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비즈쿨(Bizcool)이란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창업진흥원은 비즈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사 및 교육 관계자 약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6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부산 벡스코(2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전시장은 학교별 전시관, 비즈쿨 주제관, 체험관, 글로벌관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금년에는 교육 성과 제고를 위한 학술행사도 병행하여 개최한다. 전국 448개 비즈쿨 운영학교 중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참가할 우수 학교(124개교)를 추천하였으며, 전시관에서는 학교별 비즈쿨 활동성과를 홍보하고 창업동아리 제품 등을 전시한다. 체험관에서는 드론, 로봇 등의 제작방법을 배우고 조종해 볼 수 있으며, 가상현실을 통해 세계 관광 명소를 여행할 수도 있다. 글로벌관에서는 미국, 유럽 등 주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진관고등학교(이하 진관고)는 지난 9월부터 은평구평생학습관 및 진관동 물푸레생태교육센터와 함께 마을결합형학교 프로그램으로 ‘진관동-우리 동네 보물 발굴 및 엄마 이음지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관고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마을결합형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마을(지역주민, 지역기관 등)과 협력하여 마을연계 교과활동, 학생동아리 지원, 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의 보물을 발굴하여 마을 공동체(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에게 나누어 줄 주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에 의해 발굴된 마을 보물을 동아리, 교과 등 다양한 학교교육활동에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진관고는 지난 9월 2일(금) 오후 2시 진관고에서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후 9월 19일(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을탐방 전문 활동가 ‘마을 이음지기’ 양성 과정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마을 이음지기로 활동하게 될 마을 탐방 전문가는 은평뉴타운 내 진관동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선정된
(용인신문)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가 10일부터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인명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달 31일 호계복합청사에 재난안전체험관을 열었다. 재난안전체험관에서의 안전교육은 협회의 안전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화재·지진 시 대피요령, 인명구조방법, 자동차 안전띠 체험, 완강기 탈출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협회 소속 안전보건전문가 이해수 강사는 “경주 지진사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은 갑작스런 사고에 당황하기 쉬우므로 사전에 대응요령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수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안전교육을 통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가 지난 10일 사회복무 직무교육 수료생과 복무 담당자를 초청, 한마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하였으며 광주지역 사회복지관 복무 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 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 직무교육에 대한 근무기관 담당자 교육, 복무 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간 갈등 관리 및 의사소통 교육 마지막으로 파크골프 대회를 통하여 '화합의 장'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갈등관리 전문강사인 장은경 강사는 근무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상황에 대하여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고 협력적으로 갈등을 관리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식 함양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 한마음행사는 교육센터 측이 직무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초청해 이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올해 4번째로 세계적인 지식공유 행사인 ‘TEDx’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12일(토) 오후 1시~5시에 코리아텍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흩어진 사람들’이란 주제로 ‘제4회 TEDxKoreaTechU(테드 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이다. ‘TEDx’란 Technology(테크놀로지),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 Design(디자인)의 약자인 TED에 독립적으로 기획된 행사란 의미의 ‘x’가 붙어 만들어진 용어로 테드 주최 측의 허가를 얻고 대학이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공유할 가치가 있는 지식을 18분 이내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일반인, 학생, 유명인사, 작가, 예술가 등 제한이 없다. 제4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
(용인신문) 전남교통연수원은 올해 전국 연수원 단위로 처음 도입해 실시한 운수종사자 토론교육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목포를 시작으로 11월 9일 나주까지 전남 17개 시·군에서 잇따라 실시한 운수종사자 토론교육은 3천 700여 명이 참여해 교통현안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고 합리적 개선점을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전남교통연수원에 따르면 운수종사자들이 토론을 통해 제기한 불편 또는 건의사항의 경우 지역마다 만성화한 불법주정차, 교차로의 차로 및 신호체계의 불합리성, 화물차의 주차공간 부족, 규격에 맞지 않거나 지나치게 많은 과속방지턱, 자가용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 제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배병화 원장은 “그동안 토론과정에서 시정 또는 개선 가능하다고 답을 찾은 내용 외, 도로 및 교통시설이나 신호체계 개선 등 장기 과제의 경우 주무관청 및 현업부서로 민원을 전달해 빠른 시일 내 해결되도록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통연수원은 17차례 지역별 토론 교육에 앞서 현장에서 실시한 운수종사자 교통의식조사 결과, 응답자 8할 정도는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높은 반면, 나머지 2할 정도는 낮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급여관리 전문가 등을 초빙해 효율적 의료급여 관리 방안과 합병증으로 진료 처방된 약물 중복투약 및 오남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이날 그동안 의료급여비용 절감 등 의료급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군 관계 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 5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올해 3천 936억원의 의료급여예산을 확보해, 생활이 어렵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8만 4천 명의 수급권자에게 입원 및 진료비, 장애인보장구급여비, 요양비 등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현재 전남도의 기초수급권자 취약계층 의료급여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6.1%, 복지 분야의 1조 7천 5백억 원으로 24%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의료급여관리사 43명을 시군에 배치해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입원 등 사례관리를 통한 요양병원 의료급여 진료비 상승률이 최근 3년간 2.5배씩 줄어들어, 전남도와 시군의 재정적
(용인신문) 청원고등학교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초·중·고·대학)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청원고는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청원고는 ‘대한민국 모든 학교와 나누고 싶은 인성 7대 덕목 실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7대 핵심 덕목을 선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직과 책임을 키우는 인성교육(나)으로 명상의 시간, 인성 검도 ▲존중과 배려 및 공감을 키우는 인성교육(우리)으로 공감과 소통의 문화 공연,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선후배·동료 간 멘토-멘티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소통과 협동을 키우는 인성교육(사회)으로 플래시 몹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캠프, 국토순례체험행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교육과정 외 봉사동아리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인성 7대 덕목 실천대회를 월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범모
(용인신문)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경남 지역의 학생과 교원, 지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 확산시키고자 독도실시간 영상 2대(1층과 4층), 독도 모형 1대, 독도의 역사코너, 독도의 자연환경코너, 독도의 현황코너 등으로 구성하여11월 8일 독도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전시동 1층에 오면 독도실시간 영상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연수동 4층 독도전시관으로 안내하게 되어 있다. 독도전시관에 들어서게 되면 독도의 역사코너에는 설명 및 그림 자료 13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도의 자연환경코너에는 독도에 사는 야생화, 동식물과 독도의 지형, 생성과정 등이 설명된 자료 21점이 전시되어 있다. 독도의 현황코너는 20개의 롤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도가 우리땅이란 증거를 나타낸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독도전시관은 초·중·고등학생, 교원,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유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월요일(휴관일)과 공휴일은 관람할 수 없으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나 과학교육원 과학관련 전시관 방문 시 이용하면 된다. 최연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명일유치원 제17회 개원기념일을 맞아 원을 방문하여 ‘두온가족(두번째로 온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유아기 인성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유아들의 생활환경이 가정에서 유치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나타나는 아동들의 어색함과 낯설음, 서로에 대한 무관심을 해소하여, ‘아이들이 좀 더 친해지고 배려하는 인성을 키울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2013년부터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놀이 게임을 통해 형님반인 5세반과 아우반인 3,4세 반 유아를 1:1로 연결해 63팀의 두온가족을 만들어 서로에게 관심 갖기, 형제애 느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사례로는 흰색의 긴 광목천에 형제가족끼리 협동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 형님반에서 만든 요리를 아우반에 가서 나눠먹는 활동, 형제가족의 단짝 인증 사진을 찍어 부채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두온가족의 부모를 포함한 가정모임으로 확대하여 올림픽공원 걷기 대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온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진짜 내 동생처럼 아껴주고 도와주며 사랑해 줄래요.”, “형아가 안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시 의사회가 11월 10일(목) 오전 10시 남구 달동 신라스테이에서 시와 의료단체, 응급의료센터,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시 의·약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의·약업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태익 시 의약관리담당 사무관은 ‘울산시 의료 여건과 발전 방향’을, 최대해 경북권역 응급의료지원센터장은 ‘울산시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대응’을, 이선우 행복한웃음문화원 대표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을 각각 발표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의·약업무 워크숍이 성과를 내고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1월 9일(수) 대전학 특강과 연계해 대전시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는‘대전의 교통’을 주제로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과 함께 대전시 교통사고의 현황과 특징, 올바른 운전습관, 신교통수단 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2015년 대전시에서 6,8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8명이 사망하고 10,280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이는 하루 평균 28명의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죽거나 다치고 있는 실정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먼저가슈 실천을 통한 올바른 운전습관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음을 역설했다. 특히, 2015년 70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1명이 부상을 당하고 1,349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예비운전자인 대학생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예방법도 함께 알렸다.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은 대전시에서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선진화된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연간 4회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