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3월 6일부터 운영 예정인 2017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강좌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을 연령별로 구성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로 자라는 어린이 피카소”, “도서관 생태학교”, “점·선·면으로 읽는 동화”등 아이들을 위한 강좌, 성인 대상의 “독서지도”, “동화구연” 등의 자격증 준비반과 “포토에세이 창작반” 등 총 10개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독서회 회원도 같이 모집한다. 초등2~4학년생을 위한 “꿈드림”, 중학생 독서회인 “톡톡”, 성인을 위한 “책동네”, 지적장애인 대상의 “옹달샘”까지 다양한 계층별 독서회가 운영된다. 미추홀도서관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선착순, 정원의 50%)와 방문 접수(선착순, 정원의 50%) 2가지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어르신 강좌에 한하여 전화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
(용인신문)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의 ‘CMS 융합사고력’ 브랜드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에서 융합사고력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CMS에듀의 교육기업대상 수상은 올해로 여섯 번째다.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CMS에듀를 비롯해 각 부문 수상업체 20곳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교육기업 대상’은 조선에듀케이션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교육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온라인 소비자 리서치로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신뢰성 등의 5개 영역을 평가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경영 성과, 교육혁신 능력, 경쟁력 등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CMS에듀는 6년 연속 융합사고력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융합사고력 교육의 선두임을 입증했다. CMS에듀는 20년 전 사고력 수업을 처음 시작한 이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며 융합인재 육성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중국 등에 콘텐츠를 수출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사고력 기반의 융합교육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교평준화 3년째를 맞이한 용인 지역 내 교등학교 학생 배정이 지난 3일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 내 고교평준화 지역 9개 학군 신입생은 총 6만442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909명 줄어든 가운데 용인시는 올해 9026명의 학생이 일반고로 배정됐다.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 고교배정 결과 전체 학생의 1지망 배정 비율은 지난해보다 0.58% 상승한 85.68%였으며, 용인시는 88.05%를 기록해 높은 배정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5.1%보다 높아진 수치로 경기도 평균 수치보다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교평준화의 정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된 반면 일부 끝지망 배정율도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기도교육청 끝지망 배정율은 0.88%로 지난해 0.6%보다 소폭 상승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1.06%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 올해는 1.85%까지 증가하며 경기도 평균을 상회했다. 이는 총 167명의 학생이 1,2지망의 학교 아닌 끝지망 학교에 배정됐다는 것이다. 끝지망 배정에 대해서 처인구의 여학생 진학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처인구 학
2월초, 졸업시즌인 가운데 지역 내 곳곳 학교에서는 이색 졸업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중 기흥구 동백7로 112에 위치한 용인백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의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제9회 이벤트 중심의 특별한 졸업식과,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 7에 위치한 남곡초등학교(교장 김미숙)의 제66회 선비문화체험졸업식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 용인백현고등학교 학생이 진정한 주인공 되다 눈살 뒤풀이? 우린 몰라요! 지난 8일 용인백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 체육관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특색 있는 이벤트 중심의 졸업식이 열렸다. 이전의 졸업식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모든 것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258명의 졸업생이 주인공 되는 특별한 행사로 꾸며졌다. 학교에서는 지난 3년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대학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졸업생 전원에게 학사복 가운과 학사모를 준비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학급별로 선출된 7명의 졸업생이 담임교사를 꽃가마에 태워 졸업식장에 입장했으며 곧바로 학급 전체 졸업생들이 단상에 올라가 스승과 부모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졸업생들의 가슴 속에
2월초, 졸업시즌인 가운데 지역 내 곳곳 학교에서는 이색 졸업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중 기흥구 동백7로 112에 위치한 용인백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의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제9회 이벤트 중심의 특별한 졸업식과,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 7에 위치한 남곡초등학교(교장 김미숙)의 제66회 선비문화체험졸업식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 남곡초등학교 선비문화체험졸업식 지난 10일 남곡초등학교(교장 김미숙) 청운관(도서관)에서는 우리나라의 고전인 성년례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졸업생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는 내용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김미숙 교장은 “오늘 졸업하는 11명 졸업생들에게는 ‘성년례’라는 엄숙한 자리이기에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찬란한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작인만큼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특별히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이재현 예절강사를 초빙해 성년례의 진행을 요청했으며 진행되는 동안 졸업생과 재학생은 물론 축하를 위해 참여한 내빈과 학부모들도 엄숙하면서도 즐거운 박수를 보냈다. 학부모와 함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는 국제연합(UN)산하 기관인 유엔참모양성학교(UNSSC: United Nations System Staff College)와 학술교류와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엔참모양성학교(UNSSC: United Nations System Staff College)는 국제연합 내부 기구들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국제활동 담당자들의 역량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UN산하기관이다.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본부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다. 건국대 교육공학과는 교내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인 ‘RUS’(Research for Undergraduate Students)를 계기로 UNSSC와 공식적 상호학술교류 관계를 맺었다. 건국대 교육공학과는 학부생 학술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교육공학과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RUS’(Research for Undergraduate Students)’ 학술대회를 열었으며, 대회에서 입상한 교육공학과 정도현·이정윤 학생은 지난 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한 유엔참모양성학교 학술대
(용인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다음달 17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만 45세 이상 62세 이하 실업자, 전직 예정자, 영세자영업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토탈의류제품생산’ 과정에 이어 올해는 한층 강화된 교육과정으로 ‘의류제품생산실무’를 개설했다. 교육은 4월 3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수업료, 교재비, 실습비 및 중식비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로 교육수당(월 20만원)과 교통비(월 5만원)를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박영실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지난해에도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의 60% 이상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현장에 기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편성한 만큼 실무에 강한 인재로 키워 작년보다 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교육을 위한 무료 교육생 모집 원서 접수는 방문 접수와 우편(대구 동구 팔공로 222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및 팩스
(용인신문) 전남복지재단은 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와 교육과정 개발·공동연구·정보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는 학위 취득을 원하는 전남복지재단 임직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남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이 지역 복지 관련 조사·연구·교육 과정에서 전문성을 한층 더 확보하고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대석 대표이사는 “도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디딤돌 하나를 더 놓게 됐다”며 “관·학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전남 공동체, 따뜻한 생활복지’를 달성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9일 오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실에서 경기도 고등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등교육 여건개선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등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해 위촉된 후 올 들어 처음 개최됐다. 자문위원회는 도의원 및 중앙단위 기관·단체와 도 단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2018년 12월까지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육성, 시군·대학과 협력, 대학 협력 사업의 기준·방법·규모 논의 및 사업평가, 대학설립의 타당성, 투자유치 등 고등교육 여건개선 사업에 대한 자문·심의·조정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김동규, 조광희 도의원, 정상균 도 교육협력국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임의 건 ▲분과위원회 또는 소위원회 구성의 건 ▲고등교육 연구용역에 대한 제안의 건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논의 결과 남경현 경기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 됐으며, 남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대학의 효율적인 연계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도와 대학 간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2015년 12월 발효된 한-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여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7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의 공동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어촌 지역 청소년, 수산분야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및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작년에 진행하였던 ▲청소년 어학연수 ▲산학연계 훈련 ▲전문가 훈련과정 외에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 지원을 새로 추가하여 총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어촌 지역의 중?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하고 8주(7월 중순~9월 중순)에 걸쳐 뉴질랜드 현지에 머물며 정규 교과와 어학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산 선진국인 뉴질랜드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어학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여 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필요 경비는 양국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 산학 연계 훈련 수산분야 고등학생 및 대학생 8명을 선발하여 올해 7월부터 3개월 간 뉴질랜드 현지에서 어
(용인신문) 산림교육원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해외산림분야에 파견될 젊은 산림인재들을 대상으로 “해외산림인턴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림청 해외산림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견 전에 전문적인 소양을 배양하고 현장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 인턴들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들로서, 해외 현장에 적용할 조림 및 자원개발 등 전문과목과, 현장안전관리, 진로탐구 관련된 강의와 실습, 안전관리, 진로적성, 현장체험 등 모두 61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산림관련 국제기구를 비롯한 해외산림기업 등으로 파견된다. 전문과목은 실제 파견될 해외 현장을 기반으로 기획된 교과목들로 예비 인턴들의 현장 적응성을 높여주게 될 것이며, 해외파견 시 안전수칙과 자연재해 발생시 대처요령, 작업장 안전교육도 실행한다. 또한, 국내 산림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별도로 산림분야 진로 상담을 실행하여, 산림분야의 예비 인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 “해외 현장을 반영한 교과과정과 산림분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인턴들이 산림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
(용인신문)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 및 농업 신수요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농사법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농사법 상설교육’은 귀농·귀촌 및 농업 신수요자인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초농업기술 익히기 과정인 농사법 상설교육을 개설하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작물 재배법에 관한 교육의 기회 제공 및 잠재적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다. 교육과정은 ▲텃밭채소(감자,옥수수,고추,토마토,오이,콩,고구마,무,배추,마늘,양파) ▲과수반(블루베리, 오디) ▲특용작물반(도라지) ▲양봉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등 6개 과정에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주요 품목별 농작물 재배법 및 활용 교육과 농업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일자별 계획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한 인터넷신청과 전화(☎229-5292)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전화 및 방문 접수는 공휴일은 불가하며 1인당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