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기현 울산시장은 11월 22일 오전 10시 세종연구소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임원 등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대정신 - 공정과 소통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사회갈등, 공공갈등 등 갈등의 프레임에 갇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적하고 소통의 부재, 개인 및 지역 이기주의 등을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하면서, 공정과 소통의 확대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로 ‘리더십의 부재’를 거론하며 위기상황에서 국민이 가진 에너지를 하나로 응집시키는 ‘통합과 신뢰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세종연구소 국가전략과정의 교육생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통합의 리더’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7월 25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 리더과정, 9월 29일 여성리더심화과정, 10. 17일 국방대학교에서 공직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바 있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11월 2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29일 공포된「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법률에서 위임한 인터넷,인쇄물 등에 학습자 모집 광고 시 표시해야 할 사항과 개인과외 표지 부착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설정하였다. 개정안은 2016년 11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인쇄물,인터넷 등에 광고하는 경우 등록(신고)번호, 학원(교습소) 명칭 및 교습과정(교습과목)을 추가로 표시하도록 하였고, 학원의 등록증명서를 게시하지 않거나, 개인과외교습자가 그 주거지에서 과외교습을 하면서도 표지를 부착하지 않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학원 변경등록 등에 관한 사무 처리 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하였다. 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개인과외교습 운영이 투명화되고, 학습자의 알 권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
(용인신문) 천재 혹은 공부벌레가 주장하는 공부법은 의욕만 꺾어놓기 쉽다. 범람하는 과잉정보는 정리 되지 않아 혼란만 가중시킨다. ‘YES24 공부팁’은 이전의 공부법 책과는 달리, 공부의 모든 원리를 체계적으로 다듬어 한 가지로 꿰뚫었다. 수많은 공부법들 가운데 핵심만을 통합해 성적이 오르는 심플한 기본 원리를 찾은 것이다. 이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압도적인 베타테스트로 그 효과를 입증하였다. 여기서 소개하는 7가지 법칙 실천가이드를 따라 해보자. 누구든지 24시간 내에 그야말로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을 새로운 목표로 이끌 것이다. 이제 원래 당신의 모습대로, 역전을 시작할 시간이다. ‘YES24 공부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용인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가 21일 경남 창원지역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 늘푸른전당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39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직무교육 아동심화과정이다. 직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기본직무교육과는 다르게 심화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마인드 제고 및 복지리더 양성을 위함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과목은 아동행동이해 및 아동놀이 지도방법,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등의 근무기관 특성에 맞춘 과목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 셀프리더십, 근무 중에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소집해제 후를 대비한 진로탐색 등 20대 초반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최익정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
(용인신문) ‘2016 CMDF(창의적수학토론대회)’가 11월 20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WMO 조직위원회와 소년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는 WMO 한국 본선으로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놀이로서의 수학'에 중점을 둔 전국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축제이다. 문제풀이에 그쳤던 기존 경시와 달리 협동을 통해 수학적, 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미래지향적 수학대회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월 치러진 WMO 한국 예선 ‘2016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3~6학년 360명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3인 1조로 구성된 학년별 30개 팀(총 120개 팀)이 협동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대회 시작 전 추첨을 통해 팀이 구성됐다. 본격적인 CMDF는 WMO 조직위원회 이충국 부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부위원장은 “지식과 감성을 겸비한 미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 관련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자유학기제의 확산을 돕고 사회적인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관련 경험 및 실천·지원 우수 사례’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월)부터 12월 15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교원, 학생, 학부모의 진솔한 이야기와 경험담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온 기관들의 뜻 깊은 이야기도 찾아내고, 시상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14일과 21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과학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신성욱 신미디어랩 대표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날 신성욱 대표는 아이들 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고 과도한 인지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읽기·이야기와 뇌 발달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딸아이의 행복한 책읽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KBS 특집다큐 2부작 을 제작했고, KBS ,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저서로는 , 가 있으며, 어린이 뇌 발달을 주제로 한 저술활동과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각각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12월 14일 특강),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12월 21일 특강)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좋은 습관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건설업/서비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주)제일안전교육원(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일용근로자들의 편익를 위해 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장(2, 7호선 대림역 6번출구)에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가 가까워지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2, 7호선 대림역 환승선에 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장을 오픈함에 따라 근로자들은 건설현장 일용 근로자의 법적 의무교육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집과 더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육은 평일 2회 진행되며 평일에 이수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1회, 일요일 오전 1회를 추가 진행한다. (주)제일안전교육원은 2016년도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교육평가에서도 서울/경기 지역 1위, ‘S’등급을 획득하며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자세한 사항은 (주)제일안전교육원 또는 (주)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건국대학교는 1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상허관에서 뭄바 스미스 카품파(Mumba Smyth Kapumpa)주한 잠비아 대사를 초청, 아프리카 사회 및 경제 활동과 한국과 아프리카의 개발협력에 관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뭄바 카품파 대사는 자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금융위원회에서도 10여 년 간 근무했을 만큼 법과 경제에 능통한 개발협력 전문가다. 45년간의 활동경험을 토대로 하여 한국과 아프리카, 한국과 잠비아, 그리고 건국대와 잠비아의 대학들이 어떻게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발전방향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신문) 알찬교육컨설팅은 지난 20일 용인입시설명회에서 알찬교육컨설팅 Associate들과 진학진로넷 전문상담사들이 성공적으로 현장 입시컨설팅상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알찬교육컨설팅은 학습컨설팅이 포함된 매니지먼트입시컨설팅과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회사다. 알찬교육컨설팅 Associate들은 온라인에서 ‘대치동 개구리쌤’으로 유명한 진로진학컨설턴트인 전관우 대표가 직접 도제식으로 진행한 대입컨설팅 실전전문가 수업과정인 ‘윤슬’을 수료해 자격을 갖춘 회원들이다. 알찬교육컨설팅 Associate 김영란(대치 필입시전략연구소장), 권인희(러닝솔루션 솔루션개발팀장), 오희선(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이미금(대진 입시전략연구소 대표), 서영화(안동 서영화진로진학입시연구소장) 컨설턴트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현장컨설팅 상담을 했다. 입시정보와 정시지원전략을 알려주는 특강과 같이 진행한 1:1 개별 맞춤 현장컨설팅에 진로진학상담사1급 전문컨설턴트로서 다른 입시컨설턴트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행사에서 ‘알찬교육컨설팅 Associate’로 재능기부하여 1:1 개별 맞춤 대입컨설팅상담을 진행한 상담인원만 70여명에 이른다. 알찬교육컨설팅은 10
백암초등학교(교장 육현균)는 ‘생생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란 비전으로 2016학년도 2학기 계절학교를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마쳤다. 계절학교는 각 교실과 강당, 운동장에서 방송, 생태, 공예, 과학, 요리, 북 아트, 연극, 체육, 토론, 아트, 게임 등의 주제로 펼쳐졌다. 참여한 아이들은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에 눈뜨고 진로에 대해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학생들이 지망한 분야별로 1학기에 비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이루어진 계절학교 발표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1주일 동안 체험한 과정과 결과물들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됐다. 육현균 교장은 “계절학교는 백암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의 의미를 알아가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수능, 올해 모의평가와 비교해 국어, 수학, 영어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기조를 유지했지만 영역별로 고난도 문항이 늘어 상위권 변별력이 훨씬 커졌다는 평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구성한 수능취재지원단(지원단) 교사들과 입시기관들은 이날 “국어, 수학, 영어영역 모두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정진갑 계명대 교수는 이날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적정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며 “오류없는 문항과 난이도 분포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문·이과 구분없이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된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지난 6월·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지난 모의평가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지만, 지문분량이 늘어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수학영역도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지난해 수능과 일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