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5일 ‘2016년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올해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2기는 7월부터 11월까지로 각각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배출된 교육생은 1기 28명, 2기 37명 총 65명으로 몽골어 32명, 러시아어 9명, 중국어 8명, 일본어 6명, 영미권 5명, 베트남어 4명, 아랍어 1명 등 언어권별로 다양하다.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결혼 이민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이중 언어 능력, 자국 문화 이해도와 같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코디네이터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이해, 한국 의료시스템 이해 등 ▲직무역량: 외국인 환자 의료서비스, 외국인 환자 컨시어지서비스, 외국인 환자 행정지원서비스, 국제진료 시나리오 등 ▲전문역량: 의료 관련 법의 이해, 기초 의학의 이해, 현장 임상의 이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청담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와 같은 의료기관으로 현장실습 확대, 모의 면접시험 진행, 언어별 국제진료 시나리오 수업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모 사업에 도내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2개 사업단 7개 학교가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의 현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현장에서 직접 육성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선정결과 전기·전자계열 사업단은 청주공고를 거점학교로 충북전산기계고, 증평공고, 제천디지털전자고 4개교가 참여한다. 기계계열 사업단은 충북공고를 거점학교로 충주공고, 제천산업고가 포함됐다. 예산지원은 사업단별 20억원 내외이며, 고용노동부가 주축이 되어 약 12억원을, 도교육청은 4억5천만원, 충북도청이 2억원, 청주시청이 1억원을 3년간 대응투자한다. 사업단별 50여개 기업, 총 100여 기업체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산학관 협업체가 구성될 전망이다. 구본학 과장은 “도내 공업계열 7개 학교가 모두 선정됨으로써 중등 직업교육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제고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7일(월)까지 관내 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진로인성교육과 집단 활동을 통해서 타인과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하경(남해고2)학생은“성격검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었고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정한석 교육장은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구, 교사,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각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8일(화)부터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2월 2일(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후기고등학교에 진학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설명회에서는 2017년 3월 성동구 지역에 개교 예정인 금호고(예정)및 도선고(예정)를 포함해 서울시내 206개 후기고등학교의 학교별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신입생들에게 학교군별 지원방법 및 배정방식을 안내하고, 각 학교의 홍보를 지원한다. 학교별 진학정보는 학생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 현황, 교육방향,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진학률, 종교 등에 관한 충실한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진학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학부모들을 위해서 온라인에서 진학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후기고등학교 홍보사이트인 ‘하이인포(hinfo.sen.go.kr)’에도 학교별 진학안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본 진학설명회는 서울시내 후기고등학교(206개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역별 설명회 기간 중 원하는 장소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서울관악초등학교는 2016년 11월 8일(화) 오전 9시 10분부터 11시 40분까지 교내 교재원에서 벼를 베고 탈곡하는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전라북도 도청에서 ‘2016년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익산 삼기농업협동조합 및 삼기농협 친환경 쌀 작목반, 익산시 친환경 연합회 등에서 12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벼 베기, △호롱기와 홀테를 이용한 탈곡, △정미기를 이용한 쌀 도정의 체험까지 이루어지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벼가 논에서 수확되어 쌀이 되는 과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운동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놀이와 떡메치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 체험 후에는 인절미, 뻥튀기, 군고구마를 시식해 볼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는 느끼고, 즐기고, 맛보는 즐거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다. 관악초는 농촌과 도시 학교 간의 협력 사업을 통해 도·농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도심 속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새로 개원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 고운동의 세종고운 어린이집, 보람동의 보람 더원어린이집, 종촌동에 종촌숲 어린이집등 총 3개의 국공립 어린이 집이 동시에 문을 연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14개소가 된다.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안에 설치되는 세종고운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563.11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등을 갖췄으며, 총 7개 반 정원 79명, 11명의 교사(원장 포함)로 운영된다.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 더원어린이집은 전용면적 749.62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식당 등을 갖췄으며 총 8개반 정원 79명, 11명의 교사(원장포함)가 일한다. 종촌동 LH임대아파트 내, 종촌숲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380.54 규모로 보육실5,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등을 갖췄으며 총 7개반 정원 79명, 11명의 교사(원장 포함)가 근무한다. 입소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고운 어린이집은 8일부터, 보람 더원어린이집은 15일부터, 종촌숲 어린이집은 21일부터 각각 아이사랑보육보털(http://www.childcare.go.k
(용인신문) 새만금개발청은 11월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어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정책 홍보 시,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김경열(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어려운 전문용어·외국어·외래어 등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새만금 사업이 국민에게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34년의 공직경력을 가진 송하진 전북지사를 초빙하여 ‘지방발전 비전과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8일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강좌에는 연수생 외에도, 전북 혁신도시 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전북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지방행정연수원 서포터즈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쌓은 35년의 공직경험을 회고하며 “정책가로서의 삶에 큰 영향을 준 화이부동(和而不同)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바탕으로 삼락농정·탄소산업·토탈관광 등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있다.”라고 말하며,“지역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지역별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학습과 소통, 협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 열린강좌는 작년에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과의 상생협력 발전의 일환으로 개설되어, 이번에 다섯 번째로 주요 명사 및 광역단체장 등이 특강을 실시하였다. 연수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직원 등에게 정부3.0 취지에 따라 적극 개방·공유하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낙영 지방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어린이집 우선 입소 제도를 11월 8일부터 적용·시행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3자녀 이상 가구에게 당초 100점이던 입소 순위 점수를 200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3자녀 이상이면서 맞벌이가구인 경우*에는 최우선 입소보장을 위해 추가로 가점 300점을 부여하여 총 700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어린이집 입소 우선혜택 추가 부여는 우리 사회의 시급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 8월 발표된 ‘저출산 보완대책’에 반영된 내용으로서,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의 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시행하는 것이다. 자녀의 우선입소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인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에 접속하여 입력할 경우 입소 점수 및 순위에 반영되며, 기존에 3자녀 이상임을 입력한 경우에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점수가 반영되며, 점수 반영 여부 및 순위 변동 내역은 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11월 8일부터 2017년도 신학기 입소를 위한 입소대기 시스템
(용인신문) 동명대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해나루가족호텔(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해나루홀에서 개최된 ‘2016 영호남 예비 관광전문가 토크콘서트’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3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 사업단 중 MICE사업단(단장 이정실)은 관광전공 대학생들 간의 관광 관련 토론, 졸업 후 진로 설계 방안에 대한 논의, 영호남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통해 예비 관광전문가로서 가져야 할 목표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동명대, 호남대, 대구가톨릭대의 관광전공 대학생들이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외에도▲특성화 사업단별 인재양성방향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관광전문가 경력계획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했다. 이번 2016 영호남 예비관광전문가 토크콘서트에는 동명대 이정실 MICE사업단장과 관광경영학과 이창헌 교수, CK행정지원팀 박수영씨를 비롯해 정성원(관광경영학과4), 박은애, 정희정(관광경영학과3), 박종헌, 최형욱, 서주영, 하효진(관광경영학과2), 이재민, 신유진, 김동휘(관광경영학과1) 등이 참가했다. MICE
(용인신문) 밀양시성가족상담소는 관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당당한 밀양! 성장하는 밀양!’이라는 주제로 밀양시민 성인지 인권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폭력없는 밀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밀양시 인권의 역사와 현실을 돌아보고 성인지적 관점의 함양과 올바른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는 밀양 구현 및 현장 실무자의 인식 전환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폭력피해자지원 종사자들의 협력 전문성 강화를 통해 피해자지원 인프라 확대 및 피해자지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지역연대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하였다. 앞서 밀양시성가족상담소는 지난 10월 14일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밀양시성가족상담소는 ‘폭력없는 밀양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속적인 교육, 캠페인, 워크샵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밀양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9월 8일 개소 1주년을 맞은 밀양시성가족상담소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
(용인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목)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공룡나라 고성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독후활동의 다양화를 통한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 향상과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대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선정된 2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민 공룡 캐릭터 모자를 쓰고 참가하였으며, 한 달 여 기간 동안 읽어 온 「몽실언니」,「어린이 백범일지 」두 권의 책에 대한 독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퀴즈 진행 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긴장을 풀고 참가 의지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대회가 시작되자 곧바로 집중하여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한 시간 가량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골든벨의 주인공 고성초등학교 김상부 학생은“독서 골든벨을 통해 평소 책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들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며 책의 내용과 주인공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