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과 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뒤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생 생활교육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수능 이후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고3·중3 학생의 탈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단위학교에 주문했다. 각 학교에서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을 발송, 음주행위 등 학교폭력 예방에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수능일인 17일부터 연말(12월31일)까지를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찰·배움터지킴이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주변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Wee센터 및 원스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보호조치를 취하고, 가해학생은 선도교육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물가 안정과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고 경제적 여건 등에 상관없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간 수업료는 청주지역 모든 고교가 129만 4800원이고, 기타 시 지역 일반고는 94만 800원, 기타 시 지역 특성화고는 56만 6400원이다. 읍 지역 일반고는 90만 7200원, 읍 지역 특성화고는 54만 6000원이고, 면 지역은 일반고가 80만 6400원, 특성화고는 51만 4800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공립유치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2013학년도부터 면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에 환영과 감사의 말을 표시했다. 누리과정은 만3~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을 재원으로 교육감이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료는 어린이집 설립·관리 주체인 도지사에게 전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2년 715억원, 2013년 1,883억원, 2014년 2,467억원, 2015년 2,867억원, 2016년 2,9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고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우리 교육청과 같은 목소리를 내 준 것에 대하여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누리과정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초·중등교육의 황폐화가 초래되며, 유아보교육과 교육은 국가책임이라는 원칙에 따라 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는 내용도 담고 있다. 경남교육
(용인신문) 문경중학교는 11월 17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하여 9명의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 2학년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운동선수, 직업군인, 경찰관, 요리사, 기자, 작가 등 7개 분야, 9명의 전문직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초청한 전문인들은 9개의 교실에 각각 배치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직업인 2명의 교실을 찾아가서 2회의 설명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에 자신의 꿈과 관련된 전문직업인을 가까이에서 만나 관심 직업에 대한 소개와 전망, 하는 일, 되는 길 등을 자세히 듣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의 응답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헤어디자이너인 어머니의 설명회에 참가한 김준길(1학년) 학생은 “어머니의 직업을 평소 하찮게 생각했으나 어머니의 강의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으실 때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오늘에 이르렀음을 알았고 묵묵히 직업인의 길을 걸어가시는 어머니를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열정이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평생 간직하겠다.” 며 감동을 전했다. 학교 복싱선수
(용인신문)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4972호 청소년 뉴스포츠 활동 ‘난리 부르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청소년 뉴스포츠 활동 ‘난리 부르스’는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Teeball)을 주제로 하며 라인댄스와 필라테스도 함께 운영한다. 티볼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활동장비들이 야구와 달리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고 경기규칙이나 진행방식이 간단하여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며 참가 청소년들은 티볼 이론교육, 티볼 연습, 티볼 시합 등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이며, 참가자 모집은 11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수련활동 참여확인서 및 포트폴리오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gyouth.kr) 공지사항 또는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7일 오후 6시부터 본청, 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사, 경찰,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은 본청 각 부서 직원, 중·고교 생활부장 교사와 경찰관 등이 합동으로 시내 주요 유흥지역 등에서 미성년자 출입, 불법 아르바이트, 술·담배 판매 행위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일탈행위(고성방가, 싸움, 음주·흡연 등) 학생 계도와 귀가 조치 ▲유흥업소 출입 예방과 선도를 중점으로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 청주 이외의 지역도 시·군 교외생활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유관기관 등이 연계해 합동생활지도가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막고, 차분하고 건전한 학생문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도민이 적극적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창원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꿈 찾기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총3회에 걸친 청소년 직업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6일과 12월 10일에는 14시부터 창원도서관 별관2 세미나실에서 기자, 영화감독, 요리사, 간호사를 초청하여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직업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직업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2월 3일에는 13시부터 창원도서관 별관1 시청각실에서 철학가이자 의 진행자로도 알려진 탁석산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등 여러 책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과 직업 선택의 중요성을 말해온 탁석산 작가는 여러 차례 진로를 바꾸고 철학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 홈페이지(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아프리카 보츠와나 전자정부대표단이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 경험과 기술을 배우러 산림청을 방문했다. 산림청은 16일 보츠와나의 네일 패트릭 피트 교통통신부 차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산림청 정보화전사적관리체계(EA)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부대전청사를 찾았다고 이날 밝혔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15일 행정자치부에서 한국 전자정부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행자부 추천으로 EA 분야가 우수한 산림청을 찾게 되었다. 이날 산림청은 산림분야에 EA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그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자정부 발전 경험과 중요성을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산림청은 최첨단 정보화기술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련 업무와 정보, 응용 시스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정부기관 EA 추진 역량이 4년 연속 상위(4.5 이상)를 기록하는 등 한국 전자정부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용인신문) 도로교통공단은 11월 16일(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통정책 대응」을 주제로 도로교통공단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이버 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산업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한국행정학회(회장 유평준), 한국범죄심리학회(회장 전대양), 대한교통학회(회장 김영찬)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현 초대 한국범죄심리학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교통기술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눈 이 행사는, 도로교통공단과 각 학회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제어, 자율주행 등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통행정, 교통체계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다루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시대의 전략적 대응, 제4차 산업혁명과 교통행정 개편방향, 자율주행시대 노령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빅데이터와 미래의 예측형 교통체계에 대해 다뤘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교통신호운영시스템, 디지털 기반의 제4차 산업혁명과 법제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실습중심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11/26(토)부터 3주간 총 6일 과정(토, 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11/17(목)부터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 신청접수는 홈페이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11/17(목) ~ 18(금), 2일간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과학실험을 쉽고 재미있게 직접 체험하게 해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과학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과학교실은 보건과학교실(4, 10월)과 생활과학교실(5, 11월)로 나눠 일년에 총 4회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 11월 12일 열린 과학교실을 끝으로 준비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4회 동안 4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올해 보건과학교실에서는 손 씻기 전후의 손바닥에 있는 세균을 배양해 봄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미생물과 모기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식품 속 타르색소 추출 등을 통해 식품첨가물 및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해 알아 보았으며, 박층크로마토그래프법을 이용해 한약재(감초)를 확인하는 실험도 가졌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과학실험을 체험할 뿐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의 실험실과 환경을 살펴볼 수 있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지역 초등학
(용인신문) 지난 10월 19일, 목포혜인여자중학교에서 ‘혜인 모의 UN대회’가 열렸다. ‘ 모의 UN대회’는 혜인여중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능력삼품인증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듣는 것은 익숙하지만 쓰고 말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워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어 Writing, Speaking 실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단계적으로 실시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어 2년 째 운영되어 왔다. 이번 모의UN대회는 ‘‘Poketmon Go’ 게임으로 인해 발생한 세계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7개국 대표단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Poketmon Go’ 게임에 집중하다가 인도네시아 군사기지에 들어간 프랑스 남성이 체포된 사례 외에도 보행속도에 문제가 생겨 피해를 입히고 일의 능률을 저하시키는 악영향 등 각국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7개국 대표단(프랑스, 중국, 미국, 호주 등)은 각자의 해결점을 내는 ‘공식 디베이트’ 과정과 3개국이 모여 회의를 거친 후 최종 해결 방안을 도출해내는 ‘비공식 디베이트’ 과정을 거쳐 발표했다. 올해에는 청중평가단의 Resolution(결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