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SK텔레콤은 자사의 초소형 영상 생중계 장비와 드론 전문업체인 숨비의 드론을 결합한 영상재난구조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양사가 선보인 시스템은 비와 바람에 강한 숨비의 산업용 드론에서 촬영하는 초고화질(풀HD) 영상을 LTE 망을 통해 지상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끊김없이 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대부분의 드론 영상 전송은 무선자동차 조정에 사용되는 무선 주파수 방식(Radio Frequency)을 사용해 드론과 조종기 간 거리가 1~3km 정도 멀어지면 중계가 불가능하다. 또한 현재 LTE망을 통한 드론 생중계를 위해선 비싼 외산 장비를 활용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이 역시도 1kg 이상인 중계 장비의 무게로 인해 드론과의 결합이 쉽지 않다. 반면 세계 최경량인 140g의 영상 중계장비인 ‘T라이브 캐스터’를 활용해 전국 어디서나 풀HD(1080p 60fps)급 영상을 LTE망을 통해 끊김 없이 송신할 수 있다. 양사는 영상재난구조 시스템(Drone Mobile Station, DMS)을 산불이나 지진, 홍수 등 각종 재난이나 등산객이나 수영객의 조난 등의 긴급 상황에 적용하면, 드론의 빠른 투입을 통한 실시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당적변경. . . 도내 유일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 수지 얼마 남지 않은 녹지공간 '개발' 신중해야 '자연과 인간2' 활동. . . 시민 불편 해결사 노력 Q) 도 내 유일의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이다. 당적변경 이유는 ? =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시의회에 입성했다. 당시 지방선거 직전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이 합당되며 민주당 소속이 됐다. 처음 지방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안철수 신당에서 정당활동을 시작했다. 형식상 민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정치적 뿌리는 안철수 신당에 있었기에 국민의당 창당과 함께 당적을 변경했다. 정치도 소신과 의리가 전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당적변경으로 사실상 시의회 캐스팅보터가 됐다. 정당간 대립 현안에 대한 판단기준은? = 당적 변경 후 초반에는 어찌됐건 형식상
(용인신문) 4.5G로 진화한 SK텔레콤의 LTE가 드디어 1Gbps 속도를 넘겼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들과 함께 △5개 상용 LTE 주파수 대역에서의 1.4Gbps 속도 시연 △LTE 주파수 대역과 WiFi대역을 동시 활용한 1Gbps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노키아(Nokia, CEO 라지브 수리)와 함께 SK텔레콤 보유 LTE 주파수 대역 기반 최고 속도인 1.4Gbps 구현에 성공했다. 양사는 1.4Gbps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5개 주파수 대역을 집성하는 ‘5밴드 CA’ 기술과 송·수신 각각 4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2배의 속도를 낼 수 있는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두 기술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5밴드CA’로 최대 700M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고,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5개 전 주파수 대역에 적용해 속도를 1.4Gbps까지 높였다. 현재 최신 단말기 칩셋이 1.4Gbps 속도를 지원하지 않아 이번 시연에서는 시험용 단말을 사용했으나 SK텔레콤은 향후 단말기 칩셋의 성능 개선에 따라 최대 1Gbp
(용인신문) KT이 KT텔레캅과 협력하여 ‘기업전용 LTE’와 ‘공간별 보안제어’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은 임직원의 안전한 기업전용망 접속을 위한 ‘기업전용 LTE’와 휴대폰 통화제한과 카메라 촬영, 녹음 차단 등의 기능을 보안영역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간별 보안제어’가 결합된 통합 보안 기술이다. 기존에 KT가 출시한 ‘기업전용 LTE’ 서비스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보안영역 진입 여부를 인식했다면 이번에 추가로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은 KT 텔레캅의 출입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보안수준이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고 정확한 보안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지금까지는 기업의 출입, 네트워크, 기기, 통화 보안이 각각 별도로 적용되어 통합 관제가 불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면 회사 공간별 보안등급에 따라 기업 네트워크, 휴대기기 및 통화에 대한 종합적인 통제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기업 보안관리자는 임직원의 사내 출입 현황, 기업망 접속 내역,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 사용가능 Application 리스트 등을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네마 LED’를 설치한 영화 상영관을 선보이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네마 LED’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으로 120여년 역사의 영화 산업 판도를 바꿀 혁신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국내에서 롯데시네마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영화 상영관 ‘SUPER S’에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극장 사운드 시스템의 경우 이 분야의 선두 주자인 하만의 JBL 스피커가 새롭게 설치되었고 하만의 사운드 전문가가 직접 튜닝 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SUPER S’관을 찾은 관객들은 삼성 ‘시네마 LED’를 통해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최고의 화질과 하만이 제공하는 최상의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SUPER S’관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네마 LED’는 LED 캐비닛 96개를 활용한 가로 10.3m 크기로 영화에 최적화된 4K(4096x2160) 해상도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5월 영사기가 아닌 영화 장비로는
(용인신문)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스토닉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3일(목)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광진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토닉은 소형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차다”며 “스토닉의 균형잡힌 상품성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토닉(STONIC)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뛰어난 경제성 △최고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스토닉의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스토닉은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가격 △동급
(용인신문) SK텔레콤이 50만원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7(2017형, 이하 갤럭시 A7)’을 14일 단독 출시하고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12일부터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갤럭시 A7’ 예약가입은 온라인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 8500원이다. 특히 ‘갤럭시 A7’은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 홈(Bixby Home)을 지원한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및 지문 인식 기능 등을 탑재하고도 출고가는 50만원대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이 ‘갤럭시’ 시리즈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고객은 ‘넓은 디스플레이’, ‘고성능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인공지능(신기술)’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스마트폰 가격’으로 분석 됐다. 이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의 요구(Needs)를 적극 반영한 ‘갤럭시 A7’을 선보이게 됐다. ‘갤럭시 A7’은 △5.7인치 대화면
(용인신문) 특허청이 11월 30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11월 30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디자인권전’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에
(용인신문) 특허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열리는‘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출품작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11월 30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ㆍ디자인권전」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
(용인신문) LG전자가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Q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일 LG전자는 Q시리즈 첫 번째 스마트폰 LG Q6를 공개했다. LG Q6는 LG G6의 격조 높은 디자인과 탁월한 편의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RAM과 내부 저장용량(ROM)을 늘린 LG Q6+(플러스)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힌다. RAM과 저장용량은 LG Q6가 각각 3GB와 32GB, LG Q6+는 4GB와 64GB다. LG전자는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등에 LG Q6와 LG Q6+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합리적 가격에 LG 프리미엄폰의 핵심 기능을 갖춘 Q시리즈가 G/V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군과 X/K시리즈의 실속형 제품군 사이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풀비전(FullVision) 대화면과 탁월한 그립감 모두 구현… 내구성도 최고 수준 LG Q6는 올해 전략 프
(용인신문) 산업용 VR(가상현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가상현실㈜이 VR 렌더링 프로그램 ‘코비하이렌더(KOVI High Render, KHR)’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비하이렌더(이하 KHR)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코비온라인의 VR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코비아키’로 설계한 공간을 고퀄리티의 화질로 실시간 렌더링하여 게임처럼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VR 렌더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설계 프로그램은 고화질 렌더링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코비하이렌더’는 10초 내에 고품질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HR과 연동되는 HMD(Head Mounted Display)인 Oculus를 착용하면 VR 환경 속에서 설계한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는 듯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더욱 증대하여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 코비온라인은 3D VR기술을 기반으로 VR 설계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축 인테리어, 주방 가구, 빌트인 가구, 욕실 등 인테리어 사업자의 설계 및 수주 상담에 혁신적인 도움을 주는 가상
(용인신문) 국내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의 해체작업이 시작되는 등,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외에서 방사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자주 부각되고 있다. 이에 최근 몇 년간 방사성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흡착제에 대한 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감기가 길어서 체내에 흡수되면 인체에 해로운 방사성 세슘을 제거하는 흡착제에 관한 출원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 제거를 위한 흡착제 관련 특허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작년(2016년) 한 해 관련 기술의 출원 건수는 2010년 대비 15배에 이르러 올해 4월 기준으로 총 61건(2010년 ∼ 2017년 4월)이 출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출원된 특허는 대부분 국내 기업·기관의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국 기업·기관의 출원 건수는 전체 출원 건수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출원 건수의 21%가 한국원자력연구원, 16%가 경북대 및 안동대의 출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울진·월성 등의 지역이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연구개발 역시 활발하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