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단법인 일산월드휴먼브리지가 신년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학생을 위해 21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 학생의 방과후 학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의 중도탈락률을 낮추고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단법인 일산월드휴먼브리지는 매년 독거노인, 탈북청소년,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청소년, 외국인 근로자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고 있다. 박동찬 대표는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남여성플라자가 전남 여성 고용 현황을 분석, 현재 55.7%에 머무르고 있는 여성 고용률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과 실효성 높은 정책 지원을 위해 경제활동 특성, 일자리 정책 현황, 기업 및 여성 일자리 수요분석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여성 고용률은 2016년(11월) 55.7%로, 2014년에 비해 4.1%p 늘었으나 남성 고용률(71.0%)보다 여전히 낮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적었다. 또한 취업자 직종에서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가 존재했다. 20~40대 여성의 85.2%가 사무·복지직, 30~50대 여성의 69.7%가 판매·서비스직, 50대 이상 여성의 83.6%가 농림어업 및 단순노무직에 종사했다. 여성비경제활동인구 중 65%가 육아·가사 부담 때문에 취업을 기피하며 직장·가정 병행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는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여성 임금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및 해소사업 추진을 위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기관파견 강의를 수행할 예방교육 강사 5명과 인터넷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할 가정방문상담사 5명이다. 응모 자격은 경남지역 거주자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거나, 인터넷중독전문상담자 2급 자격증 등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8일(수)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 및 강의시연 평가 후 2월 22일(수) 경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도내 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경남스마트쉼센터 이메일(gniapc@hanmail.net)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남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 공립 초·중학교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도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조리사를 포함한 조리종사원이 전년도 대비 초등학교는 10명 하향한 173명당 1명, 중학교는 7명 하향한 140명당 1명으로 정하였으며, 직영(단독조리)급식 운영 고등학교는 중학교 배치기준으로 운영·권장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을 부분적으로 개선하였다. 한편 서울시내 초·중학교에서는 이미 위 조리종사원 배치와는 별도로 초등학교당 평균 14명, 중학교 교당 평균 2.2명의 급식보조원(배식도우미, 운반도우미 등)이 채용되어 배식·운반 등의 급식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부족한 인력을 일부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중학교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금·토요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종합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고한다.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신변안전(유괴예방), 교통안전(안전띠 착용, 보행안전), 소방안전(소화기 작동, 화재대피), 가스·전기안전, 승강기 안전 등 참여자 발달수준에 맞추어 20여개 분야별 교육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이동형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 ‘12년 시범사업 이래 매년 전국 시·군·구를 순회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16년 까지 총 81개 지역의 어린이·학부모·교사 등 342,276명이 참여하여, 지역 대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국민안전처는 ‘16.1.14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년은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등 5개 과정의 2월 상설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 따라하며 익히는 프리미어 기초 △ 동영상으로 미리 배우는 프리미어 입문 △ 스마트폰 활용교육 △ 플립북 제작교실 △ 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이다. ‘따라하며 익히는 프리미어 기초’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6의 기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강좌로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프리미어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은 2월 13일 ‘동영상으로 미리 배우는 프리미어 입문’을 통해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T IT서포터즈와 함께하는‘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및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에 8차시로 진행된다. ‘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은 전달력과 표현력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학습을 통해 MC 및 아나운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2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민선6기 도시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적극 구현하고자 올해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부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여 교육방향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부산시 인재개발원 조직을 직무와 역량개발 등 기능별로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교육체계를 법령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개편, 승진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모델 개발, 전문직위 및 보직과 연계된 직무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인프라와 교육훈련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부산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부산시가 마련한 올해 교육운영계획에 따르면 ①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 양성 ②신규~퇴직자 공직생애주기별 역량 강화 ③교육인프라 개선 ④부산의 이해와 재발견 교육 내실화를 통해 민선6기 도시비전을 달성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경제산업 등 5개 분야 27개 과정의 직무전문교육을 올해는 전문직위 및 보직관리와 연계하여 11개 분야 49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획 및 소통 중심의 기초역량 개발 확대 운영은 물론 인문학적 사고와
(용인신문) 한림대학교 SMART고령친화서비스인재양성사업단(이하 SMART고령친화사업단, 단장 석재은 교수)이 주최하는 고교생 대상 고령친화 전공체험 캠프가 1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한림대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월 5일에 열린 1차에 이은 2차 캠프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강원·서울·경기권역 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고령친화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에서는 전공교수들의 특강과 고령친화 생애체험, 학과 재학생들과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등 이틀간의 알찬 프로그램들로 전공이해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한림대 SMART고령친화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 사업(Creative Korea) 선정으로 고령친화 융합적 지식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고령친화융복합, 사회복지학, 사회학, 재무금융학, 언어병리학, 청각학 총 6개 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9일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남지회(회장 최만근)가 귀농인, 후계농 등의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써달라고 5천만 원(10만 원×500명 분) 상당의 ‘정보화 교육 온라인 수강권’을 기증해왔다고 밝혔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2008년부터 매년 온라인 교육 기업인 ㈜아이티고와 함께 후계농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온라인 수강권’을 기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지회는 2009년과 2016년 12월 각각 3천만 원을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에게 증정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5천만 원을 귀농인청년농후계농 등이 활용토록 도에 기증했다. 전라남도는 2월 중 시군을 통해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수요조사를 해 배부할 계획이다.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최만근 회장에게 “전남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기증해줘 감사하고,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후계농 육성과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농촌현장에서 기술 전수 등 멘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식과 기술을
(용인신문) 충북중앙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중년층 이상이 자주 찾는 1층 정기간행물실에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했다. 이 코너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 치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이 비치됐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경일 등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해 준다. 1회에 한하여 7일간 추가로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업무담당자에 따르면 밤 12시까지 도서대출 열람이 가능한 중앙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과는 대출 시간이 다름으로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치매극복도서 외에도 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제공하는 치매상담사례집「고향의 봄」과 치매 홍보 리플릿 18종도 구비돼 치매를 극복하는데 용기를 얻을 수 도 있도록 돕고 있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2월초 도민의 건강증진과 도서 다양화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해 치매극복도서관 지정을 중앙치매센터에 신청해 지난 2016년 12월 19일 지정됐다. 중앙도서관 김규완 관장은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1
(용인신문)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017년 1월 19일(목)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초·중교장, 연구부장, 등 장학지원단 35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장학지원단 교육과정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17 고령교육계획 설명과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특색 사업에 대해 연수회를 실시하였으며 역동성 넘치는 고령교육(역(力)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역량 중심 교육, 동(動)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주는 감동교육, 성(性) 인성과 개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감성교육)의 2017년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장학지원단은 설명회 후에, 녹색미래체험관의 전시관과 영상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의·융합교육 우수학교로 율곡초등학교와 율곡중학교를 방문하였다. 김형수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21세기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 학교교육 전 과정에서 핵심역량을 중점적으로 기르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용인신문) 공직가치와 리더십,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추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출강하는 명강사로 김진국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016년 국가인재원에서 강의 한 700여 명의 외부강사 중에서 최고의 강의를 보여준 베스트 강사 3명을 선정·발표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김진국 배재대 교수, 한명기 명지대 교수, 문명재 연세대 교수이며, 시상식은 19일(목) 오전 11시 국가인재원(충북 진천군)에서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베스트강사상은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명강사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마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2016년도 출강한 외부강사 중에서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고 강의 전문성과 열정, 참신성 등을 고려하여 베스트강사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수상자인 김진국 배재대 교수는「규제개혁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규제실태를 진단하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공감과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명기 명지대 교수는「위기에서 배우는 공직관」이라는 주제를 통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