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북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3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저리융자를 통한 자금난 해소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가계빚 일천조의 시대에 대부분 소상공인들이 금융권이나 사채를 빌려 채무로부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2017년 하반기부터 350억원에서 700억원 규모로 확대.지원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소상공인육성자금은 1,332건에 399억원이 지원 되었으며, 특히 지난 3월에 추진한 2차분의 경우 신청자가 대거 몰려 4.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출금리 지원 등 상대적으로 융자 조건이 좋은 충북도 정책자금으로 몰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최대 3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0개 금융회사에서 대출이 이루어지며, 대출금리 중 2%을 도에서 지원한다.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에게 우수한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 10일(목) 세텍(SETEC)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일시/장소 : 5.10.(목) 10:00~17:00 / SETEC 제1전시실 * 주최/주관/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일자리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73개 회사와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4천여 명이 참석했다. * 참여기업 :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73개사(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18개) * 사전 온라인 AI역량검사·면접 진행자 2,700여명, 현장 참여자 1,300여명 이상 참여기업은 반도체/전자, 기계 등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유통, 소프트웨어(SW) 등 비제조업 분야 기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올해 안으로 약 2천명(상반기 중 약 5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매력적인 근무여건을 갖춘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매칭 시스템과 온라인 취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용인신문)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기계부품 및 바이오메디컬 업종의 유망한 수출중소기업을 말레이시아시장에 진출토록 지원하는 ‘2018년 수출컨소시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동일.유사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단계별(사전준비→현지파견→사후관리) 공동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부산시는 부산중기청과 공동으로, 지역 산업과 기업 현황에 전문성을 갖춘 부산테크노파크를 주관 기관으로 선정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수도권과 지역의 우수한 GMD를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동을 직접 수행토록 참여시킴으로써, 지역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17년에는 아시아 3개국(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을 타겟으로 25개사(기계부품 15, 바이오헬스 10)가 참가하여 총 289건 상담, 30백만불 수출계약을 추진하였으며,2018년에는 전년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하여 기업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기계부품 및 바이오메디컬 각각 10개사를 선정, 총 사
(용인신문)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견고한 지식재산 경영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자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총회를 10일(목) 12시 서울 SC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허 등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지역 중소기업인 모임으로, ’09년부터 추진하여 ’18년 5월 현재 전국 958개사가 참여 중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총회’는 지역별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대표가 지역의 지식재산 경영 확산 의견 공유, 지역에 분산된 지식재산 경영인간 상생 협력 방안 마련 등 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및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하고자 추진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처음으로 성윤모 특허청장이 ‘전국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대표자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지식재산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재산 경영인클럽의 장기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적극적인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도약 성공 사례를 공유 > ○ 60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사내 직무발명보상제도 등 지식재산 경영을 적
(용인신문)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가 ‘한류드라마 커머스’라는 새로운 수출모델을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지원해 화제다. 한류드라마 커머스는 특정 상품을 드라마에 노출시키면서 드라마 저작권 및 출연배우의 초상권을 활용해 해당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신개념 마케팅 방법이다. 작년에는 ‘청춘시대2’의 여주인공을 통해 패션가방, 모자 등을 노출해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를 지원했고,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화유기’ 주인공의 캐릭터 인형, 액세서리 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렸다. ‘화유기’에 노출됐던 손육공 인형의 경우 출연배우의 중국 내 팬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3,500개 이상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국무역협회 신선영 B2C지원실장은 “그간의 간접광고(PPL) 방식이 상품을 드라마에 노출하는 단순 홍보전략이었다면 한류드라마 커머스는 드라마 노출과 온라인 판매까지 이어지는 홍보 및 판매전략”이라면서 “기존에는 한류 드라마가 중국 등지에서 인기를 얻어도 드라마 저작권이나 출연배우의 초상권 때문에 직접적인 판매 확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정식 판매채널 부재로
(용인신문) 한류 등의 영향으로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우리 상품에 긍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대한 현지의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주요 산업·상품, 한류 관련 현지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아세안(ASEAN) 회원국*에 거주하는 1,734명(현지 일반인 1,100, 현지 바이어 326, 현지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308)을 대상으로 올해 3~4월에 실시한 설문조사(‘2018 아세안 지역 마케팅 지표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브루나이 제외) 먼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경제 및 산업’이 44.3%로 가장 높았고, ‘음식’이 18.2%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북한/북핵’은 3.4%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 상품과 기업, 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가 좋게 나타난(즉,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국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3.8%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
(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매월 1억건의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소비경기지수’를 개발, 매월 발표한다고 5월 10일(목) 밝혔다. 이 지수는 시민의 생활밀착업종인 ①소매업 ②숙박·음식점업으로 구성되며 서울 전체 및 5대 권역별로 지수를 산출한다. 또한 물가변동분을 제거한 불변지수 중심의 해석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증감을 분석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전체를 분기별로 발표하는 통계청과 달리,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서울의 민간소비 현황을 권역별.월별로 파악할 수 있어, 서울경제의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신한카드 카드매출 빅데이터의 가공·조정·변환을 통해 산출된 지수이며, 서울연구원이 서울시로부터 의뢰받아 용역과제로 수행한 연구결과물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2018년 3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하며 개선 흐름을 보였다. 서남권이 소매업의 증가세에 힘입어 소비경기가 가장 좋았다. 도심권은 숙박·음식점업 경기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가 가장 부진하였다. 도심권은 가전제품·정보통신 및 무점포소매의 소비가 줄며 소매업 감소세가 확대되었다. 이로 인
(용인신문) 서울시 창업자 10명 중 3명은 1년 안에 사라지고 있다. 정글과 같은 창업 현실, 철저한 창업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실전 창업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교육을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참여할 교육생은 5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과정은 머릿속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전에 필요한 경영지식을 쌓고 실무를 경험하여 사업계획을 완성함으로써 ‘준비된 창업’을 지원한다. 이론교육-현장체험-사업계획 수립에 이르는 종합교육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 실제 창업하게 되면 창업자금, 컨설팅, 심화멘토링 등 본인의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창업 역량강화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시장조사·분석.사업타당성 분석.비지니스모델 분석.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업종별 성공사업자의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노하우를 배
(용인신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청와대가 이번 윤석헌 금감원장 임명을 계기로 금융개혁에 대한 아젠다를 제대로 제시하고 추진해야 할 시점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소원은 이번에 임명된 윤석헌 원장은 과거와 다른 금융개혁 로드맵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주어야 한다며 시급한 금융개혁의 3대 과제로 첫째, 관치금융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금감원·금융위의 내부개혁의 강력한 추진, 둘째, 금융소비자 보호와 규제완화를 동시 추진하는 균형적 감독 및 정책 제시, 셋째로 금융적폐에 대한 책임 규명과 피해구제를 제도적으로 완성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청와대의 3번째 금감원장의 임명과 과제는 무엇일까. 두 번의 인사실패에서 청와대는 무엇을 배웠는지 의문이지만, 지난 1년보다 금융개혁을 보다 정교하게 추진해야 할 상황이다.몇 개의 적폐테마 위주로 진행되는 개혁이 아닌, 과거의 적폐와 현실의 한계, 미래 금융 방향을 고려한 개혁으로 시야를 넓혀서 실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금감원장에 대한 기대와 역할은 이해당사자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 금융당국에 있는 조직구성원들은 무난한 인사를 통해 자신들의 역
(용인신문) 서울시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1,610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1,610세대 입주대상자를 8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610세대로 신규공급분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및 8단지 822세대와 기존지구인 강일지구 등 27개 지구 잔여공가 788세대이다. 신규 항동지구의 경우 신혼부부에 243세대, 주거약자에 100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255세대가 우선공급되며 그 외 항동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75세대, 일반공급 149세대로 공급된다. 항동지구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을 보면 39m2 총 248세대, 49m2 206세대, 59m2 368세대이며 강일 등 잔여공가의 경우 39m2 119세대, 49m2 208세대, 59m2 461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용인신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종각)은 지난 5월 4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에서 「2018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나눔 청년기자단’은 최근 사회적가치와 사회적경제, 그리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의 눈으로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비젼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대학생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자단 신청서 접수 결과 80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원하여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은 사회적기업 현장 취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 기자단은 취재 과정에서 경험한 사회적기업 정책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의견도 함께 개진해나갈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은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초 교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감면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환경개선부담금의 일시납부 기간을 자동차세의 일시납부 기간과 일치시키고 자동차의 이전·말소 시 납부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연간 약 40%에 불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법률을 정비했다. ※ 2017년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1조 1,455억 원 부과 4,627억 원 징수(징수율 40.3%) '시행령 개정안'은 타 세법의 감면대상 범위와 유사하게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내용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편의를 도모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일시납부 기간을 자동차세의 일시납부 기간과 일치시켜 1월에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담금을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명시함으로써 납부방식을 다양화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체납액 관리를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했다. 체납처분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보완하여 연대납부의무 및 제2차 납부의무에 관한 규정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