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거제 숭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어린이집(0∼2세 영아반)을 확충해 10월1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시범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적인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앞서 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교육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 방안’ 마련을 위해 경남도에 시범유치원 운영을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교육청은 거제시청, 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거제 숭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에 공립형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이번에 확충된 공립형 숭덕어린이집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2천만원과 거제시 전입금 5천만원, 총 1억7천만원으로 0∼2세 영아 2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축했다. 지난 9월12일 준공을 하고 10월1일부터 숭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26명과 숭덕어린이집 0∼2세 10명(예정)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협력 매뉴얼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경남도교육청의 전국 최초 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 0∼2세 어린이집 확충 및 프로그램 연계 시범운영은 앞으로 유보통합을 앞두고
(용인신문)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8일 오전, 학교 구성원 사안 대응 및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본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긴급 비상회의를 주재, 심도깊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병희 교육감은 “최근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사안들에 대해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은 교육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들의 안전과 생명이 걸린 사안에 대해서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담당부서에서는 학교폭력, 학생·교직원 안전과 관련하여 우리교육청의 대응 태세에 문제점은 없는지, 보완해야 할 지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그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서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과, “각 부서는 학교와 지역교육청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매뉴얼도 중요하고, 상급기관의 지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각자의 책임감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사전 예방”이라며,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생활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업무정상화가 조기에 안착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이 그동안 우리
(용인신문)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고흥관내 유·초·중·고 학교장(원장)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신임교육장의 교육비전 안내 및 후반기 교육활동 사업 안내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신입 장학관 및 교(원)장 소개, 2016 후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질의응답 및 안내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병원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사회는 준비된 학생에게는 축복이 되지만, 대비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고흥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N포 시대에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꿈꾸며 이루어갈 수 있는 당당한 고흥인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교육사업 안내 시간에는 팀별로 중요한 사업 내용을 정선하여 안내하였으며, 특히 교수학습지원팀에서는 다양한 교사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성을 신장시킬 계획이며, 여러 가지 교육활동 발표회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과 상호 정보 공유로 학교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안내하였다. 행정지원과의 행정지원팀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취지와
(용인신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8일 오전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재) 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에 기탁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재)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아직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라며, “이 장학금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수출 관련 연구·지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수출 환경에 대응해 도내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우선 대중국 농산물 수출 현황과 중국 시장 소비 트랜드, 한국 식품 수출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중국 수출 농산물 품목별 검역 대상 병해충과 검역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20년 동안 천안 배를 수출하며 거둔 노하우를 중심으로, 수출 담당 공무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생산자 단체 육성과 품질 규격화, 해외 마케팅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김관후 연구사는 “앞으로 수출 관련 교육과 현장 기술 지원 컨설팅을 통해 대중국 시장에 대한 충남 신선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여 충남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FTA를 활용한 수출 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도내 학생들의 수련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제천야영장과 옥천야영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예산을 통해 제천시 청풍면 소재 제천야영장은 노후화된 텐트 대신 최근 만족도가 높은 글램핑 텐트 15동 신설, 모험시설 2식 설치, 실내취사장과 강당으로 사용 가능한 복합시설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이원면 소재 옥천야영장도 기존 가림막 수준의 텐트 대신 글램핑 텐트 10동 설치, 야외교육장과 모험시설을 확충하고 33년이 경과된 낡은 강당도 전면 재건축을 추진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학생수련원의 이 같은 계획은 도내 각급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지역야영장의 수련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수련활동시설 이용을 희망하지 않는 분위기와 도의회 행정감사, 언론 등에서 매년 행·재정적 비율효성이 제기된 바에 따른 것이다. 실제 이들 야영장의 이용실적은 2011년에 각각 7,959명과 2,766명에서 2015년에는 1,791명과 764명으로 이용실적이 급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진천군 문백면 소재 학생수련원의 경우 2014년 프로그램의 종합 개편과 함께 글램핑
(용인신문) 경남도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지진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진 대피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기교육은 지진 발생에 대비한 안전의식과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행동요령을 체득해 학생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지진 대피 계기교육 실시 기간 내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매뉴얼 등 관련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지진 대피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 예고 없이 대피 훈련을 1회 이상 실시한다. 경남도교육청에서는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용 지진 대피 계기교육 자료를 배부했으며, 유·초·중·고별 지진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도 홍보안전담단관 자료실에 탑재해 학교에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진대피 계기교육 기간에 초·중학교를 방문해 소방방재 전문가와 함께 주간과 야간에 실시하는 지진 훈련을 살펴보고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지진 대피 훈련 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창원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27일 10시에 학교 지진 훈련을
(용인신문)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인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는 9월 24일(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어르신이 함께 한 가을 운동회 ‘남부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운동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토요일에열리고 있으며 오전 경기는 학부모와 학생이 손을 잡고 여러 가지 장애물과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후에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등 놀이마당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주변 동네를 한 바퀴 돌아오는 마라톤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완주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기념 메달을 걸어 주었다. 또한 학구내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음식도 대접하고 경기도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 운영된 알뜰시장에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친구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모님과 어르신들께는 어린 시절 운동회의 추억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상주남부의 모든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면서, 소통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에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교사 200여명에게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성폭력예방 우리가 알려줘요!’ 인형극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실제적인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내 몸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인형극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는 사람이라도 싫은 마음이 생겼을 때 단호하게 의사표현하기 △낯선 사람에 대처하기 △혼자 집에 있는데 누군가 왔을 때 대처하기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인형극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성교육인형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의 존재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화)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2016 서울미래교육 포럼’(이하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포럼’은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서울미래교육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서울혁신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첫 출발이자, 지난 9월 8일 발족한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의 운영과 연계한 준비 단계의 성격을 띤다. 이날 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6명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무영(서울대 교수)의 ‘인공지능과 창의성: 과학과 교육’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본권(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김유리(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서울 미래교육의 실제’, 신하영(Creative Commons Korea OER 코디네이터)이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공유와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가 26일 용인송담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용인송담대 최성식 총장, 이원철 학생취업처장, 윤건호 유아교육과 학과장과 (사)한국상담전문가협회 우미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학과 협회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담전문가 배출과 관련하여 유아교육과 등 관련 학과와 자격증 취득 등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장학금도 향후 매년 지급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한국상담전문가협회 우미리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부적응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적 문제를 감소시키고자 용인송담대와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사)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는 상담과 관련된 학회와 협회들의 연합모임으로 우리나라에서 상담의 전문화, 상담의 대중화, 상담의 생활화를 실현코자 설립되었으며 매년 용인송담대학교와 상담전문가, 아동심리상담전문가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청소년연맹이 독도의 인문사회학적 중요성 인식 및 독도 지킴이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6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의 일환으로 26일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주관하는 독도탐방 활동은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활동에 참가하는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초등학교 30개교, 중학교 60개교, 고등학교 40개교로 올 한해 동안 독도와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지원받는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해 외국인과 논쟁할 때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라는 것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독도탐방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탐방은 독도지킴이학교 담당교사 및 대표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방문중인 1기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출발하는 2기까지 2박 3일간 약 140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