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일부터 이틀간, 본청 및 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본청과 17개 시·군의 청렴 실무자 55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추진했던 청렴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청렴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개선방안 △2017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협의를 통해 강원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춘매 감사관은 “현장의 청렴 담당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청렴도 향상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청렴 강원교육 문화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은 인사정책이 공정하며 청렴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일에 단행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교육청, 교육지원청)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만족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불만족은 6%에 불과했다. 또 인사의 청렴도를 묻는 질문에는 우수 80.2%, 보통 17.9%, 미흡 1.9%로 나타나 대부분 청렴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선 만족 72%, 보통 23.5%, 불만족 4.5%로 나타났으며 전보서열부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84%가 만족감을 표했다. 불만족은 1.5%에 불과했다. 근무 희망지 배정에 대해선 79.4%가 만족하다고 답변했으며 보통 14.8%, 불만족 5.8%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사대상자 162명이 포함된 총 361명이 참여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문화원의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은 꿈가득체험 5개 과정, 토요 체험 12개 과정, 지역주민 체험 12개 과정, 가상현실 동화구연, 도서관 1일 체험 등 총 31개 과정이다. 이 과정은 웹툰 맛보기, 3D입체 조형, 산울림난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 4.~7. 15일까지 운영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 1.(수)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부(☎229-2634)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2016년 11월 28일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약 한 달간의 국민 의견 수렴, 편찬심의회심의 등을 거쳐 수정·보완하고, 2017년 1월 31일 최종본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3일 교육부는 이념편향성 등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사편찬위원회를 국정 역사교과서 책임 편찬기관으로 지정하고 1년여 기간 동안의 집필·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마련하였다. 특히, 교과서 개발 사상 최초로 지난해 11월 28일 현장검토본을 웹에 공개하여 국민은 물론, 역사교원, 국회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제출된 의견은 국사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의 면밀한 검토와 편찬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본에 반영되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 27일,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17년에서 2018년으로 1년 연기하는 한편, 2018학년도부터는 단위 학교가 국?검정교과서 중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국·검정 혼용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은 연구학교의 현장 적합성 검토, 최종본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1))의 하나로 2017년 상반기에 선발한 연구원 및 연수생 38명을 KOPIA센터로 2월 1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청년 해외진출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100명 내외로농업 분야 인재를 선발해 20나라에 설치된 KOPIA센터에 파견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70명을 파견해 글로벌 농업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KOPIA센터에 파견된 연구원 및 연수생들은 농촌진흥청이 현지 농업 연구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국제적인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연구원 및 연수생들은 해외실습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습 등 전공 능력을 키우고, 주재국의 농산업 현황을 분석하며 글로벌 농업 환경을 경험한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불어 등 국제공용어 및 현지어 강습을 받으며 글로벌 청년 리더로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개발도상국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 기술과 농촌 개발 경험을 현지에 전수하는 KOPIA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
(용인신문) 한국뇌연구원(KBRI)은 포스텍, 경북대, DGIST, 계명대 등 4개 대학과 함께 2017년 2월 1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내 한국뇌연구원에서「대구·경북 뇌과학 연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뇌연구원을 비롯한 5개 기관이 공동연구 및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1회 개최하며, 올해 주제는 “뇌의 생리학 및 병리생리학(Physiology & Pathophysiology of the BRAIN)”이다. 올해 뇌과학 심포지움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있다. 세션 1은 행동 조절을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 세션 2는 병에 걸린 신경회로의 분자 및 세포 이해에 대한 연구, 세션 3은 인간의 인지 기능 및 치료 방법 연구가 주제이다. 세션 1에서는 KBRI 주재열 선임연구원이‘RNA 강화에 의한 뇌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DGIST 최한경 교수가‘사회 행동의 기초가 되는 신경회로의 생물학적 주기 조정’을, 경북대 김도연 교수가 ‘뇌에서 hnRNPQ와 FoxOs의 중요한 역할’을, 계명대 김기석 교수가 ‘마우스의 유발 행동 변화에 대한 질소 산화물 합성 효소의 영향’에 관한 연구내용을 각각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월 1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경영관 215호 강의실에서 ‘2017년도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편상훈)에 위탁된 이번 교육에는 총 42명 (시 22명, 구·군 20명)이 선발되어 오는 12월 22일까지 47주 동안 1,449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 시가 지향하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에 기여할 핵심인력을 장기적으로 육성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헌법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 ▲공직가치 정립을 위한 체험학습,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을 통한 기반가치 과정, ▲조직 리더십 갈등관리, ▲협상론, ▲팀 리더십을 통한 리더십 가치과정, ▲행정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직무전문 이론, ▲국제통상, ▲지방자치 행정(통상, 도시, 교통, 재정, 경제)분야, ▲세계문화, ▲어학(영어, 중국어, 일어), ▲세계화·정보화 분야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타지방자치단체 현장체험 학습, 해양스포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동아리 활동, 문화예술 소양 능력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올해부터 청년 주거 부담 완화와 우수인재의 유치 및 정주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소재 대학교 학생에 대하여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은 올 3월 개관하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의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일부 호실을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시에서 확보하여 입사 희망자 선발 후 기숙사비 일부를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부경대 부지에 재단이 국가기금으로 건립하여 올해 개관하는 연합기숙사로 부산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입사신청이 가능하며,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시설 근접 및 쾌적한 시설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자체 처음으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대학과의 협의체 구성 등 지역인재 육성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부산시는, 지역대학 재학생에 대한 기숙사비 지원을 통해 청년 주거부담 완화와 지역대학 우수인재 유치 의지를 펼치게 된다. 지원내용은 △올해는 기 입사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원거리 통학자 우선으로 200
(용인신문) 교육부가 2016년 11월 28일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약 한 달간의 국민 의견 수렴, 편찬심의회심의 등을 거쳐 수정·보완하고 2017년 1월 31일 최종본을 확정·발표하였다. 지난 2015년 11월 3일 교육부는 이념편향성 등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사편찬위원회를 국정 역사교과서 책임 편찬기관으로 지정하고 1년여 기간 동안의 집필·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마련하였다. 특히 교과서 개발 사상 최초로 지난해 11월 28일 현장검토본을 웹에 공개하여 국민은 물론, 역사교원, 국회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제출된 의견은 국사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의 면밀한 검토와 편찬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본에 반영되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27일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17년에서 2018년으로 1년 연기하는 한편 2018학년도부터는 단위 학교가 국·검정교과서 중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국·검정 혼용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은 연구학교의 현장 적합성 검토, 최종본 웹공개 등을
(용인신문) 충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디든지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어디든지(Anywhere) 정보화교육은 교육생 수만큼의 PC를 갖춘 교육장을 확보해야 교육이 가능했던 기존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보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이다. 따라서 별도의 교육장 없이 교재를 올려놓을 수 있는 탁자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육이 가능해 교육 장소를 확보하고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교육 시작 첫해인 지난 2014년에는 앙성ㆍ대소ㆍ중앙탑면 등에서 교육을 진행해 11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신니ㆍ노은ㆍ살미ㆍ앙성면 및 봉방동 등에서 150명이 교육을 받는 등 매년 교육인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해도 지난 16일 앙성면 후곡마을에서 첫 정보화교육을 시작했으며 2월에는 살미 및 동량면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는 아동센터 등으로 교육을 확대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디든지 정보화교
(용인신문) 강원도 동해중학교 자율동아리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동해중 2학년 김유진 학생 외 4명의 체인지메이커들은 오는 1일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 이해와 동해중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동해중학교는 개교한 지 33년이 되어 건물이 낡고 어두웠다. 이에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건물에 활력을 불어넣어 밝고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LED등 설치, 복도 벽화 그리기와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교실 환경과 학생 정서적 관계’에 관한 설문지를 만들어 의견을 구하고, 교무 회의 때 교실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발표하여 교직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동해교육지원청과 시청 등 교육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 시설 개선 지원도 약속받았다. 또한, 교내 학생 봉사 활동자와 캘리그라피, 벽화 그리기 등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올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장민수(2학년) 학생은 “불편한 점이 있어도 참고 넘어가거나 어른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다고 생각해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학생들
(용인신문)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은 1월 17일(화)부터 1월 20일(금)까지 3박 4일간 구례영재교육원 학생 14명과 함께 중국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798예술거리와 세계 7대 불가사의 만리장성, 청나라 때 황실의 별궁 이화원을 방문하여 중국의 화려하고 정교한 예술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북경 3대 뮤지컬로 꼽히는‘금면왕조’관람과 대형 쇼핑몰이 있는 더플레이스, 국가기술과학관인 북경과학관에서 중국 학생들과 함께 과학체험을 하고, 중국인민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활을 엿보았다. 국외체험학습에 참여한 구례중앙초 000학생은 “중국의 거대한 자연과 건축물들의 규모에 놀랐고, 많은 사람들이 무질서 속에서 그들만의 질서가 있음이 느껴졌다. 나라마다 다른 특징이 있고 모두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구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외체험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