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우수 안전교육 강사’를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우수 강사 발굴은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사 지원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안전교육 강의경력이 10회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을 가지고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자로, 어르신에 대한 섬김의 마음과 안전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며,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2월 24일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진은 전 시·군 130개소 노인복지관·노인대학에서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안전에 대한 습관과 훈련만이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우수한 안전교육 강사분들의 많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 인권을 주제로 다룬 최초의 웹툰을 완성해 공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11일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제작한 “전√학생입니다”란 제목의 학생인권 웹툰을 완성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1화를 공개하며 연재를 시작한 이후 단시간 안에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며 업데이트 알림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작품은 서울시교육청 주요정책 홍보물 제작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으며, 일반적인 제작 형식을 탈피하여 학생들이 즐겨보고, 좋아하는 웹툰 형태로 최초 제작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인권이라는 주제를 당사자인 학생들이 친숙하게 보고 생각해보도록 하기 위하여 《라면 대통령》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인기작가 명랑, 신얼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였다. 작품명 “전√학생입니다” 는 ‘전 학생입니다.’와 ‘전학생입니다.’의 중의적인 뜻으로, 작품 속에서 학생 인권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주인공 ‘라수호’와 ‘라수현’ 쌍둥이 모범생이 전학생 ‘정가윤’의 등장을 통해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학생의 권리에 대해 자각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묘사하고
(용인신문) 경기도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올해 1월 기준으로 90% 이상의 높은 평균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화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의 2016년도 하반기 수료식이 이날 오전 11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산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한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경기도가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으로,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마이컴&임베디드 등 ‘1년 과정’과 ▲전산응용CAD설계, ▲웹앱콘텐츠디자인, ▲피부에스테틱 등 ‘6개월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1,4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360명이 취업에 성공해 평균 93.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 명실상부 도 대표 취업사관학교의 명성을 떨쳐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해 1년 과정 및 하반기(6개월) 교육과정을 마친 총 125명의 교육생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89명의 교육생이 수료 전 수도권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수료생 중 현재 취업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 확대운영’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21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은 2년에 1회 소방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16년 1월 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2018년 1월 20일까지, 2016년 1월 21일 이후 이수자는 2년 이내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그동안 소방서 집합교육에 참석해야 했지만, 사이버교육 과정을 통해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해졌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kfsa.or.kr)에서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신규교육(최초 영업 시작 시), 수시교육(관련법령 위반 시), 보수교육(2년 1회) 등이다. 한편, 조치원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14:00)에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소방서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원도심학교 교육환경개선에 159억원을 지원한다. 또 원도심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할 예정이다.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원도심학교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재 전주 군산 익산 3개시의 초등 36개 학교, 중 11개 학교 등 총 47개 학교를 원도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 학교 중 지난해 31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총 128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41개 학교에 1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도심학교의 교육 여건을 반영해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주 군산 익산 3개시 원도심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32명에서 30명으로 감축한 데 이어 올해는 전주는 28명, 군산과 익산은 26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원도심 혁신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도 23명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학교 지정기간을 총 3년으로 연장해 2018년 2월까지 운영하고 원도심학교 30개 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하는 한편 12개 학교를 연계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6억7천만원을 지원해 25개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용인신문) 나주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은 2014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의 독서진흥 및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에는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영양 관리를 위한 생활 요리,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용적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비다문화 구분 없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함께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범 관장은 “농촌을 중심으로 다양화 되는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여 모두 어울려 지내면서 다문화 가정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학부모지원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장기 연수 과정을 최초로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1년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3년에 걸친 중장기 과정으로 ‘학부모지원전문가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업무 중심의 1회성으로 실시되던 교육공무직의 연수 방법을 벗어나, 2년차 심화(′18년)과정과 3년차 추수(′19년)과정으로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교육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학부모론, 민주시민교육, 현장 교사의 강의 등으로 연수를 구성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에 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9명의 학부모지원전문가를 배치해 학부모 학교참여, 학부모교육, 부모상담 등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016년도에 물품 통합(공동)구매제도로 14억 6천 3백 92만 5천원을 절감하는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합(공동)구매는 각급학교 및 기관별로 물품 구매하던 것을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단가를 절감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컴퓨터, 태블릿PC, TV, 비디오프로젝터, 모니터, 프린터를 학교별로 구매하지 않고 통합으로 구매해 14억 2백 72만원을 절약했다. 여기에 급성 심정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자동제세동기도 통합으로 구매해 6천 1백 20만 6천원을 더 절약하면서 총 14억 6천 3백 92만 5천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돈이면 학생 48,776명에게 1인당 3만 원 정도의 학습용품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보통교실을 13실(실당 90㎡ 기준)이나 지을 수 있다. 높이 1.5m의 투시형 담장을 3km나 설치할 수 있는 비용에 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컴퓨터 등 물품통합구매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함께 예산 절감, 절감된 예산의 재투자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정 운용 효율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학부모가 자녀는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운영 계획은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후·저녁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내실화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1~2학년 중심 돌봄 교실에서는 외부강사와 교원이 학년 특성에 맞는 놀이·안전 등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 무상으로 지원하고, 3학년 이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교실에서는 자원봉사·교육기부 등 다양한 전담인력이 학생 출결을 관리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간 독서·운동 등의 틈새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17년도에는 3~6학년 대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용인신문)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이 18일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17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신기술 기반의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테크빌교육은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 △가상현실 안전체험존 △공존현실 직업체험존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오픈형 부스를 구성하고, 자체 교육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경험할 수 없는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보고 안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최근 론칭한 방과후학교 SW교육 브랜드 ‘SW ProDG’는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에서 소개된다. ‘SW ProDG’는 엔트리 등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를 활용한 코딩과 피지컬컴퓨팅, 3D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융합형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공존현실 직업 체험존은 서로 다른 지역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 원격으로 접속해 현실-가상-원격 세계의 구분 없이 일체화된 공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나의 직업체험 콘텐츠 안에서 다양한 유사 직업을 체
(용인신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겨울방학을 맞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 중인 대학생을 위해 17일(화)까지 더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할인가 여부에 관계없이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관련 강의는 무조건 25% 추가 할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전기기사 자격증은 2015년 필기시험 기준 응시자의 약 25%가 6개월 이내, 93%가 1년 이내의 수험기간으로 합격했다. 건축기사와 토목기사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학습기간 분석에 따르면 시험 응시자의 약 32%가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수험 기간으로 합격했다고 답했다. 이 자격증들은 모두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해 인기가 많은 반면 짧은 수험 생활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이면 많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몰리는 자격증이다. 최근 소방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소방설비기사 자격증도 마찬가지다. 이 자격증은 소방공사, 대한주택공사, 소방전문업체를 비롯한 각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 시험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지속되는 취업 한파 속에 취업유망자격증을 선정하여 겨울방학
(용인신문) 독립기념관이 10일 ‘제40회 교원 직무연수’ 입소식을 가졌다. 독립기념관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3년 1월에 처음 시작해 14년간 총 1,496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교사들에게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연수 준비와 진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에 앞서 2월부터 6일까지 ‘일제 침략과 국권 회복 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연수를 실시하였고, 10일부터 18일까지는 ‘재일 한인의 삶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제40회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40회 연수는 8일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연수 기간 중 3일 동안은 일본 지역의 윤봉길 의사 순국지와 2·8독립선언의 현장, 일본 심장부 도쿄에서 일어난 서상한, 양근환, 김지섭, 이봉창 의사들의 투탄 의거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연수 내용에서도 강의 중심의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 중심의 답사를 반영하는 등 교육 참여율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