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진로뮤지컬 강연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뮤지컬 강연에는 학생‧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진로 전문강사와 뮤지컬배우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양한 노래, 상황극 등의 뮤지컬로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이 꿈이나 진로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강연이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진로를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지역내 182개교 학부모회 임원과 담당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3월에 개최하는 학교별 학부모 총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구성과 역할, 선출관리위원회 구성 및 선출 절차 등 민주적인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을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 ‘학부모회의 민주적 운영과 활동 그리고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교와 소통하고 참여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남 천안에 있는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기존의 권위의식과 형식을 탈피하고 졸업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가족 참여 이색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17일(금)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 ‘2016 학년도 학위수여식’의 연단 뒤 무대 80석과 연단 아래 왼쪽 70석은 가족 지정좌석으로 배치됐으며 대학 총장 및 보직교수, 외부 인사 등의 자리는 연단 아래 오른쪽에 배치됐다. 코리아텍은 학위수여식 개최 2주전부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가족지정좌석을 안내했고, 선착순으로 접수된 150명의 학부모들은 본 무대 등에 착석해 1시간 가량 학위수여식의 주인공이 됐다. 졸업생들에게도 학위수여식이 추억과 열정을 간직케 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재학시절 행복했던 추억의 사진(친구, 동아리, 엠티, 기숙사, 학업, 국내외 봉사 등) SNS 공모전을 진행, 졸업식 당일 행사장에서 시상(온누리상품권 제공)을 하고 모든 사진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상영 되었다. 총 100여 편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담헌실학관 입구에서
(용인신문) 건국대는 지난 18일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국내 14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국대 졸업생들을 멘토로 초청,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직무 소개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2016 선배들이 들려주는 JOB談(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상반기 취업시즌을 대비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현직 동문들이 마케팅, 금융, 품질, 인사 총무 등 각 직무에 관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려주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품질), 현대모비스(품질), 대한항공(엔진정비), 한화방산(품질보증), 삼성전자(설비엔지니어, 연구개발), 여천NCC(생산관리), CJ헬스케어(QA), 셀트리온(인사총무), 아모레퍼시픽(SCM), 롯데홈쇼핑(MD), CJ올리브네트웍스(영업관리), 국민은행(금융), 한국전력(일반사무), 신라호텔면세점(마케팅) 등 국내 유명 대기업 및 공기업에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문 15명이 참여했다. 건국대 김동은 취창업전략처장은 “이번 행사는 모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배
(용인신문) 경기도농림진흥재단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담당할 조경·원예·정원분야 교육전문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일반 시민에게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능력을 교육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은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 녹지보전 조례 제21조2」에 따라 시민정원사 인증제도를 통해 평가 후 인증받게 된다. 재단은 3월 ‘6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생 모집에 앞서 관련 전문강사를 공모하고 연말까지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인원은 12명 내외로 대림대·수원여대·신구대·신안산대·한경대 등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5개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전문가는 이 같은 교육 외에도 ▲시민정원사 인증평가 문제출제 및 시험감독 ▲시민정원사 교육운영 및 인증 후 활동관련 자문 ▲활동보고서 작성지도 및 교육생 학사관리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 관리 및 실적보고 ▲기타 재단이 요청하는 시민정원사 교육운영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해야 한다. 지원자는 지방공무원법 제31조 상 채용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조경 관
(용인신문)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 및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지원반을 운영한다. 지원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더불어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수리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 교육 지원반은 농촌지도사1명, 농업기계 교관1명, 수리전문요원 2명이 일정에 따라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부품 및 수리장비는 2.5톤 탑차에 탑재하여 운영한다. 일정은 3월 ~ 10월사이로 이 기간 약 20여회의 순회수리 및 교육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모성 부품 위주의 점당 1만5천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수리 해주는 등 사용 중인 농업기계 정비 및 점검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수리비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용 수칙 등 사고예방 교육과 농업기계 수리 교육을 병행하며 이외에 교통안전운행 교육도 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10월에 대구시 동구 도평로 52에 임대사업소를 개소하여 농업기계 38종/136대와 상/하차리프트 3대를 구비,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농업기계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서정선 농
(용인신문)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인천만성중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에 참가하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관련 103기관이 참가하여 “학교, 지역사회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에 우리 센터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법교육, 모의법정, 법무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700여명의 교사 및 학생들에게 폭넓은 도움을 주었다. 진로체험 부스를 방문한 김모 교사는 회복적 생활지도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학교에서 학생자치법정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청소년의 비행예방차원에서 실시해온 법정체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모의법정이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하는지 설명을 듣고, 앞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법정체험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꿈키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2월 20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시 청년수당의 발전모델 모색을 위한 연구 발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은 기존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안전망으로, 청년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사회와의 단절된 청년들의 진로모색, 역량강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7년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시범사업에서 제기된 문제점 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16년 시범사업 참가자 특성분석과 해외 청년정책 연구결과 등 2건의 연구결과 발표와 청년수당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주요 발표 내용은 ①서복경 박사의 “청년수당 참가자는 누구인가?”, ②김종진 연구위원의 “청년보장 해외 사례와 한국의 청년수당”으로 구성된다. 서복경 박사의 “청년수당 참가자는 누구인가?” 연구는 16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및 후속사업에 대한 정책 수요파악을 목표로 참여자 현황, 지원금 사용 통계, 만족도, 후속사업 기대감 등을 분석하였으며,
(용인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월 16일 목요일 오후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1회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에 참석하여 대학총장들과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사회 대비, 미래 국립대학의 변화”라는 주제로 목포대 최일 총장이 발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교육부가 마련 중인 “대학 發 창업 붐 조성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국공립대학 총장들에게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였다. 이날 토론에서 이준식 부총리는 지난 5년(2013~2017)동안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대학에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창업교육 인프라가 증대되는 성과가 있었으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인재와 기술·아이디어의 산실인 대학 창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부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혁신 기술 창업을 중심으로 대학 내 창업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실제 창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 發 창업 붐 조성 계획’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원 중심의 창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실전 기술창업을
(용인신문) 수험교육 전문기업 박문각의 자격증 전문 사이트 스파패스(이하 ‘박문각 스파패스’)가 2017년 전기기사 1차 필기시험 대비 온라인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박문각 스파패스는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자정까지 전기기사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박문각 합격전략연구소의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 및 난이도의 문항으로 선별 출제되었다. 박문각 스파패스는 모의고사 직후 응시생 전원이 볼 수 있도록 사이트에 문제지와 해설지를 공개하고 이후 응시생의 개인 성적표 및 모의고사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별도 제공할 방침이다. 모의고사 성적을 공개하는 응시생의 경우 박문각 전기기사 대표 교수진이 직접 해당 응시자의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 학습 전략을 제시해 주는 1:1 온라인 학습상담도 추가 제공된다. 온라인 학습상담은 23일 자정까지 신청자에 한해 제공되며 그 외 모의고사 서비스는 기간 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박문각 전기기사 대표 강준희 강사는 “전기기사 시험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시간의 안배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15~16일 양일간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북 C&V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해 보건복지부 중점 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 과제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세부 교육내용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통합사례관리(보건복지부 박소연 사무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복지허브화중앙지원센터 전연진 부장) △통합사례관리실무과정 콘텐츠 활용 워크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함철호 한국사례관리학회장, 조현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 최말옥 경성대학교 교수 등 2017년 통합사례관리 관련 강의를 희망하는 56명의 사회복지 분야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2일간 사례관리의 현황과 향후 방향, 관련 교육 방식 등에 대해 열띤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이루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워크숍은 공공분야 사례관리에 대한 강사양성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복지전
(용인신문) 교육부는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이하 PoINT사업)’ 기본 계획을 2월 1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PoINT: 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2014년부터 시작된 PoINT 사업은 국립대학의 역할·기능 정립 및 인사·조직 등 대학운영체제 개선 및 대학회계의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혁신을 위한 계획을 평가하여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고유한 역할과 기능(기초·보호학문분야 육성, 지역사회 기여 등)이 강화되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7년 PoINT 사업 기본 계획은 교육·산업·연구계 전문가 등 대학현장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확정하였다. 지원 규모를 2016년 대비 2배 이상인 210억 원(1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국립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혁신 과제를 상향식(Bottom-up)으로 발굴하도록 함으로써 국립대학이 본연의 역할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립대학의 경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