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능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시험에 잘 나오는 한국사’가 발간됐다. ㈜컬처플러스는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라며 요즘 젊은이들이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에서 이날 한국사 수험 준비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수험도서와 달리 한국사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식을 쌓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해 ‘시험에 잘 나오는 한국사’는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지고 싶은 수험생들, 그리고 빠른 시간에 한국사를 1회독 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한국사 개인 지도를 통해 수험생이 겪는 고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필자는 각종 한국사 기출 문제들을 분석한 후 실제로 시험에 출제된 내용과 앞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내용을 기반으로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 내용을 추려냈다. 먼저 한국사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기초적인 지식과 원리를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그중 하나가 수험생들이 암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건과 그 연도이다. 저자는 이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제1기 신규농업인 교육 시설원예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교육생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총 5기수에 200여명의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교육 수료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농업인들에게 관심은 많지만 관련 기술과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분야 온실 환경 관리와 재배, 농업기계 운용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교육을 지원하는 주요 강사는 국립경상대학교 황승재 교수, 농업마이스터 지정자이자 명인인 강동춘 봄춘농장 대표 등 17명의 전문 강사로 분야별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영농정착에서 놓칠 수 있는 농지법의 이해,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기초 이론교육과 시설원예 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업정보화교육, 농업기계교육 등 영농생활에 꼭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다양한
(용인신문)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13일 ‘14기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갖고 전체 167개 과정, 2만 8천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교육훈련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중견리더과정’은 인재개발원의 대표적인 장기교육과정으로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제14기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에는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가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함으로써 교육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불어넣었다. 2017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은 인재개발원의 서부청사 이전을 계기로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서부권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체험 학습을 강화한다. 민생 및 기업현장 체험, 사회봉사 위주의 현장학습 운영으로 도정의 주요시책 추진현장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지리산천왕봉 힐링과정은 환경교육원과 연계한 과정으로, 타 시도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것이며 지리산 천왕봉 등반, 숲속 명상, 지리산 생태특강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과정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위한 실용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지난해 인기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7년 2월 13일(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의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국가진로교육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차원의 진로교육 전담기관으로서,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종 선정·지정되었다. 국가진로교육을 전담할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평생교육의 측면에서도 다각도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가진로교육센터의 개소로 초·중·고등부터 대학교까지 학교급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계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일부 부서에서 지원되던 진로교육이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진로교육 전담기관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가진로교육센터는 3개의 하위조직을 두어 국가진로교육 정책 연구 및 자료개발, 국가진로정보 제공, 진로상담 및 단위학교 컨설팅, 국내·외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단기적으로는 초.중등학교 진로교육 연구와 자료개발, 진로교육현황조사, 대학 진로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진로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등 네트워
(용인신문) 교육부는 2016. 2. 10.(금) 돌봄전담사의 사기 진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돌봄전담사 초등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돌봄전담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우수한 돌봄교실 운영 노하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 함으로써 질 높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우수사례 선정은 각 시·도교육청이 1차 선정하여 추천한 58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교육청 전문직, 현장교원, 대학 교수 등 초등 방과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실천노력, 실제적 공헌도, 운영방법의 창의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3회에 걸쳐 심사하였다. 그 결과, 우수사례 총 20편을 선정하고 돌봄전담사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에는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돌봄교실 운영, 학생 선도 및 학부모 인식 개선, 지역사회 기관 및 자원의 연계·활용, 기타 운영 우수사례 등 돌봄전담사들의 내실있고 질높은 운영 노하우가 담겨있다. (인천 인수초등학교 전선미 돌봄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는 2017년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활용 편의성을 높인 EBS 고교 학습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EBS 수능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전국에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EBS 방송(플러스 1) 및 인터넷(http://ebsi.co.kr)을 통해 24시간 시청·수강할 수 있다. ※ 2016 EBS 수능강의 성과: 만족도(학생 94.8%, 만족), 활용률 :학생(96.7%), 학부모(68.5%), 교사(99.2%), 하루 평균 강의이용 건수: 628,163건 (자료제공: 한국리서치 및 전주교대) 올해 새롭게 선보인 EBS 고교 학습 서비스는 학생, 학부모, 교원 특성에 맞춰 입시뿐 아니라, 학습관리·교육과정·자기주도학습·진학정보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문항 호출 서비스) 2017학년도 발행 교재에 스마트 북 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폰으로 문항을 촬영하면 곧바로 해당 문항의 EBS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다. (차별화한 수학서비스) 학습 수준에 맞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중학-고교의 교과 핵심 내
(용인신문) 올 한해 지방자치를 견인할 지역별 핵심리더들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의 국·과장, 글로벌리더, 여성리더 등 총 379명이 5개 과정으로 나누어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직급·직위 별로 요구되는 지방자치단체 핵심간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식에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 및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목전에 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지방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요구된다며, “정부와 지방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소통·협력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간부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교육 대표기관으로서, 전북 이전 5년째를 맞아 지역상생협력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지방행정연수원은 올 한해 연수원 비전을 ‘희망의 새 시대를 창조하는 지방핵심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지방공무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 지방공기업 임직원, 몽골, 페루, 팔레스
(용인신문)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취업사관학교’의 2017년도 운영기관 9개소를 선정하고,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기관 선정 결과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훈련과정의 편성 및 정책 대상과의 연계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직업훈련이 청소년의 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 한부모, 이주배경 청소년 등 대상을 특화한 직업훈련 과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청소년의 선호가 높고 취업에 유리한 간호조무사, 제과제빵 등의 과정을 신규 도입한다. 청소년이 훈련 도중에 그만두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취업사관학교 인근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에 훈련생 전담 지원인력을 배치해 훈련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검정고시반 운영 등 학력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취업사관학교는 6개월(연 700시간) 이상의 직업훈련과 수료 후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며,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중 전문 직업훈련을 받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제14회 수산질병관리사 선발 시험을 2월 25일(토) 부산 영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거나 질병예방을 위한 조치를 담당하는 ‘물고기 전문의’로,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610명의 관리사를 선발하였다. 선발 시험에 응시하려면 수산생물 질병 관련학과(수산생물질병의학과 등)의 학사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수산생물기초의학/임상의학/질병관련 법규 등 3개 과목에서 전체의 60% 이상, 개별 과목 당 4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시험에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한 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여어·패류를 양식하는 어업인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혹은 수산분야 연구소 또는 정부 기관으로 진출하여 연구·정책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2월 14일(화)에서 16일(목)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 http://lems.seaman.or.kr )을 통해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3월 2일(목)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당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합격 통보를 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70명의 전통문화 전문인력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론과 실제적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로, 올해에는 석사학위 졸업생 25명, 학사학위 졸업생 145명 등 총 170명의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통문화 전문가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에 정진한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학업우수 졸업생 6명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전통조경학과 이휘정) ▲ 문화재청장상(문화유적학과 이한별, 보존과학과 임근아) ▲ 총장상(문화재 관리학과 조용훈, 전통건축학과 윤민경, 전통미술공예학과 홍채연)을 받는다. 또한, 학교 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한 졸업생 2명에게는 공로상으로 ▲ 총장상(문화재관리학과 문서연, 전통미술공예학과 최정희)이 주어지며, 학생활동 모범 졸업생 3명에게는 ▲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보존과학과 최재원) ▲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상(문화재관리학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축산자원이 지니고 있는 치유의 가치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 4회(1회당 30명 정도)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매개교육을 진행한 결과, 불안(30.8점 → 22.4점), 우울(23.1점 → 17.3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11.3점 → 6.1점) 등이 줄어들어 심리, 정서적인 측면에서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문화교실은 사람과 정서적으로 유대감이 높은 '반려견과의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사람과 동물의 교감', '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동물복지' 등 매 회마다 새로운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반려견과의 치유활동은 눈을 마주치고 이름을 부르는 가벼운 스킨십부터 빗질과 마사지, 산책 등을 통해 교감을 높여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연구의 개발과 보급내용을 소개하는 등 도시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1기 문화교실은 3월 11일 토요일에 시작하며, 2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농촌진흥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r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진로탐색·체험 29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체험처와 중학교 수요조사 및 프로그램 매칭으로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38개를 개발하여 471회를 운영했다. 시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강사인력풀 102명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47개 중학교에서 2,765명(53%)이 참여하였으며,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매우만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였다. 2017년에는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우수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의 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유학기제 담당자 교육을 2월에 실시하고 신학기 개학이전에 29개 개발프로그램을 자유학기 전산망에 등록하여 자유학기제 시행 88개 중학교에서 원하는 체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