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9일(화)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관내 14개 학교에서 초등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 수업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우수 수업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다. ‘초등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은 기존의 경쟁식 토론에서 벗어나,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 되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핵심 역량인 협력적, 심층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모형이다. 수업 참관은 수업자별로 약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수업 후에는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의 현장 적용방안 등에 대하여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하여 교사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공개수업 동영상을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쌤(SSEM)에 탑재하여 보다 많은 교사들이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1월 23일 TBS TV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된 ‘질문이 있는 교실-서울형토론모형’ 대담에 참석한 한 패널 교사는 “학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다음 소비 세대인 청소년을 역량 있는 소비자로 양성하고 청소년 대상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중·고등학교 16개교 4,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매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호계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성광여고, 현대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8개교와 삼남중학교를 비롯하여 구영중학교, 문수중학교, 효정중학교, 상안중학교, 남목중학교, 남창중학교, 대송중학교 등 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소비습관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소비자피해와 미성년계약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관련 법령 등을 소개한다. 또한, 책임 있는 소비의식을 위해 착한 소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청소년이 미래의 소비생활 주역으로서 합리적인 소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권의식을 함양시키게 된다. 교육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강당 집합교육과 반별 교육으로 실시되며 강의는 울산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1월 28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시각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촉각, 청각, 후각으로 생물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각을 제외한 여러 감각을 이용해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분의 전시관이나 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관람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쉽게 접합 수 없는 생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손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청각, 후각을 이용한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코끼리, 사자, 호랑이, 북극곰, 샴악어, 타조, 철갑상어 등 포유류 18종, 조류 6종, 양서파충류 7종, 어류 3종 등 총 41종의 생물표본 42점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고 쉽게 접할 기회는 있는 새소리, 양서류 울음소리, 식물의 잎과 열매, 향기 등 우리 생활 속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용인신문)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 할 충북도내 각 시군 연구·지도직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의 농정시책과 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유기농 특화도 육성 방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기술 등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이다. 분야별 과정 편성은 식량작물·원예·도시농업, 특용작물, 6차산업·농업경영 등 4개 과정으로 추진되며, 축산분야는 최근 AI 발생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이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내년 1월 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이루어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과 귀농인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지난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전기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국어고는 모두 325명 정원에 528명이 지원해 평균 1.62대1, 예술고는 120명 정원에 99명이 지원해 0.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특성화고는 총 5,228명 정원 중 특별전형에 735명이 합격해 일반전형 4,493명 모집 정원에 4,164명이 지원해 평균 0.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는 김해외고 1.78대1, 경남외고 1.53대1로 각각 지난해 2.03대1, 1.74대1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고 경남예술고는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0.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특성화고는 평균경쟁률이 0.93대1로 지난해 1.12대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총 38학교(고등기술고 포함) 중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학교는 21교로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창원기계공고는 423명 모집에 412명이 지원해 0.97대1, 369명을 모집하는 김해건설공고는 386명이 지원해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남항공고 1.43대1, 경남자영고
(용인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신 소득원 개발을 위한 전통주 제조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했던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전통주 제조교육 중에서도 고급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다현 발효마을 전선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전통주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주 재료인 누룩의 종류에 대한 교육과 현미경 실습, 곡식의 형태 배합에 따른 전통주의 비교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화주곡과 연화주 실습을 통해 직접 조제하여 시음까지 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안상미 씨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통발효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중, 고학생들 중 희망자를 선정하여 ‘너와 나, 우리(Wee)’라는 주제로 희망어울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어울림 체험프로그램은 기존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중 희망자를 선정,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과 연계하여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하였고, 서로 돕고 배우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아정체감 형성과 학업이라는 심리 사회적 과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대가야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치즈, 피자, 소시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학생 중 한 명은 “막상 오기는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것들을 친구들과 나누고 즐길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학업중단 업는 학교와 학교폭력 없는 교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양평군은 지난 25일(금)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16 양평군 평생학습 화려한 비상 성과공유 워크숍’을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매니저 등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였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前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자, 現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님의 ‘2016 대한민국 학습도시 1번지 양평, ‘쉿 양평은 공부 중..양평은 학교다 ’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미래 가치, 배운다는 것은 깨어있음이고, 마음 닦는 일임을 다양한 학자들의 사례들을 빗대어 삶의 가치와 배움의 가치에 대해 설파하셨다. 워크샵은 2016년 양평군 평생학습도시 추진 사업 성과 및 제 3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비상’ 의 개최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고, 축제 성과보고회 진행과정에는 이번 축제 운영과정에서의 특장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이를 통해 내년도 2017년 평생학습축제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었다. 양평군 평생학습과 이주진 과장은 “우리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타 시군에 비해 평생학습의 효용적 가치를 빠른 시간 안
백현중학교(교장 조혜옥)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서 교장, 교감과 따뜻한 눈 맞춤으로 시작하는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교실에 들어서면 담임이 학생 한 명 한 명과 정답게 등교맞이를 한다. 교육목표인 ‘꿈을 키우고 배움에 힘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하루의 시작을 학교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맞춰 시작하는 것. 지난 5월 열린 학생회의에서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을 학생들 대상으로 벌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교직원 회의에서 거론됐고 협의를 거쳐 학부모회에 전달됐다. 바로 백현중학교 학부모 참여 사업으로 결정, 아침 나눔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학부모회에서는 조를 나눠 당번인 조 학부모들이 등교시간보다 1~2시간 전에 학교로 출근한다. 학생들에게 나눠줄 주먹밥과 빵을 직접 만들어 등교시간에 맞춰 조식을 나눠준다.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마주하는 좋은 기회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학생회와 함께 진행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함께 고운말을 사용하자는 캠페인도 추가했다.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하고 학년별로 나눠 진행하다보니 1학년 1회, 2학년 2회, 3학년 2회 등 학부모 참여인원만도 어느새 55명이 됐다.
심곡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위해 매년 11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심곡 어울림음악제 및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올해는 지난 18일 3층 강당에서 특별히 ‘영화음악’이란 주제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곡의 쉬운 이해를 위해 영화의 명장면을 함께 보여주는 독특한 연주를 선보였다.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와 불의 잔’, ‘인디아나 존스’,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영화음악 연주로 음악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미 연주 실력은 초등학생 오케스트라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성숙했다. 오케스트라는 3년 전 창립됐다. 현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건반 악기를 모두 갖췄으며 60여명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별히 마림바와 팀파니를 구비했고 매주 토요일 2시간 이상씩 맹연습으로 깊이 있는 음색까지 연주할 수 있을 정도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방과 후 특기적성 부서는 밴드, 플릇, 가야금, 해금, 단소, 오카리나, 난타, 사물놀이, 합창, 바이올린, 통기타 등으로 다양하며 연주회를 통해 연습한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공연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지난 17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교장 정병호)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김장체험학습 행사가 열렸다. 체험학습 후에는 담근 김치를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배추, 무, 갓 등을 수확해 학부모회의 도움을 받아 김치를 담았고 김장을 체험하는 동안에는 보쌈도 먹으며 즐거워했다. 이날 김치 나눔은 전교어린이회에서 이웃 시설에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다. 장애인시설 성가원을 비롯해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 미혼모보호시설 생명의집에 까지 직접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평초등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50여명이다. 지난 2010년 교육환경 우수학교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2013년에는 농어촌 전원학교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에는 아토피예방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고 현재 경기도교육청, 분당서울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인증으로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댄스동아리 ‘Fly-Chicks’가 지난 5일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 출전해 초등학교 혼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골 작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 18, 22일 등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진로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진로코칭 전문가 김승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학습 학부모코칭’을 주제로 자녀를 자기주도학습자로 키우기, 성적을 올리는 공부습관, 자녀와 소통하는 감성전략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녀들의 공부습관을 분석하고 습관교정을 위해 실제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등 구체적 부모코칭은 진정한 조력자로서의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에서는 내년에도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자녀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돕고 시대 트랜드에 맞춘 진로코칭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홈페이지(www.yicenter.or.kr) 및 031-328-9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