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26일(월) 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표고버섯 전문가인 산림버섯연구센터 홍기성 박사와 김인엽 대리를 초청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동향’,‘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적인 강의보다 농가 요구에 맞는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 “농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연구사업에 연계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표고버섯 농가들이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은 26일(월)~30(금) 4회에 걸쳐 권역별 중심 초등학교(생비량초등학교 외 3교)에 지자체 돌봄서비스 관계자 및 초등돌봄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통합 돌봄서비스 산청지역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부처통합 돌봄서비스 산청지역 권역별 협의회는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산청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과 군청관할 지역아동센터가 연계되어 조직한 협의체이다. 관내 권역중심 4개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4개기관간의 권역별협의회를 통해 상호협력 방안 모색, 상호방문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별 돌봄서비스의 운영의 실제 및 수요자 현황을 공유하고, 초등학교 오후돌봄과 지자체 저녁돌봄과의 연계를 통해 돌봄 필요 아동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 마련 위한 진지한 협의 시간 가졌다. 돌봄관련정보를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와 지역돌봄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마련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부모가 만족하며, 사회가
(용인신문)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9월 22일(목) 전교생 31명을 대상으로 대구 리틀소시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틀소시움은 현실세계를 축소한 도시의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6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그 안에서 학생들은 사전 지도를 통해 자기가 계획한 대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이 번 돈을 직접 관리하는 등 주도적으로 체험학습에 임하였다. 교과와 매체, 생활 속에서 보기만 하던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경제생활까지 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결정과 경제관념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담임 박정은 교사는 “오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4일(토) 오후 2시 에듀윌 본사 비전홀에서 ‘적성검사와 면접, 짧게 준비해서 크게 효과 내는 벼락치기 무료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삼성, CJ, 우리은행 등 주요 대기업 및 금융권의 하반기 공채 서류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인적성, 면접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각종 인적성 검사 및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활동해온 이시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특강을 진행한 이시한 교수는 인적성, 자소서, 면접까지 전 채용 프로세스의 전문가로 각종 적성검사의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에서 취업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업 방송 기획, MBN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특강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기업 인적성과 공기업 NCS에 대비한 학습 전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이시한 교수는 적은 시간 동안 큰 효과를 내는 인적성 공부법과 영역별 풀이법, 바로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플래닝 등을 직접 제시했다. 2부는 면접 특강으로, 면접에 숨겨진 주제를 파헤치고 기업이 원하는
(용인신문) 오스트리아 테히니쿰 빈 대학(Fachhochschule Technikum Wie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Technikum Wien) 프리츠 슈묄벡(Fritz Schmollebeck) 총장 일행이 건국대를 방문, 교환학생 파견과 공동연구 등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건국대학교가 26일 밝혔다. 22일 오전 방문한 오스트리아 FHTW대학 프리츠 총장과 산드라 올메이어(Sandra Allmayer) 국제협력팀장 일행은 건국대 민상기 총장, 김지인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두현 정보통신처장, 김민경 국제처장 등과 두 학교 교수들 간의 공동세미나, 초청강연 추진, 공동연구 등 양교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영어강의 등 실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건국대와 FHTW대학은 2008년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 교류를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건국대 학생 50여명과 FHTW대학 학생 15명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두 학교가 아셈듀오(ASEM-DUO)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장학프로그램에 선정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1인당 4,000유로(한화 약 510만원)을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경인센터‘)가 24일(토) 수원시가 주최하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수원시 나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사회복무제도와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 출신 김민형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일환이자 최근 경주지역 지진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재난안전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지역의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체험을 보조하는 등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심폐 소생술 체험교육에 참가한 시민 윤모 씨(47세)는 “얼마 전 시민과 기관사가 지하철에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며 “그 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체험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고 오늘 배운 지식을 자녀에게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3년째 심폐소생술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소속의 이현규 강사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구하는 시작이다”며 “심폐소생술 및 직무교육의 중요성을 지역
(용인신문)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6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을 지난 9월 25일(일) 오후 5시 평생교육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는 한림읍 금능리 남지현씨 가족을 선정하여 표창 및 부상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선정된 가족은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활동 프로그램 등에도 성실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여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습관 형성 및 가족단위 도서관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이 자유학년제 도입과 함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체험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 근덕중학교에는 지난 23일, 진로체험버스 활동으로 김흥기 건축사(예담건축사무소)와 김동빈 연극배우(극단 도모)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생생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근덕중 유시은 학생(1학년)은 “연극 배우로서의 생생한 고민과 경험을 듣고,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이치규 교사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진로체험버스 활동을 평가했다. 진로체험버스는 이처럼 전문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생을 체험처로 이동시켜 주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8월 22일 용하중을 시작으로 11월 30일 해안중와 방산중까지 도내 농산어촌 소재 18개 중학교 5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농산어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7일, 강원도교육연수원 만남채 대강당에서 도내 모든 학교(유치원) 및 교육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 816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일 청렴강사를 초청하여 직종별 사례를 통한 법령 이해를 높이고, 담당관들의 주요 역할을 정립하게 될 것이다. 박춘매 감사관은 “도내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청탁금지법 매뉴얼 및 다양한 질의응답 사례를 배포해 김영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며 “담당관들의 역할로 더욱 청렴한 강원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관련 법령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 대상으로 청탁방지담당관을 지정하였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책임관을 겸임하게 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4~25일 보성 청수년수련원에서 중등 수학교사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체험 탐구 수학 활동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직무연수는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기본방향과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즐기는 수학교육과 체험탐구 중심 수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이 높은 전국의 수학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배움을 즐기게 할지, 수학동아리는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첫날은 이학천 장학사의 ‘수학교육 전망과 체험수학’이라는 특강에 이어 ‘수학이 있는 종이접기’, ‘살아있고 감동이 있는 수학수업 디자인’등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의 사례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체험을 통해 배우는 수학활동’, ‘수학 체험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탐구’, ‘명함으로 다면체 만들기’등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선생님은 “아이들과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가는 연수였다”며 “이와 같은 연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풍덕초등학교(교장 김동길)는 지난 21일 ‘열린 학교! 건강한 학교!’란 슬로건으로 2학기 수업공개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600여명 학부모 초청, 전 학급에 대한 수업공개가 오전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2학기 교육활동 안내 및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었다. 수업공개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실제 수업모습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자녀의 실제 학교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지난 1학기 동안의 각종 교육활동 결과 및 2학기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김동길 교장은 “지난해엔 상반기 1회만 실시했지만 올해 학부모님들과 협의 결과 하반기 확대를 원해서 교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확대하게 됐다”며 “이 기회를 학부모, 학교 간 보다 성숙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항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지난 3일 열린 2016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탁구 부문 여자 초등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교생은 86명으로 1학기 개최한 제 41회 용인시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탁구 부문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으며 6학년 이수이 학생을 대표로 5학년 6명 등 총 7명의 여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좌항초등학교는 김성휘 교사 지도로 자율체육활동 탁구를 운영하며 지난해도 탁구 종목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바 있다. 현재 국민생활체육회 후원 주말생활체육학교 탁구 프로그램 운영, 매주 수요일 여성청소년 탁구 활동, 방과 후 특기적성 탁구부 운영, 매주 토요일 평생교육 학부모 탁구교실을 운영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회를 이끈 이수이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입상을 하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후배들과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서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것”이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함께 연습한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