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등 250명을 대상으로‘응답하라, 나도 스타!’라는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평소 문화예술체육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들 학생들이 자존감 및 자신감의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는 2016년 4월에 조직되었으며, 학교별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예술적 소양을 증진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응답하라, 나도 스타!’ 발표회에는, 서울신정초, 서울화곡초, 방원중, 양동중, 신목고, 교남학교, 서울여고 등 7개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동아리와 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학부모 동아리가 참여한다. 발표회에서는 댄스,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관내 졸업생 및 가톨릭대학교 수화학회 그림자 동아리의 찬조 공연도 있을 계획이다.
(용인신문)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미래 세대를 메이커로 양성하고자 메이커교육 대중서가 정부출연연구원 연구진에 의해 발간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0년째 발간하고 있는 과학대중서, Easy IT 시리즈의 일환으로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교육』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된 책은 ETRI 연구진이 직접'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을 시행, 학생들이 오픈소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3D 프린팅 등의 정보통신기술(ICT)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보며 꿈을 찾는 과정을 소개한다. 현재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 추세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메이커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국가 전략을 추진 중이며, 중국, 독일, 일본, 영국 등도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앞으로 1인 제조자인 메이커들의 다양한 창작물이 미래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메이커 운동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이 수립되어야 한다. 본 도서, 1부에서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메이커 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살피고, 2부는 메이커의 역사와 혁신 등 메이커 문화의 성장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3부는 미
(용인신문) 벌교여자중학교의 RCY 봉사동아리 활동이 눈에 띈다. 본교 RCY 봉사동아리는 제 6회 전라남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응급처지법 경영대회는 1부 심페소생술, 2부 응급처지법으로 실시되었으며 본교는 1부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최우수상과 2부에서 전라남도지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3팀모두 수상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벌교여자중학교 RCY봉사동아리는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올렸다.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혼잡한 등굣길에 서서 교통 지도를 하였고, 빵 봉사 체험학습을 통해 벌교 지역 요양 병원에 빵을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다. RCY한희숙 지도교사는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나의 수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희망 나눔 정신을 함양하고, 단체생활에서 규칙 준수와 질서를 유지하는 태도를 길러준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RCY 단원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 발표를 듣고 너무 놀라고 좋아서 소리를 질렀어요! 상을 받아서도 좋지만 실제로 응급한 상황에 처하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더욱 좋아요. 내년에도 또 대회에
(용인신문) 외교부는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정부3.0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정부3.0 활용을 뿌리 내리는 차원에서 11.1(화) 과장 및 실무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직원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외교업무 특성상 국내부처에 비해 정부3.0 활용이 용이하지 않다는 그간의 인식을 전환하고, 정부3.0 적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부내 정부3.0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에 강사로 초청된 한국행정연구원 오윤경 박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대표적인 정부3.0 협업 우수사례 및 시사점 등을 소개하면서, 정부3.0은 주요 선진국 정부가 추구해 온 적극적인 대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부가 지향하는 국민행복·신뢰외교 구축을 위해서도 정부3.0의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재외국민의 안전·권익 보호, 공공외교, 일자리 외교 확대 등의 분야에서 정부3.0을 더욱 적극적으로 접목시킬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하였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정부3.0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해 나가면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6.10.30.(일)~11.6.(일)까지 7박 8일 동안「2016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동문 초청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 전주, 여수 등에서 실시한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동문 초청연수」는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을 초청하여 한국의 산업?문화 발전상 체험과 동문 간 교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정부초청 장학생이 귀국 후 친한.지한 인사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67년부터 국제장학프로그램(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을 통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하여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과정 이수를 지원함으로써 친한·지한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5개국으로부터 7,427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하였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3,589명의 동문들은 전 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23개 국가*에서 교육자, 사업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26명의 동문들이 참가하며,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홍보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은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애국심 함양을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충북교육청은 ‘함께하는 역사, 개척하는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학생 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오후 2시 김병우 교육감,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김원진 광복회 충북지부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도내 교사,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정의와 양심에서 오는 나라사랑의 정신 뿐 아니라, 그 책임감, 자치와 참여, 도전과 용기를 두루 갖춰 불의와 폭력을 용기 있게 거부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밝히고, “충북교육청은 따뜻한 품성을 갖춘 민주적인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자율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학생자치회는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올
(용인신문) 밀양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청소년과 부모, 교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금주 선생님을 모시고,‘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초청강연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강금주 선생님은「십대들의 쪽지」발행인으로 청소년 상담과 강의, 십대와 부모의 소통을 위한 책을 발간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사춘기 대화법’, ‘스트레스를 날려줘’등 다수가 있다. 강연 주제는‘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로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밀양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님, 교사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의 불안정한 마음과 생각, 고민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3일 제2회 학교폭력예방 UCC 및 산문공모 우수작품과 청소년단체의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폭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 기관중심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단체가 참여하는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발간된 책명은 ‘책은 소망이 큰 꿈을 이룬다,’이며 부제로 ‘청소년단체와 함께하는 제2회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수상작품집’ 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과 교원이 참여한 제2회 학교폭력예방 산문 9개 작품과 UCC 3개 작품을 스토리텔링하고 35개 청소년단체의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격은 신국판 240페이지이다. 이로써, 자유학기제로 인한 야외학습 증가 추세에 따라 청소년단체의 봉사활동, 체험학습 등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학교, 학생,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2017년도 신규시책으로 청소년단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상담, 활동, 중재, 치유 프로그램으로 피·가해학생(학부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심각한 피해를 낳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보건·복지관련 콘텐츠 보급이 필요하거나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민간·공공기관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콘텐츠 공동활용(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사이버교육운영시스템 및 코스웨어 활용과 타 기관에 제공하는 코스웨어 활용)을 통해 증가하는 사이버교육 수요 충족을 통한 정부 3.0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현재 ‘치매이해’, ‘아동부모교육’ 등 보건복지전문 사이버교육의 콘텐츠를 공동활용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행정연수원 등 7기관에 43과정의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동활용 대상 기관을 공무원교육기관 중심에서 시도복지재단 등 민간영역으로 확장하여 보건복지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개인정보보호’, ‘청렴교육’ 등 공통역량 분야의 교육과정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보건복지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공통역량·인문소양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업무 협업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보건복지직무 및 융·복합역량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 3.0 구현
(용인신문)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16 특성화고 기능인재 취업한마당’이 3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취업한마당은 도내 100개 업체의 CEO 및 인사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배출한 유능한 기능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메인 행사인 특성화고 기능인재와 기업인의 만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도교육청은 이 만남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특성화고와 중소기업 간 지속적인 인력매칭이 이뤄지는 소통의 기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오후 1시에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특성화고의 교육과정을 알리고 졸업 후 진로를 탐색해보는 특성화고 설명회가 진행된다. 자녀의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위하여 농·공·상 특성화고 기능인재들이 힘을 합쳤다. 농업계 학생들은 직접 키운 꽃으로 행사장을 화훼 장식으로 꾸몄고, 제과제빵학생들이 만든 디저트와 조리과 학생들이 이 지역의 식자재를 이용하여 만든 코스요리가 준비된다. 또한 농업계 학생들이 직
(용인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336개원과 국·공립어린이집 60개원을 대상으로 ‘자연은 내 친구’ 교수-학습자료집과 ‘숲은 내 친구’ 교재·교구를 개발·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은 내 친구’ 교수-학습자료는 ▲자연놀이의 개념과 교사 역할 ▲풀과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텃밭이나 숲 등 자연환경에서의 놀이 ▲교사를 위한 숲 매뉴얼로 구성됐다. 숲교육 활동 자료인 ‘숲은 내 친구’ 교재·교구는 ▲큰자리 놀이보 ▲과녁놀이보 등으로 제작되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생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매년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급되던 자료를 국·공립어린이집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확대·보급하여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개발위원 교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보급된 자료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생태교육 교수방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흥원에서는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자료개발과 보급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2012년 제
(용인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2016학년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고장학교보내기 연수회”를 2016.11월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 중 제1차는 11.1.(화) 16:00부터 삼천포제일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며, 제2차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회를 삼천포 문선초등학교에서 개최하고 사천읍 지역으로도 학부모 연수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내고장학교보내기 학부모연수회’는 사천지역의 유능한 인재의 대외유출을 방지하고. 우리지역 인재를, 우리 손으로 육성하여, 내 고장을 위한 파수꾼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연수회 강연 내용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과 “사천시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가정에서의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기적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공감대 형성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진로에 대한 심리적 부담 해소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