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12월 7일(수) 14시,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중구 소공로)에서 제4차 사회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사연 사회통합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사회통합포럼은 ‘불평등의 동향과 정책 대안(Recent Trends of Inequality and Policy Response)’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회통합포럼에서는 OECD 주요국과 한국의 불평등 동향을 확인하고, 이론적, 정책적, 실천적 정책 대안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김태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OECD의 Michael Forster 박사와 보사연 여유진 사회통합연구센터장의 주제 발표와 7명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1에서는 Michael Forster 박사가 ‘OECD 국가의 불평등 동향: 동인, 결과, 그리고 정책 대안(Inequality Patterns and Trends in the OECD area: Dirvers, Consequences, and Policy Response)“을 주제로 최근 선진국의 불평등 동향을 분석한다. 주제발표 2에서는 보사연 여유진 사회통합연구센터장이 ‘한
(용인신문) 표선중학교는 지난 12월 2일(금) ‘금메달리스트 김청용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사격 체험교실’이라는 제목으로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 사업’에 표선중이 신청,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제주도 사격 활성화와 도서지역 학생들의 저변 확대 취지에 부합하기 위하여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2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김청용선수가 직접 학교로 찾아서 사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청용 선수는 표선중학교 학교운동부(사격) 선수들에게 사격 안경과 모자를 직접 전달하였고,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사격을 통해 공기권총의 원리 및 파지, 격발, 추적 방법에 대해 지도하였다. 이번 스포츠스타 사격 체험교실을 접한 표선중학교 학교운동부 최우진 학생은“사격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훈련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김청용선수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사격선수가 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용인신문) 경상도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3일간 원내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지도직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농업기술과 시장정보를 내년도 영농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국제 농업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새롭게 개발된 핵심 농업기술과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기술, 과정별 우수사례 등을 교과에 편성하여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 능력 향상 교육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의 ‘2017년 농촌진흥사업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교양 등 공통과정과 식량작물, 원예, 축산, 농식품 6차 산업 등 4개 전문 과정이다. 식량작물반은 벼 병해충 방제기술, 농업용 드론 활용기술,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콩·고구마·감자·특용작물 재배기술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특수미 생산기술 등 식량작물 경쟁력 향상과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실용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원예반에서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활용방안, 신선농산물 수출실
(용인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6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정선군청 전정환 군수, 정선군의회 김옥휘 의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의 기억키움학교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이다. 경증 치매 어르신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렵다. 경증 치매 어르신의 경우에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를 지연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개인적, 사회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기억키움학교 사업으로 지난 주에 개소한 홍천군을 비롯하여 서울 6곳(강동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도봉구), 지방11곳 (경기, 전남, 강원, 경북, 부산, 제주) 총 17곳에서 운영·지원 중이다. 특히 강원도 정선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2%에 달하지만,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부양자가 생계활동으로 바쁜 낮 시간에는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해드릴 수 없는 실정이었다
(용인신문) 대한공경매사협회 스파레쥬 3기의 졸업식이 12월 3일(토)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스파레쥬는 대한공경매사협회가 최초로 만든 단기속성 몰입 기숙식 법원경매 교육이다. 매주 주말마다 총 6박 7일에 걸쳐 아산에 위치한 경매 교육관 ‘스파레쥬’에서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스파레쥬 3기 교육생은 거제도, 광주, 포항, 청주 등 전국에 걸쳐 모집되었다. 공무원, 공사 직원,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교육생이 모여 경매 실무교육을 받았다. 스파레쥬 교육에서는 우량물건 검색훈련부터 경매 실무 전 과정을 단기 집중하여 훈련하기 때문에 여타의 경매 교육과는 달리 보이지 않는 경매 실무 감각까지 체득할 수 있다. 스파레쥬 3기 교육생 선예슬씨는 경매의 ‘경’자도 모르던 초보였지만, 스파레쥬에서 진행하는 6박 7일 수업을 통해 경매에 대한 실무지식 습득 이외에도 경매에 임하는 자신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안정한 고용과 저금리 기조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경매 교육에 대한 문의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단기간의 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경매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스파레쥬 교
(용인신문)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테마와 영역에서 인성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6일에는 전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여주 서봉서원과 연계하여 전통 예절과 가정 및 학교에서의 생활 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전통 문화 체험(목판 인쇄, 떡 만들기) 및 전통 놀이(국궁, 제기차기, 널뛰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현대생활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배우고, 공동체 활동으로 배려심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등 인성교육 의무화에 발맞추어 체험 활동 중심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지역 내 대표 인성·예절 체험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주 중원어린이집 이호인 원장이 5일 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열린 2016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보육인대회는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온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육전문가, 보육담당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보육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이 원장은 영유아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교사들간의 조화로운 관계로 충주 지역에서 으뜸가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영유아의 안전과 다문화가정 및 농어촌자녀 시간 연장 보육 등 취약계층의 보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호인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소명의식을 갖고 충주시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수능을 마친 도내 고3 수험생을 위해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6일 오전 10시,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법의 인문학적 가치’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개최됐다. 콘서트는 문화 관련법을 인문학적으로 다가가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유안 대표 변호사 유달준의 ‘인문학강연’과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 책의 노래 서율의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원은 도내 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이번 공연까지 포함해 올해 총 3회의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교육문화원 신석호 원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농촌관광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연계 체험장 육성을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원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최근 경남도가 온라인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교육농장 만족도 및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점 만점에 4.31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 중 도시지역이 4.35점으로 군 지역 4.0에 비해 더 높게 나와 도시민의 힐링과 체험 장소로 육성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농촌교육농장 방문에 따른 추천 의향 질문에서는 5점 만점에 전체 평균은 4.16점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 중 50대가 4.42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40대는 3.8점, 20대와 30대가 3.67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촌교육농장 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과는 반대로 인지도 면에서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3점 만점에 1.82점을 보인 농촌교육농장 인지도 질문에서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교육농장 방문 또는 체험여부에 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31.3%만이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용인신문) 동성초등학교 12월 5일(월) 모교를 찾은 졸업생(영한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태인)을 맞이하였다. 그는 동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매월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학교측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동성초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송원장학회”를 결성하고 장학금 지급규정과 선발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그 기준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매월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권태인 졸업생은 “연어가 고향인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회귀본능이 자연의 순리인 것처럼, 어느 정도 사회적 안정을 하고 나니 어려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이 나서 모교를 방문했다. 내 뜻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져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여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음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당부말씀을 하셨다. 본교 교장은“매월 15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학생들에게 지원해주고 있는 권태인 대표이사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과 강북삼성병원은 2016.12.5.(월) 15시 강북삼성병원 내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내 초·중·고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삼성병원의 전문의가 직접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직무연수를 연 6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연수를 통하여 보건교사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보건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이었던 만성적으로 보건실을 찾는 학생들의 증상을 몇 가지로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테마별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16년 실시된 2차례 시범연수에서 보건교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며, 시범연수는 당초 80명의 수강인원을 계획하였으나 435명이 지원하여 6:1의 경쟁률 기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건교육 현장의 고민과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교육 기회에 대한 열망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학교보건진흥원과 강북삼성병원은 보건교사들의 뜨거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업무협약에 따른 연 6회 연수가 시작되는 2017년 이전에 추가로 1회 더
(용인신문) 대구광역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에서 올 한해 대구시가 지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500명을 한 자리에 모아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여는 배움의 큰 울림, 창조와 희망의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수료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수료생 합동 수료식, 사업별 성과발표 및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식전 공연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 배우기 과정의 수료생들이 준비했으며, 주제 영상과 경과 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평생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민간 기관을 발굴하여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자 평생교육활성화 유공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상자로는, 무료 학습기부 강좌를 운영하며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이동희 씨(대구 서구)가 개인부문에,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관·단체부문에 선정됐다. 시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주요대학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