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28일(수) 식장산홀에서 '2017년 배달강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배달강사 6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7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배달강좌는 소외계층 및 외곽지역 주민들이 강좌를 신청하면 진흥원에서 강사를 보내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달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는 성과를 얻었고, 외곽 농촌지역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사들은 공공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학습자 대표가 배달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에 회원 가입 후 소외계층 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연간 4회 8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재료비 학습자 부담)다.
(용인신문) 전남보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말과 글 표현하기를 위해 작가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보건고등학교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전교생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국(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작가를 초청하여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기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시간 정도로 진행되었는데 강작가가 말과 글을 쉽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로 쉽게 설명하면서 학생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작가 사인회 등을 통해 작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OO학생은 국어시간의 글쓰기나 학교 행사 후 소감문을 쓰려면 너무나 막연하게 느껴졌고 논리적으로 말을 하고 싶어도 어려웠는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기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고 말을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고, 학부모 이OO은 우리 생활 자체가 말로써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반복된 일상인데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두렵기까지 했는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고 하였다. 전남보건고는 고등학교 시절을 끝으로 병원 및 산업현장에 취업을 해야 하는 특성화고로써 사회 현장에 나가서 자신의 생각을 말과
(용인신문) 전북도내 초중고등학교의 76.4%가 월2회 교사들이 독서토론과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매주 수요일을 ‘출장과 회의가 없는 날’로 지정해 일선 학교 교사들의 활동을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 1,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월2회 교사들이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날’을 운영하는 학교가 7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1회 운영하는 학교는 95.7%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학교 혁신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배움과 성장의 날로 지정하고 교사들의 출장과 회의 없는 날로 삼을 것을 일선 학교에 권장해 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은 배움과 성장의 날 안착화를 위해선 42.4%가 업무처리를 줄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20.5%가 외부 출장, 11.8%가 각각 방과후 교육지도와 운영방법 이해 부족을 꼽았다. 배움과 성장의 날 운영 형태와 관련, 독서토론이 50.1%로 가장 많았고, 교원 동아리, 수업나눔, 교육과정협의회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과 성장의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첫마을6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솔첫마을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 최영미 한솔동장,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명실상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한솔동 마을학교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달 간 한솔동첫마을학교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의 자원봉사가 함께 하며 96명 학생들의 방과후학교로 따뜻한 돌봄과 풍요로운 배움을 이어왔다. 한솔첫마을학교 참가 학부모는 “아이가 무척 행복하게 첫마을학교에 참여했다”며, “마을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학교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첫마을학교의 졸업이 세종시 다른지역의 마을학교 입학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다”면서, “마을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종시를 위해 학교와 마을 그리고 교육청이 함께 하자”고 밝혔다.
(용인신문) 사막화, 온난화,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과학이 발전할수록 점점 극심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북교육청이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1기관 1가지 녹색제품 사용을 하는 등 녹색소비교육을 펼치기로 해 녹색교육에 눈길이 다시 모아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8일 16시 40분 김병우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녹색학교 만들기, 녹색소비생활 문화정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내 녹색제품과 생산기업 정보,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공유해 녹색문화 확산에도 애쓰기로 했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GR마크인증제품 등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숲 조성, 생태환경 교육 등 충북교육청의 녹색교육 시너지는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록학교 만들기는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연수원이 조사한 2015. 친환경(녹색)제품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녹색제품 관심도는 82.2%인 반면 녹색제품 구매는 4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8일(수) 오후 3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역사교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 역사교사 대토론회 - 역사교육의 새로운 미래 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청의 정책과 도움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 조정이 여의치 않아 국정 역사교과서 정책이 강행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에 직접 맞닥뜨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적용 여부를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서 학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가 처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교육청의 대책을 함께 모색한다. 교육부가 28일 이전에 방침을 발표할 경우, 그에 따른 다양한 대책도 함께 논의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긴 안목에서 역사교육의 발전과 미래지향적 역사교육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내용은 내부 검토를 거쳐 교육청의 ‘2017 역사교육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제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착수하고 28일(수)부터 민간 선도훈련기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대학, 연구소, 훈련기관 등 역량 있는 민간기관을 4차 산업혁명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하고, 초기 2~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고품질 훈련으로 이끌 계획이다. 지원 예산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스마트 제조 등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는 기술 분야에서 고급 훈련과정을 제시하면 일반 훈련비 단가의 400% 범위 내에서 훈련비를 지원한다. 훈련 제공 분야는 ①스마트 제조(스마트 팩토리, 로봇 등 포함), ②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③빅 데이터(Intelligence network with Big data, 인공지능 등 포함), ④정보보안, ⑤바이오(Bio-Chemical Innovations)등 5개 분야로 로봇이나 인공지능(AI) 등 최근 급부상하는 분야도 포함하고 있다. 훈련수준은 NCS 5레벨 이상의 고급수준을 원칙으로 하되, 신산업 분야로서 NCS가 개발되지 않은 경우 에도 훈련 수준이 높다는 점을 입증하면 허용할 계획
(용인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2016년 학교체육 대상(大賞)」시상식이 12월 26일(월) 14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2016년 학교체육 대상(大賞)」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개인과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학교체육 대상은 개인 및 기관 4개 분야(△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단체 2개 분야(△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로 구분하여 분야별로 선정하였다. 체육 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박선준 교사외 3명, 기관 조치원신봉초 외 3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단체 동대전중 ‘The 줄 행복’ 외 7팀이 스포츠조선상과 상금을 받았다. 2016년 학교체육 대상을 받은 개인, 학교 및 단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개인 부문 부산 청동초등학교 박선준 교사는 초등 5·6학년 체육교과서 개선방안 연구회 활동을 하며 현장 적합성 검토를 통해 체육교과서 질 제고와 체육수업 내실화를 위해 노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학생 수련활동과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구 수학여행)을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 44곳, 여행업체 35곳을 안전ㆍ청렴 협력업체로 인증하고, 27일(화) 15시 교육청 강당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장소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및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증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업체 인증제와 업무협약은 2013년 안면도해양유스호스텔 사건 등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야외활동에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판단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서는 위탁 운영하는 업체들과의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된 본 사업은 27일 청소년수련시설과 여행업체 대표들에게 안전하고 청렴한 운영을 약속받고, 심사과정을 거쳐 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한다. 협력업체 인증 시 고려한 주요 요소는 학생안전사고 예방, 성희롱 성폭력 사고 예방, 청탁 금지, 금품ㆍ향응ㆍ편의 제공 금지 등으로 법률 준수 사항과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인증제 및 업무협약 추진으로, 서울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0년부터 계약관련 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수의계약 집행 지침」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자체 수의계약 집행 지침을 개정하여 투명성 제고를 통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수의계약 업무처리로 청렴도 측정 5년 연속 1등급 달성 교육청 면모에 맞는 신뢰와 공감의 청렴 제주교육 실현에 앞장선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①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 횟수 상한제 운영 1천만 원 이상 계약으로서 1인으로부터 견적서를 제출받아 체결되는 수의계약인 경우 1개 업체와 1년에 3회까지만 계약체결 ②수의계약 요청 사유서 작성 제출 1인 견적제출 가능 수의계약 금액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수의계약을 요청하는 경우에는(수행업체를 사전 내정하여 계약을 요청하는 특허 물품, 국가 기관과의 계약 등) 발주부서 장이 서명한 수의계약 요청 사유서를 첨부하도록 하여 사업부서의 책임성 확보 및 사전 검토 강화 이번 개정 내용은 2017년 1월 1일부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적용되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청렴계약관리를 통하여 수의계약 체결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학교행정 업무편람』개정판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17개 분야별로 개정된 법률 및 관련지침을 학교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였고, 부록에는 △교육행정 연간업무표(예시) △교육행정 사안발생 상황별 업무표(예시) △교육행정 관련 주요 사이트 △교육행정실 비치장부 관리방법을 추가하여, 업무를 담당할 실무자들이 학교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편람 보급으로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어 업무에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병철 조직운영과장은 “학교 행정실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전문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학교행정 업무편람』개정판 보급이 교육행정실 업무 표준화의 길잡이가 되는 동시에 학교 교육행정 서비스도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업무부담 완화와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2016 청년 마이스터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터 꿈나무들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며, 기능발전에 유공이 있는 기능인 개인 및 단체 시상 등 마이스터대상을 포함한 마이스터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마이스터대상은 우수기술인 및 단체 6개 부문을 발굴·시상한다. 수상자는 금오공고 이창석(마이스터지도자), ㈜코렘 임용식(마이스터명장), E11flower 장원일(마이스터청년), 케맥스 신상우(마이스터프런티어), 공군항공과학고 강산(마이스터꿈나무), 청구로보틱스(마이스터클럽)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마이스터대전’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마이스터 교육과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한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이스터교육은, 지난 20일과 2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국기술인과 화상연결로 소통하는 글로벌멘토링, 미래진로탐색관과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진로적성체험관을 운영·실시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