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는 11월 9일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특성화고와 이에 상응한 학과를 설치한 일반고(직업계열)에 교과목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한「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시행령의 개정 취지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도제교육이 가능하도록 특성화고와 일반고(직업계열)의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법률적인 근거를 마련하였다. 금번 결과, 학생은 재학 중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익혀 졸업 후에 취업을 보장 받고, 산업체는 재교육비용 절감과 함께 우수한 기술 인력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2016. 11. 9.~ 10. 이틀간 한국주택금융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직원들의 통계관련 분석 업무에 필요한 통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한 이번 교육은 회귀분석 등 중급 수준의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실습하고, 경제시계열분석 등 고급 통계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교육으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국제금융센터(부산광역시 소재)로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로써 공사에서 작성하고 있는 주택관련 공식통계*의 정확성 제고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민의 주거안정지원과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통계교육원은 대상기관의 통계역량 향상에 초점을 둔 맞춤형 통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특허청은 ‘제7차 한-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공동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AICC; Advanced International Certificate Course)’을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WIPO와 공동으로 온라인 글로벌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인 ‘IP 파노라마’를 개발하여 세계 24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보급함으로써 지식재산 교육의 전 세계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특허청은 IP 파노라마를 활용한 글로벌 교육 과정인 ‘한-WIPO 공동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WIPO, KAIST,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운영해온 동 과정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 왔다. 올해는 72개국에서 645명이 이 과정에 지원하였고, 이 중 성적 우수자 30여명을 선발하여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지식재산 교육분야의 전문가인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 클린턴 프란시스(Clinton Francis) 교수 ▲호주 기술거래 및 라이센싱 전문가 필립 멘데스(Philip Mendes) 교수 ▲
(용인신문) 성매매 피해청소년에게 진학·법률·의료 등의 지원과 상담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례관리가 청소년의 성매매 재유입 방지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피해청소년 대상 치료·재활 사업 사례관리의 특징 및 효과성을 밝히기 위해 실시한‘성매매 피해청소년 사례관리 컨설팅’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중앙위기청소년교육센터 및 전국 10개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1월 10일(목) 오후 2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2016년 지역위기청소년교육센터 사례관리 컨설팅 발표회’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지역위기청소년교육센터는 지난 10년 간 전문상담원이 시설 비입소 상태의 성매매 피해청소년들에게 위기지원, 상담, 자원 연계, 사후 관리를 제공해 온 국내 유일의 사업으로 성매매 피해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직접 찾아가는 상담,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 페이스북 등)를 통한 쉽고 신속한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성매매 피해청소년 치료·재활사업’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치료·재활교육 참여 후 탈성매매 상태
(용인신문) 세종소방서가 11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검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내 경로당 10여 곳을 찾아 겨울철 심뇌혈관계 질병 예방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여, 동절기 어르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여름겨울로 우리들의 건강을 살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2일(토)부터 만화웹툰창작센터(옛 충남도청 3층)에서 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오픈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오픈클래스’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었던‘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프로그램의 후속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화웹툰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유발을 위해 추진될 계획이다. 11월 12일(토) 스토리텔링, 11월 26일(토) 콘티 만들기, 12월 3일(토) 만화기법 등의 내용으로 만화·웹툰창작센터 내 입주 작가를 활용, 총 3회에 걸쳐 오전반(오전 10시 ~ 오후 1시), 오후반(오후 1시 30분 ~ 4시 30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대전지역 초등학생(4~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작년 전문웹툰창작 장비 16대를 구축하고 1차로 교육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대전만이 보유한 만화와 과학 인프라의 장점을 활용하는‘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 참여 신청은 정원마감(30명)이 될 때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문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만
(용인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자녀 교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화)~12월 4일(일) 10시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6년 좋은 학부모교실」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학부모 교실」은‘6人 6色 자녀 교육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1강 「인공지능 시대, 내 자녀를 소수로 키우기」, 제2강 「합격을 부르는 스토리 자기소개서」, 제3강 「대입을 위한 진로와 진학‘전격해부 생활기록부’」, 제4강 「미래 인재 키우는 학부모의 역할」, 제5강 「성교육은‘교육’이 아니라‘생활’이다」, 제6강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착한 입시설명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6년 좋은 학부모 교실」특강 신청은 11월 8일(화)부터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ndonglib.go.kr)를 통하여 주제별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증평정보고 3학년 윤충용 군과 최가람 양이‘한·불 학생 맛의 축제’ 프랑스 방문연수에 참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윤 군과 최 양은 지난 5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한국과 프랑스의 맛있는 만남-한·불 학생 맛의 축제’에서 충북 대표로 나가 우승했고 프랑스 방문 특전을 얻었었다. 이번 프랑스 방문 연수에는 충북의 두 학생과 함께 지난 5월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과 대구의 학생 16명이 함께하고 있다. 학생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프랑스의 파리, 크레테이, 루앙 지역의 유명 요리 학교에서 수업과 실습을 받는 중이다. 두 학생은 충북교육청과 MOU 체결을 맺은 크레테이 교육청 산하의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에서 조리, 레스토랑 서비스, 페이스트리에 관한 워크샵에 참가중이다. 요리 연수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은 프랑스 현지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프랑스의 유명 쉐프들과의 만찬과 명문 직업전문학교인 국립제과제빵학교인 INBP(L’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atisserie)에서 하루 동안 연수를
(용인신문)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가 학생들의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및 신두리 사구센터 일원에서 관내 초등·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학교’ 시범 운영에 돌입, 7일 현재 관내 학생 396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탐방학교는 신두리 해안사고를 체험위주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안사구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체험 및 관찰 △현장탐방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두리 해안사구의 각종 희귀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신두리 사구센터를 지속 가능한 생태 탐방체험의 거점으로 삼아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생태탐방학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각급 학교에서 신청 시 대형버스가 지원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생태탐방학교 정식
(용인신문) 장흥군은 8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 핵을 바로 알자!”라는 주제로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위협과 미국·중국·일본 등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에 대한 국제정세 악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공직자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박동남 미래안보교육연구소장은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급변하는 최근의 동북아 안보정세와 북한 핵문제에 좀 더 심도 있는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미래통일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보교육은 공직자들의 투철한 국가관 및 공직관 확립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금)부터 5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화순 이서커뮤니티센터로 38명의 화순관내 중학생 2~3학년 청소년들이 “진로코칭 창업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실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화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작년과 지난 달에 이어 3회를 맞이하고 있는 진로캠프이다. “진로코칭 창업캠프”에서는 문제해결력, 추진력, 소통능력, 사회적 기여력 등의 창업가정신을 담은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아이들은 사전검사를 통해 적성과 자기이해를 거치고 “문제를 발견해 기회를 찾고 문제해결 방법을 얻어 경제적, 사회적 기여를 하는”창업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팀웍을 다지는 게임에서부터 개인적 문제, 사회적 문제를 짚어내고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에 아이들은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배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초중등 과정에 창업, 창직의 과정으로 의무화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도 창업가정신에 기반한 진로프로그램이 형성되고 있는 와중 화순에서 거주하는 진로멘토들과 함께 진로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괄목할만한 사실이다. 화순진로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약 230명을 대상으로 ‘2016 공무원 노사 파트너십 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용노동연수원 서광범 교수의 ‘공무원 노사 파트너십 이해’ 강의를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 류지훈 사무총장의 ‘공무원 노동조합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공무원 노사 파트너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화합의 노사문화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