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마늘 생산을 위한 종구 준비, 파종,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를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연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30일 경상남도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농기계 생산업체 및 마늘 관련 업무 종사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늘 생산 전 과정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마늘 생산은 관행 10a를 재배하면 인력작업으로 278시간이 드는데 전 과정을 기계화로 재배하면 164시간으로 41% 줄고, 비용도 19%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마늘 쪽분리기 1종, 파종기 2종, 수확기 5종, 줄기절단기 1종과 선별기 1종 등 우리나라에서 개발·보급되고 있는 마늘 생산을 위한 농기계 10종을 시연한다. 특히, 마늘 수확시기에 맞춰 노력비 절감 효과가 큰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위주로 시연할 예정이다. 각 기종들을 비교 평가해 농업인들이 우수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설명회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늘 생산에서 가장 노력이 많이 드는 파종과 수확 단계의 기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파종기와 수확기도 시연한다. 경운기용 마늘파종기는 한번에 5줄을 파종할 수 있는 기계로 한지형마늘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은 쌈배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쌈채소는 배추종 중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야생자원의 유지배추와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낮은 청경채를 교잡해 개발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중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글루코라파닌과 글루코나스터틴이 일반배추보다 10배~20배 높다.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식물에만 존재하는 물질인 파이토케미칼 성분의 하나인 글루코시놀레이트도 다량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몸 안의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줘 세포손상을 줄이고, 암과 관련된 호르몬 생성과 종양을 억제할 뿐 아니라 병해충을 예방하면서 식물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반면, 김치로 먹는 결구배추, 청경채 등 배추종들은 양배추, 브로콜리에 비해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김치로 먹는 배추는 곁가지가 발생하지 않고, 변온과 일정기간 야간저온이 쌓이면 잎이 겹쳐서 둥글게 속이 든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쌈배추는 곁가지가 많이 발달해 한 번에 많은 잎을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쌈채소는 소포자배양이란 품종개발 기
(용인신문)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충전용 USB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모델명 : KR-L202CXC) 신제품은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한 복고풍 디자인에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제품 조작부 상단에 USB 충전포트 3구를 적용, 스마트폰이나 테블렛 등 저전력 스마트 기기들을 손쉽게 충전 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하여 출시한 전략 제품으로 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월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시장에서만 누적판매 2만대를 넘어선 히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민트와 크림화이트 투톤 컬러를 적용하였고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에 은색 도어손잡이, 조그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하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제로온’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하게 하였다. 4가지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29일 QLED TV의 대형 라인업인 75형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에도 평면 타입의 ‘Q7’과 커브드 타입의 ‘Q8’ 등 QLED TV 75형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V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QLED TV의 55형, 65형에 75형을 더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QLED TV는 최고의 화질은 물론 TV가 설치되는 사용자의 생활 공간까지 배려한 라이프스타일 TV다. 메탈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밝기가 달라져도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컬러 볼륨 100%를 유일하게 인증 받았다. 1.8mm에 불과한 투명 광케이블 ‘인비저블 커넥션’으로 TV에 연결된 복잡하고 지저분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또 TV에 연결된 주변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 리모컨’으로 스마트 TV의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QLED TV 75형 ‘Q7’과 ‘Q8’은 각각 1천40만원, 1천190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최초 지상파 초고화질(UHD
(용인신문) ㈜경성천연농업이 천연 광물질 비료인 ‘인회석’과 특수 나노 초음파 가공법을 통해 모든 농산물을 약용 농산물로 재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약용 농산물에 대한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차세대 농업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이 다양한 홍보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적극적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몇몇 식물들의 단순 약용 재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존 농산물 자체를 약성화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약성화 기술로 인해 농민들의 소득이 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을 되찾는 소비자들 늘고 있다. 농산물 공급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1석 2조의 기술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향후 약용 농산물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성인회석농업은 천연 광물질 비료인 ‘인회석’과 특수 나노 초음파 가공법을 통해 약용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단순한 ‘약용 재배’와는 차원이 다르다. 몇몇 수목이나 식물을 선택적으로 재배하는 것을 뛰어 넘어 마늘, 사과, 파, 감자 등 모든 농산물이 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7년여의 연구 끝에 장기간 염소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용접부 처리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 서울물연구원은 2010년부터 녹슬지 않는 용접부 처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영등포 정수센터 등에 시편을 설치하여 실험하였으며, 개발 내용의 실증을 위하여 2014년 10월 이후 ㈜포스코와 대현산 배수지 현장에 “실증시설”을 설치 운영한 결과 실증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스테인리스강 용접부 부식성 평가를 위하여 정수장, 배수지, 토양 등에 1,100개 이상의 시편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 2011년 12월에는 스테인리스 용접부에 녹슬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여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시편을 설치한 결과 현재까지 녹이 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물연구원은 2014년 10월 ㈜포스코와 “스테인리스강 방식기술개발 공동 실증연구 협약”을 체결, 대현산배수지에 2016년 6월에 현장 실증 시설물을 완공해 실증연구를 진행해왔다. 공동실증연구를 위해 서울시는 대현산 배수지 1개소에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였고, 포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대전 트램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트램 선도도시 위상 강화를 위해 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웹툰, 포스터, 슬로건 네 개 분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로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pti/index.do)에서 응모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홍보과(☎270-3901)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로 가려 각 상격에 따라 소정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은 시청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모형탈, 인형, 책자 등 홍보물로 가공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대전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이번 대전 트램 홍모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대전이 트램 선도도시라는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고 트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도록 하겠다”며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신문) 대한민국 수제자동차 제작사 모헤닉 게라지스가 5월 31일 소형 4x4 전기차 ‘프로젝트 Ms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모헤닉은 Ms의 1:1 모델링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인휠모터 사륜독립제어 시스템을 탑재 하고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앱 기반의 Ms 플랫폼을 공개, 동작 시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인휠모터 사륜 제어 독립 시스템이란 각각의 바퀴에 개별적인 구동 모터가 들어가 각각의 회전 값, 방향 등을 조절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 구동장치에 비해 주행 환경 대응이 탁월하며 자유롭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모 헤닉의 플랫폼은 전 후륜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주행질감을 높였고 국내 최초로 원격 조향이 가능 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영암군, 자부연, 포스코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들과 모헤닉의 사외이사인 김수로, 김민종 씨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모헤닉은 행사 당일 서울대학교 차량 동역학 및 제어 연구실(이하 SNU VDCL), 스마트 모빌리티 랩(이하 SML)과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헤닉 게라지스는 세계 최초
(용인신문) 건국대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 연구단(단장 이재우 교수,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이 개발한 2인승 스포츠급 경항공기 ‘KLA-100’이 상용화를 앞두고 24~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일반에 선보였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17개 과제·기관의 전시를 비롯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국가 기간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R&D) 성과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전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중앙광장에 위치한 2인승 스포츠급 경항공기(KLA-100)였다. 건국대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 연구단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선진화사업 ‘레저용 경항공기 국산화 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2010년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총 연구개발비 279억원(정부 213억/민간 66억원)의 대형연구개발사업으로 건국대가 주관이 돼 (주)베셀, 퍼스텍(주)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항공기의 설계·제작·시험·인증에 이르는 항공기개발과 항공전자장비의 자체기술을 확보해 경항공
(용인신문) 아리송닷컴이 국내 최초 집단 지성 활용 언론 감시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옥스포드 사전이 ‘탈진실(post-truth)’을 세계의 단어로 선정했듯이 최근 ‘가짜뉴스’는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수 많은 관련 매체들은 광고료 확보를 위해 보다 자극적인 내용으로 기사를 왜곡, 선동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어느 것이 옳은지 쉽게 판단을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간파하고 소비자 스스로 기자가 되어 비평을 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뉴스의 진위를 파헤쳐보는 웹사이트가 나왔다. 아리송닷컴이 그 곳으로 기존의 포털사이트들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댓글 추천수조작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해결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아리송닷컴은 여론은 미디어에 의해 일방적으로 형성될 수 없으며 특정 집단의 추천수 조작으로도 이루어 질 수 없다며 아리송닷컴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소비자 스스로 직접 여론형성에 참여함과 동시에 가짜뉴스 잡는 전문 언론감시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중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회원을 상대로 ‘방구석기자’ 타이틀을 주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
(용인신문) 12일 전 세계로 유포되기 시작해 150여개국, 30만여대 PC를 공격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공격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피해를 주고 있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기업의 시스템이나 개인 컴퓨터에 침입해 저장된 데이터를 ‘인질’로 잡고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해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대기업, 대학병원, 대규모 극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워너크라이 변종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보안 전문가들은 추가 공격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하고 있다. 여러 보안 솔루션 업체에서 예방 툴 및 업데이트 된 최신 백신을 배포하고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변종 랜섬웨어가 유포될 경우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신종 랜섬웨어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백업&복원 솔루션 전문 기업 클로닉스가 26일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인 ‘랜섬디펜더(RansomDefend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랜섬디펜더는 이미 4월 18일 일본 AOS Data와 일본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파이날랜섬디펜더(FinalRansomDefener)’라는 제품명으로 일본
(용인신문) 안랩 네트워크 사업부가 25~26일 양일 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회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TrusGuard)’와 네트워크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 ‘안랩 TSM’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장비 전시회’는 ICT 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다. 안랩은 이 행사에서 ICT 관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국방 및 공공분야의 보안 장비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안랩은 행사장 내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와 네트워크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 ‘안랩 TSM’을 소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안랩 NW사업부를 총괄하는 고광수 상무는 “안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독자 개발한 기술’과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경험’ 등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