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6년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충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축제이다. 첫날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교사동아리 및 학생동아리 미술작품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날인 8일에는 ‘충북아카펠라 아이랑’ 등 5팀의 교사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9일에는 청주여중의 ‘즈믄오케스트라’ 공연 외 도내 학교의 오케스트라 팀이 총출동하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해 줄 예정이다. 10일과 11일에는 학생연극과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진다. 도내 지역 교사동아리 활동 발표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1,2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멋진 기량을 펼치게 되며 현장체험학습으로 1,500여명 학생들이 공연 관람을 사전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10 ~ 11일에 이루어지는 학생연극, 학생뮤지컬 공연은 청주MBC 꿈디자인, 충북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진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격려문 쓰기 행사를 4년째 이어가고 있어, 시험을 열흘 앞둔 수험생들과 가족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천미경 과장을 단장으로 지난달부터 도내 18개 시·군 지역교육청과 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격려문 쓰기 릴레이’를 펼치며, 교육청 직원, 선생님과 학부모, 재학생들의 응원 글귀와 격려문을 미리 준비한 대형 현수막에 받아왔다고 한다. 특히, 수능을 9일 앞둔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300여 명의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가하여, 격려 문구를 직접 쓰는 행사를 진행하고, 응원 현수막은 도교육청 별관 측면에 수능 당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천미경 교육과정과장은 “도내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원현수막 게시 행사를 기획했으며, 강원도교육청 전직원이 진심으로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정초등학교는 지난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친구마음 선(善) 물들이기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친구마음 선(善) 물들이기 행사에서는 등굣길 프리허그, 친구와 함께 사진 찍기, 손글씨 인성엽서 쓰고 전달하기, 칭찬릴레이 등 친구와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번 친구마음 선(善) 물들이기 주간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여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조종사를 꿈꾸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늘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신청접수를 2016.11.7(월)부터 2016.11.14(월)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늘장학생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울진비행훈련원의 사업용조종사 과정 등 조종사 훈련과정을 지원(정부지원금 50% + 비행훈련사업자 50%)하여 항공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11.25(금)에 최종선발된 ‘하늘장학생’에게는 사업용조종사 과정 및 교관 교육과정의 교육비, 기숙사비(식비포함), 교재비 등 훈련관련 비용 전액(1인당 약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늘장학생’은 사업용조종사 자격 취득 뿐만 아니라 교관교육과정까지의 지원을 통해 향후 교관으로 취업하고 추가 비행시간을 취득하여 항공사 부기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하늘장학생’ 선발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직업선택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였던 청년들이 다시 조종사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장학생’ 참여신청은 주관사업기관인 한국항공진흥협회 홈페이지(www.goav
2017년 대학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능시험이 오는 17일 치러진다. 금번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지역 내 수험생은 총 1만5779명으로 지난해 보다 756명이 증가,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수능시험 접수인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용인은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지역 내 기숙학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접수인원 증가로 인해 지난해 27곳의 수능시험장은 올해 29곳으로 증가했다. 특별관리대상자인 수험생은 올해 총 14명으로 이들은 용인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각 구별로 시험장 분포를 보면 처인구의 경우 용인고등학교를 비롯해 포곡고, 삼계고, 태성고, 용신중, 고림고 등 7곳에 시험실이 배치됐다. 기흥구는 초당고, 초당중, 백현고, 동백고, 청덕고, 청덕중, 성지고, 성지중, 기흥고, 구갈중, 보라고, 신갈고, 흥덕고, 보정고, 서천고 등 15 곳이다. 수지구는 죽전고, 수지고, 풍덕고, 서원고, 신봉고, 상현고, 성복고, 홍천고 등 8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능을 앞두고 용인교육청 측은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안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속칭 ‘수능시계’로 불리던
보육 대란 시한 폭탄 돌리기 근본 처방 없이 시한부 대책 도교육청, 내년도 5272억원 미편성…정부와 기나긴전쟁 올 한해 동안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보육대란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2017년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예산 5272억원을 또다시 편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누리과정예산을 둘러싼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선 지자체는 직접적인 권한이 없어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에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교육청의 내년도 본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2426억원이 늘어난 12조3656억 규모다. 하지만 누리과정 예산이 제외된 상태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의 누리과정예산 편성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는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누리과정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도교육청과, 도교육청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부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도는 내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며 누리과정예산 5459억원을 포함했지만, 도교육청의 협조 없이는 집행할 수 없는 구조
(용인신문) 김제동초등학교는 11월 3∼4일 소프트웨어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6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이 배움을 또다시 다른 학생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학교 강당에 모인 학생과 선생님들은 자동차 미니 트랙 차단기, 로봇팔과 가위바위보 게임하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자동차 등의 비트브릭 체험, DDR 왕중왕전, 피아노 연주하기 등의 메이키 메이키 체험, 3D프린터를 정복하라! 디자인하라! 3D프린터 체험, 드론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SW체험을 했다. 또 지역사회의 협조,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해보고 참여하면서 생각이 자라는 SW동아리 학생들의 배움 나눔 활동으로 이틀에 걸쳐 전교생 600여명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소프트웨어 체험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배움 나눔이 친구들에게 직접 다양한 설명을 들으면서 SW의 원리를 알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는 직접 코딩을 하여 드론을 날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일순 교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아이들의 재미와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을 배양하는 시간이었으며 알파고 시대의 뜻깊은 소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일 늘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미국 LA 세인트 제임스 성공회 학교 드보라 데비 교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드보라 데비 교장은 미국의 각종 교육정책에 참여한 교육전문가이다. 현재 주일미 대사이자 캐네디 대통령의 딸인 카롤리나를 뉴욕 맨하탄에서 가르쳤고, 미국 산타바바라, 로체스터, 윌튼 등에서 학교장 및 교육행정업무를 수행했다. 드보라 데비 교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미국의 교육철학과 교육정책”을 주제로 미국의 최근 교육흐름과 성공적인 공교육 개혁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차터스쿨과 마그넷스쿨 등을 소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리 세종시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드보라 데비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일생을 교육을 위해 헌신한 데비 교장선생님의 강연이 우리 교육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행복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3~8일 진주기계공고, 경남관광고에서 특성화고 전문교과교사 6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 적용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실무 연수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직업교육과정이란 국가와 산업계가 주도해 개발·인증한 NCS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에 반영한 것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를 교육해 현장직무 수행능력을 갖춘 ‘할 줄 아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정부는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NCS기반의 산업별로 필요한 기술·기능 인력 양성으로 사교육비, 대학 등록금 등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감소와 조기입직으로 인한 핵심 생산인구 증가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학년도 연수가 주로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전문교과교원들의 이해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 연수는 NCS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편성 실무, NCS 기반 실무 과목 및 학습모듈 수업 적용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문교과교사 전체가 학생들
(용인신문) 군위군은 지난 3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교육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 인형극의 주인공인 호랑이 호치가 해로운 담배를 피우게 되면서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착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담배와 술을 멀리하고 건강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알기 쉽게 그려내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지난 10월에 진행된 청소년 흡연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건강홍보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주시는 올해 하반기 공개경쟁 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 후보자 70명 대상으로 임용 전 경주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경주시를 견인할 능동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청렴의 중요성, 경주역사바로알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된다. 첫날에는 먼저 통일전 참배에 이어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경주 기본현황, 시장과의 대화, 공직자의 가치,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튿날에는 최부자 고택체험, 월정교, 동궁원 등 현장방문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 시장은 “경주를 바로 알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바른 인성과 주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고, 늘 시대 변화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혁신적인 경주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재산중학교에서는 11월 3일 제87회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급우 및 선후배간 협동심과 단결력을 고취시키고 선생님이 만들어 주는 음식 마당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애교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는 등 뜻 깊은 날이 되었다. 특히 올해를 마지막으로 통폐합이 되기에 학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사진을 찍으며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생의 날이 되어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