내용은 ▲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시민행동요령에 더하여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초미세먼지경보 발령시의 행동요령 ▲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국내외 최신 동향 소개 ▲ 생활속 탄소줄이기 실천문화 확산 ▲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등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식으로 구성되는데, 노인 및 취약계층에는 이상기후 대처요령을, 환경단체에는 기후변화 동향 등 전문 지식을, 초·중·고생에는 기후변화 일반지식과 생활 속 대응 방법 등을 알려준다. 노인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 및 보호시설 운영 종사자 대상
(용인신문) 융합사고력·영재교육 기업 CMS에듀가 3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응시생을 위한 ‘총정리 모의고사(CMSM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MO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CMS창의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CMSMO(CMS Mathematical Olympiad)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다. CMSMO는 2005년 첫 시행된 이후 10년간 매년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KMO 대비 모의고사다. 진행 방식과 문제유형, 배점 등이 KMO와 동일하여 시험 대비는 물론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초등학생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CMS에듀 재원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CMS대치·목동·중계·관악·분당·평촌·일산·송도 8개 영재관에서 진행되며 센터별 시험 일시 등 세부 사항은 응시를 원하는 영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MS 영재관은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대비반,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대비반, 중·고등 정규반 등을 운영한다. 2017년도 과
(용인신문) 교육 전문 기업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3월 학력평가 실시 직후 ‘3월 학평 분석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월 학평은 고3 수험생이 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로 수험생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알 수 있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이에 대성마이맥은 채점, 영역별 등급컷, 오답률, 해설강의 등을 제공하는 ‘3월 학평 분석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위권 회원이 많은 대성마이맥 사이트의 특징을 살린 이색 등급컷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명 ‘대성마이맥 등급컷’으로, 성적을 입력한 대성마이맥 회원들의 점수만으로 등급컷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3월 학평 성적을 입력하면 버거킹 햄버거를, ‘대성마이맥 등급’이 나와 있는 ‘대성마이맥 성적표’를 수험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성마이맥 등급컷’은 한국리서치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201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료 인터넷강의 사이트 중에서 ‘수강 경험’, ‘성적 향상’, ‘후배 추천’의 부문에서 대성마이맥이 모두 1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의 가치를 알고 원예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원예치료대학 2017년도 과정을 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17년 원예치료대학은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6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원예치료대학은 도내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여 원예 산업을 활성화하고 원예 치유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이다. 농업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을 희망하고 원예치료에 관심 있는 도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교육과정에 대한 개설 홍보와 시군별 교육생 선정 절차를 거쳤다. 원예치료대학과정은 오는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24회 103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화훼장식기능사 이론 및 실습 중심으로 원예치료 과정의 이해, 일반현황, 도시농업박람회 참관 등 실습과 견학을 통해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치유농업과 원예치료의 이해 과목을 편성하여 농업에서 치유의 개념을 알고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이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원예치료대학은 2010년에 시작해 올
(용인신문) 지난 3월 3일까지 국정 역사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총 83개(공립 21개교, 사립 62개교)학교가 3,982권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에도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희망하는 19개 학교가 2,031권을 추가 신청하였고, 기존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 학교 중 9개 학교에서는 철회 요청을 하여 93개 학교가 5,848권을 신청하였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국 28개 국립 중등학교*와 22개 재외 한국학교**에도 국정 역사교과서를 학교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20부 내외를 지원하기 위해, 143개교가 사용할 7,500권을 주문하였다. * (국립 중등학교) △상설연구학교(중 9교, 고 11교) △특수목적 국립고(8교) ** (재외 한국학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총 22개교 한편, 교육부는 학교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호해야 할 교육청 가운데 일부 교육청이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 학교에 대한 명단을 조사하여 간접적으로 신청을 철회하도록 압박 하는 등 학교의 자율성이 침해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과서 선택의 자율성이 보장될 수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3. 9.(목)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전국 지자체 유통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통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최근 국회가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20건)에 대해 현장에서 집행 실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의 규제의 타당성과 효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에서는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유통산업의 혁신과 발전, 중소상인의 보호, 소비자 후생과 편의성이 균형을 이루면서 합리적으로 제도가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분양한 대형상가에서 불투명한 관리비 운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입점 상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규모 점포 관리자 관련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유통산업발전법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처리와 법해석 문제 등에 대해서 사례공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2016. 7. 7. 시행한 유통법 개정안(지역협력계획서 이행실적 점검 및 개선권고)에 대한 서울 중구청과 전주시청 담당공무원의 각기 법집행 사례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현직 변호사를 초청해 생활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로스쿨’ 강의를 3월 21일(화), 28일(화) 19시부터 21시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에는 ‘부동산/교통사고’를 주제로 등기제도, 부동산 매매,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관련 정보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민ㆍ형사상 처리 절차, 자동차 보험 등 교통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28일 2차시에는 ‘학교폭력ㆍ가정폭력’과 관련하여 대처방법, 피해자 보호제도 및 기관 소개 시간을 갖고 ‘소비자와 법’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 각종 물품거래에 있어 청약철회 및 취소방법 및 절차, 상품의 하자로 인한 손해와 제조물책임법, 분쟁발생시 대처방법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청라국제도서관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7080/gugje), 전화(☎562-6825)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에너지수호천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과 생산·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학교별로 1명 이상의 지도교사와 참여학생으로 구성하여 3.24(금)까지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메일(energy_angel@naver.com)로 신청서와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금년부터는 연중 상시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고자 하는 개인은 이메일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에너지수호천사단은 활동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초·중·고에서 유아와 어르신까지 참여의 폭을 넓히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거점학교를 운영한다. 인근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과 연계를 추진하고 천사단의 내·외부 교류도 강화한다. 먼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천사단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천사단을 시범운영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에너지 절약·생산·나눔 문화를 전 세대에 확산할 계획이다. 새싹천사단을 통해
(용인신문) 서울장학재단과 (주)두산은 어렵게 대학에 합격하고도 높은 등록금과 생활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을 위해 ‘청춘 START 장학금 5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청춘 START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대학 신입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또는 보육원, 청소년 쉼터 등의 복지시설 출신 학생이다.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은 지난 201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주)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 신청은 3월 10일(금)부터 21일(화)까지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신청서를 입력한 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재단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장학생 선발결과는 4월 말에 발표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당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는다.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