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1차)를 2016년 11월 17일(목)부터 12월 13일(화)까지 2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마감일(12.13)을 제외한 기간 중에는 24시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금 고지서 상 우선감면으로 학생·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하며, 진학할 대학이 확정되지 않은 2017학년도 입학예정자(현 고3)도 “대학 미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신청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를 위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미혼 : 부모 모두, 기혼 :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 절차(공인인증서 활용 동의)가 필요하며, 정보제공 동의를 완료해야만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종전 국가장학금 신청 시('15년 이후)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완료하였고 가구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정보제
(용인신문) 경북 영덕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2일(토) 길거리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결과 담배구매 용이성 1위 지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선도부와 간호동아리를 포함한 16명의 학생들과 보건교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흡연, 간접흡연의 위해성이 담긴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영해면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금연홍보 물티슈를 배부하였고, 편의점과 마트 등 담배 판매 업소에 방문하여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청소년에게 담배판매 금지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간호동아리의 배시우 학생은 “처음엔 조금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은 일 하네.’라며 칭찬해주셔서 나중엔 용기가 생겼어요. 어른들께서 저희 청소년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담배판매를 하시지 않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박재복은 “단 한 번의 활동으로 많은 게 바뀌지 않을 것이란 걸 안다. 하지만 누군가 시작은 해야 할 일이었으며, 그게 바로 우리 영해고 학생들이기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영해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하여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생명은 수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2016년 11월 15일 14시부터 밀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밀양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50여명을 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수학적 탐구’교육과정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유아발달에 적합한 수업설계 및 실천적 교수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과의 만남을 통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경남교육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목적이 있다. 한아름유치원 신승화 강사는 교육과정 영역 중「‘수학적 탐구’교육과정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실제적인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경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현장에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적 탐구능력 향상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유치원 교원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창원교육지원청 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음주운전 예방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밝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시원 전문강사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소속 직원들의 대한 올바른 성인지 제고와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뒤이어 실시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은 창원교육지원청의 음주운전 근절 강화 추진 계획에 따라, 음주운전 인식 개선과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직장회식 문화 조성 등으로 다시 한 번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사로 나선 도로교통공단 황준승 교수는‘음주운전 실태 및 위험성, 음주운전 예방 대책 등 다양한 현장 사례와 예시를 통한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안보교육은 국가보훈처 전문강사인 김규원 교수가 강의를 맡아 안보의식의 부재로 초래된 외세 침략 등 과거 역사 사례를 들어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용인신문) 울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울산시민아카데미’ 제9강이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9강은 11월 17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이인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윈 대표)를 초청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인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학사, Northwestern Law School 법학석사 과정을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변호사회 가사 커뮤니티 부위원장, 서울가정법원 국선보조인, 외국인소송구조지원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MBC《불만제로》《생방송 오늘 아침》, MBN 《님과 남 사이》《황금알》, TV조선 《TV로펌 법대법》등 다수의 방송에서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과 조언으로 널리 알려진 강사이다. 아울러 동두천 시민대학, 성남 행복아카데미, 순천 사랑아카데미, 충남 천안시 도솔아카데미, 경남 남해군 보물섬아카데미 등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강연을 했으며, 이번 울산시민아카데미에서도 꼭 알아야 할 생활법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 강좌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 올해 마지막 강의로 국악인 잉꼬부부 김준호, 손심심 강사의 「아리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17년도 평일체험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 및 내용은 음악, 미술, 공예, 연극, 뮤지컬 등 학생들의 진로인식과 탐색이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초·중학생들이 의미 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도모 프로그램, 미래지향적 비전이 있는 산업특화 프로그램 세 분야이다. 기존의 평일 체험 프로그램보다 새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11월 30일 이다. 자세한 문의는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석호 원장은 “매년 운영되는 평일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새로운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며, “보다 참신하고 교육적 의미가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14개 평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2개교 11,00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신문) 해마루중학교는 2016. 11. 10(목) 청소년 작가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를 초청해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혜정 작가는 학생들에게 청소년기에는 ‘무엇’이 될지가 아니라 ‘어떻게’살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대표작인 「텐텐 영화단」, 「하이킹 걸스」, 「판타스틱 걸」 등의 작품 속 10대들, 그리고 우리 현실 속 10대들을 대면하는 사례들을 이야기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듣고 답하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와 고민거리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해마루중 학생은 “좋아하는 작품을 쓴 작가와 직접 만나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었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학교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이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수능응원 영상 ‘잘 보든 못 보든’이 화제다. 수능 백일 전인 지난 8월부터 제작을 시작한 이 영상은 ‘잘 보든 못 보든’이라는 단순한 가사와 율동을 도교육청 교직원들이 매일 반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민병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국과장을 비롯해 페이스북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영상에 나오는 인원만 백 명이 넘는다. 현재 도교육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도민들의 응원 댓글과 수험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민병희 교육감은 ‘잘 보든 못 보든’의 의미에 대해 “수능 점수에 관계없이 수험생 누구나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불안과 긴장을 덜어내고 긍정적이 자기 암시로 수능 하루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제주 이도초등학교 포세이돈팀(4학년 김보현, 김지후, 이가연, 현승혁, 지도교사 강수경)이 제1회 해양생물탐구대회에서 ‘제주 조간대에 서식하고 있는 보말(고둥)의 생태 및 서식환경탐구’란 주제로 지난 11월 13일(일) 충남 서천 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해양생물탐구대회는 전국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대회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탐구하여 결과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과정에 중점을 둔 대회로 이도초등학교 포세이돈팀은 예선 247팀(초등 68팀) 중 10팀이 뽑히는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탐구활동을 했으며 10월 22일 해양생물자원관에서 최종 발표를 했다. 포세이돈팀은 제주도 조간대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고둥들을 채집하고 조사하는 탐구과정에서 제주도 조간대 환경의 중요성과 고둥의 영양학적 가치 및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들만의 고둥 도감, 표본들을 제작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라는 큰 상을 받게 되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11월 17일(목)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신촌 플레이버스 앞, 김포공항역 롯데몰 MF층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서울시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웃리치(Outreach)’는 현장으로 나아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I Will 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52개소 청소년 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투입된다. 활동지역은 수유 상산놀이터, 왕십리역 광장, 천호로데오거리 입구, 신사역 가로수길 초입, 이수역 내 청소년광장, 김포공항역 롯데몰 MF층, 신촌 플레이버스 앞 등 7개 지역이다.(지역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서울특별시는 거리상담 활동을 통해 서울시내 청소년 관련기관을 홍보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폭력이나 탈선의 길로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용인신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협치형 대통령제와 공유적 시장경제를 실현해 정치·경제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유치 및 지방 외교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 중인 남 지사는 현지시간 14일 오후 4시 베를린 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aet Berlin) 헨리포드홀에서 ‘독일의 경험에 비춘 대한민국 리빌딩, ‘제 4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베를린 자유대 총장의 공식초청으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베를린 자유대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남 지사는 국내 대통령의 권력 독식을 비판하고 한국도 독일의 연정을 도입해 협치형 대통령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독점적 권력을 갖고 있는 대통령과 측근 비리로 인해 리더십이 완전히 실종됐고 국회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와 경제 모순이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위기 상황에서 제 4의 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접목한 위기극복 방안으로 제 4의 길을 소개하고 권력 공유를 통한 새로운 정치 시스템과 자원 공유를 통한 경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치 시스템과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충북 보은군 기대리 선애빌 생태공동체마을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꿈트리(Tree)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꿈 찾기, 꿈 만들기, 꿈 날리기’를 주제로 열리는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동기를 찾고, 학업중단에 대한 숙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고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마을에서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을 탐색하고, 정성스럽게 가꾸고 날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꿈이 열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이 생기는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인성안전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지속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찾아가는 뜻 깊은 여정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