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2016. 수업에서 행복찾기 초등 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 한마당은 자발적 수업연구와 협의가 정착되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희대 석철진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함께 나누는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생평가, 배움중심 수업,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 등 10개 분과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참여한 교사들은 “사례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열린 토의에 참여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은 교사의 개인적인 고민을 넘어 교사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 꽃을 피울 것이다”며, “초등 수업 한마당이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좋은 수업 문화 가꾸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하동군청 옥상에 위치한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미세먼지 측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 3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측정 과정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구원은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궁금한 점은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PM-10이나 PM-2.5와 같이 미세먼지에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를 배웠으며,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학생들을 인솔한 궁항초등학교 정은유 교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산정되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체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방송에서 자주 접하는 미세먼지 농도수치가 어떻게 측정되는 지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교사는 아이들과 같이 간이 측정기를 이용하여 동네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탐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으로 측정
(용인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기술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하여 11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12회 48시간)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상주 양봉 명품화를 위한 양봉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주 양봉산업의 한단계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사업대상인 상주시양봉연구회 회원 88명은 물론 교육 희망 농업인에게도 참여를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양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기존 양봉농가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농가에게는 양봉산업의 전반에 대한 학습을 통해 이해 증진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개발과장(피정옥)은 “양봉의 사양, 관리, 병해충 방제, 육종, 산물생산에 관한 다양한 학습과 정보획득 및 현장 실습을 통한 양봉산업의 체계적인 습득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인쇄 및 포장이 완료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정해진 경로를 통해 도내 7개 시험지구교육청으로 일제히 운송한다고 밝혔다. 경찰차의 호송을 받아 운송된 문답지는 학교별 재분류 과정을 거쳐 시험 지구 보관창고에 들어가고, 이때부터 경찰과 교육청 직원들의 24시간 철통경비가 시작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소통과 소음방지를 위해 도내 전 교육기관 및 군부대를 포함한 유관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요청했다. 학생 수업 시작 시간과 직원 출근 시간은 각 기관의 형편을 고려하되 되도록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수험생들이 교통혼잡으로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찰 순찰차 배치와 등교시간대에 군부대의 대규모 병력 이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기관(학교 등)에서는 수업 종소리, 운동장 체육수업, 교외 방송과 소음을 통제하여 듣기평가 시간에 학생들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혁 수능 담당 장학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험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험장 학교에 대해 4단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우리
(용인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지난 11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김녕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맞춤형 박물관 아카데미는 진로탐색, 박물관체험, 박물관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가 선택하여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항공우주박물관 속 직업세계, ▲스마트러닝 QR코드 미션탐방, ▲굴절 망원경 제작, ▲3D펜 자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탐색형 강의, 체험, 견학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박물관 아카데미 큐레이터는 “학생중심으로 짜여진 프로그램들이 학생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고 박물관의 직업세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굴절의 원리 등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도내 과학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맞춤형 박물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량 및 식사제공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문화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오는 11월 19일 제주 웰컴센터에서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복합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미래 리더, 어떻게 키울까요?’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가치를 찾다’ 테마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의 첫 강연자는 ‘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의 저자 조승우 씨로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뭐?』라는 제목으로 11. 19.(토)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웰컴센터(제주시 선덕로 23)에서 진행된다. 조승우 강연자는 내신 4등급이지만 자기의 경험과 학습에 대한 철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서울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학생이다. 이날 강의에서 조승응 강연자는 자기의 꿈과 관련된 활동에 스토리 입히기,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 품기, 이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교과학습 중심의 교육활동에서 자기의 꿈과 진로를 찾아 그에 맞는 교과학습과 경험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부모는 자녀 진로지도에, 학생에게는 자기주도학습방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부모와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신종감염병의 도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11월 10일 도 의사회관에서 2016년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훈련에는 국립제주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종합병원, 교육청, 제주감염병관리본부, 보건기관 등 20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관련으로 평상 시 환자를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신종호흡기감염병의 효과적 대비 및 대응”과 “감염병 위기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별 역할”의 주제로 전문가 교육 강의와 2부에는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점검하고 문제점 도출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대비·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교육·훈련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태백시가 평생학습 활성화 및 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란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일정한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서 회원간 평등한 관계속에서 정기적인 대화와 실천을 통하여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추구하는 지역학습 공동체를 말한다. 등록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월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학습봉사, 토론회, 자체교육 등)이 있는 학습 동아리면 된다. 등록 구비서류는 등록신청서, 동아리소개서, 회원명단, 동아리활동사진, 회칙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서류접수 심사 후 학습동아리로 등록된다 등록혜택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자격 부여,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기회 제공 등이다. 등록기간은 11월 14일부터 연중 모집이며 태백시청 3층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회제공과 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이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의 수업코칭전문가 신을진 소장(수업과 성장연구소)과 함께 진행하는 ‘수업지원 전문인력양성 직무연수(이하 수업지원연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업지원연수는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촬영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동료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면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기 중에 이루어지는 자발적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11일과 12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5회째 연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115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수 후에는 ‘수업나눔 교육연구회’에 가입하고 다음 연수의 협력강사(코-티쳐)로 참여하면서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해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과정과 천미경 과장은 “수업지원연수는 교사의 능력이 현재 수준에서 시작해서 잠재적 능력과 가능성이 발휘되는 수준에 이르도록 함께 하는 과정”이라며, “지역 및 학교에서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협의회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진행되는 수업지원연수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권역별 연
(용인신문) 전남도립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11일 담양군이 주최한 ‘竹竹 Dream Day’ 행사와 연계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더불어 삶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죽녹원 운수대통길에서 펼쳐지는 ‘竹竹 Dream Day’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합격과 취업을 기원하는 행사로 이와 연계해 지역과 함께하는 ‘더불어 삶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해 경찰경호과 등 12개 학과의 강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한국공연음악과의 ‘희망연가’ 특별 공연을 통해 대입합격과 취업을 기원했다.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양군,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등과 기관 협약이 되어 있으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 2월에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자유학기제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대학 내 한옥체험관, 무도체험관, 제과제빵체험관 등 다양한 전용 체험관을 구축해 현장학습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삼례공고, 전주공고, 진안공고가 참여하는 전라북도사업단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17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을 접목한 직업교육모델로, 학생들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실무능력을 배우고 해당 기업 현장 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사업이며 ㈜현대특수철강공업 등 3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사업단에는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 최대 20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매년 2-3억원씩 4년간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특별교부금은 선정된 학교에 참여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게 되며, 고용보험기금은 선정된 사업단이 신청한 예산을 기준으로 지원예산을 결정한다. 특별교부금은 사업설명회, 교재개발비, 교원연수비 등을 지원하며, 고용보험기금은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나, 시설장비비는 도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학교는 기초교육, 기업은 현장교육훈련을 하며, 도제교육센터는 기업 현장교육훈련을 지원한다. 학교 기초교육은 교사가, 도제교육센터 실무교육과 기업실무교육은 기업현장교사가 담당
(용인신문) 부여군은 지난 10일 전문가, 지역청년 관련 단체와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의 미래! 청년정책 토론회’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8명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군의원, 직능·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이 참석하여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방청객과 교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좌장에는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맡았으며, ‘부여군 청년문제와 정책방향’에 대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모상현 박사가, ‘청년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에는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가, ‘청년 창업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에는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또한, 토론자로 부여군의회 유정임 의원과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상임이사 김종수 박사, 부여군 이종관 경제교통과장이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그 중 청년정책이야말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의 저출산과 초고령화를 방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판단.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으로 지속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