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함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9월 8일(목)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마침 이날은 YTN사이언스채널 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취재가 있어 함창초 및 이안초 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귀엽고 맑은 활동 모습이 촬영되어 오는 9월 27일(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소개되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주요 체험활동으로 달팽이의 여러 가지 모습을 살펴보았다. 또 달팽이(민달팽이, 달팽이, 흑와달팽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만져보기도 하였고 끈끈한 점액에 대한 이야기와 달팽이 손유희를 통해 다양한 달팽이의 모습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달팽이 몸에는 엄마, 아빠가 같이 있으며 알 낳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먹이에 따라 달라지는 달팽이의무지개똥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체험으로 박제된 동물들을 실감나게 만져보기도 하고 관찰할 수 있었고,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병들어 가는 동식물들을 보면서 어떻게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지도 알아보았다고 한다. 유치원 관계자는 "오늘 체험은 유아들이 그림책에서만 보았던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 보는 활동을 하였으며 낙동강생물자원관 체험 활동
(용인신문)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는 9월 9일(금)「2016년 제3차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2009년부터 강원도의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결산 관련 업무에 대한 자문·지원을 하고 있다. 학계, 시민단체, 전문강의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20여 명의 젠더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원도, 시·군 및 강원도교육청의 조례, 계획, 사업에 대한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상시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센터에서 개최하는「2016년 제3차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교육」은 성매매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주희 박사의 특강 “여성의 몸, 여성주의 정치학”을 주제로 열린다. 여성의 몸이 읽히고 소비되는 방식을 권력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보는데 특히 성형, 다이어트, 성상품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일상적으로 구별되는 여성과 남성의 몸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으로 살펴봄으로써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성별 요구도 등을 분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강에 이어 강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설턴트들이 직접
(용인신문) 전남도교육청은 8~9일 나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90명의 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우울증과 함께 위기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정신건강 관련 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Wee센터 상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에 노출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는 매개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학교 내 고위험군 발견 및 치료·연계활동의 주축으로 Wee센터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장 상황을 반영했다. 청소년 정신건강의학적 치료와 자살 위기개입 적용, 인지행동치료 등 위기학생의 상담부터 정신과적 치료까지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국립나주병원 전문의 전봉희, 박진형 △김정호 조선대학교 임상심리전문가 △유정수 마음소리 심리상담소장의 강의와 각종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 예방과 증상 및 대처방법,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 및 심리치료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훈 학생생활안전
(용인신문)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6일 담양중학교에서 ‘하고 싶은 일해, 굶지 않아’의 고원형 저자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탐색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과 직업 및 진로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강은 시민교육단체 아름다운 배움 고원형 대표가 진행했다. 아름다운 배움이라는 청소년 멘토링 시민교육단체를 설립한 고 대표는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 전문가 자문위원을 맡고 있고 여러 대학과 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와 직업에 대한 차이를 구별하고 진로를 결정할 때 중요한 현실적인 사항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래사회에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청소년들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염두에 두라는 말에 큰 공감을 표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스로 살고 싶은 삶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 강연자의 이야기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공공도서관은 자유
(용인신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극단 ‘벼랑 끝 날다’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이 7일 함평영화학교 정양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클라운(clown·광대) 전문인 극단 ‘벼랑 끝 날다’는 배우들의 장기를 살려 ‘헬로, 마이 클라운’이란 공연으로 학생들과 만났다. 음악극을 바탕으로 판토마임·마술·악기연주 등을 선보인 화려한 무대는 문화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마치 숲속 요정의 나라에 초대받은 듯 하다”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고, 극단은 “함께 해서 더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극단 ‘벼랑 끝 날다’이용주 대표는 “광대들이 각종 난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성장드라마를 통해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차별이 담긴 시선으로 상처받았을 학생들에게 광대의 상징인 ‘빨간 코’를 선물함으로써 ‘빨간 코’를 단 우리 모두는 소중한 사회의 일원임을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장흥 소재 한국말산업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1985년 대덕종합고등학교로 개교, 2011년 특성화고 인가, 2013년 한국말산업고로 교명을 바꿨다. 말 관련 전문인력 육성과 도내외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2015년부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이번에 지정받았다. ‘한국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말 관련 교육시설 설치, 기자재 등을 보완할 수 있게 돼 말산업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게 됐다.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현재 112명의 학생들이 말산업 관련 기술과 승마 등을 익히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진과 18마리의 말, 15칸의 마방, 실내외 승마장, 장제실습실, 방목장을 갖추고 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경기도 등 수도권에 비해 말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만큼 미래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승마장 시설 설치, 유소년승마단 창단 및 운영비 지원, 학생승마체험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말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순창공공도서관은 ‘독서 장려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서관이 쏜다! 4색 이벤트 △골고루 독서(편독완화 이벤트) △인형극 ‘돌쇠의 이야기 공부’ △공예 무료 체험(엄마 솜씨 원목트레이, 아이 솜씨 액세서리) △그림책 원화전시 등의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학생 등하교 시간에 맞춰 김용군 교육장 및 도서관 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진행된 캠페인의 효과로 초등학생의 도서관 이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도서관에 처음 방문한 어린이는 회원가입 후 첫 대출 응원 선물을 받고,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다시 도서관을 찾는다. 재방문 시에는 ‘골고루 독서(편독완화/1일은 100대, 2일은 200대… 주제별 도서대출)’ 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순창공공도서관은 야간 개장 사업 시행으로 평일 저녁 10시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로 ‘두 배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20일까지 20개 분야에서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인성교육 지원 등 20개 분야에 약 1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단체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며, 9월 8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중에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한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을 공개하고, 사후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다음해 보조사업 심사에 반영하는 등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금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접수하고, 민간위원이 3/4이상 참여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는 등 보조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대한안경사협회충북지부와 학생 눈건강과 학생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시력 저하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생안전지킴이’의 필요성에 따라 도교육청과 대한안경사협회충북지부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경지원 및 보정 등 시력 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눈 보호를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 협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연 1회 초·중·고·특수학교 480개교에 학교별 저소득층 학생 1명씩을 선정해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 2천4백만원 상당이다. 또한, 학생들이 위급 상황 시 도내 안경점으로 피신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학생안전지킴이’ 역할도 같이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눈 건강 향상 및 학생 안전이 확보되어 안전한 학교,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이루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학생교육원은 9월 8일에 경남은광학교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장애학생 자립능력배양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학생교육원은 경남은광학교와 협약을 맺고 장애이해교육을 하기 위한 강사 교류 및 자립능력배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경남은광학교 고등부 학생 27명과 특수교사 19명, 보조원 4명이 참가하여 탁본, 사물놀이, 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설학줄 교학부장은 환영사에서‘우리 교육원 시설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은광학교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심신을 단련해서 자랑스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돌판에 새겨져 있는 글자가 종이에 선명하게 나타나면 즐거워했고, 사물놀이 장단을 연주하면서 모두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국궁을 배우면서 화살이 멀리 날아갈 때는 환호성을 질렀고, 스포츠클라이밍을 할 때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도전하는 모습에 모두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경남은광학교 도외숙 교무부장은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체험활동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는데 은광학교 학생들이 함께
(용인신문) 경남도교육청은 9월 9일(금) 오전 8시부터 창원 반림중학교 일대에서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청과 경남지방경찰청, 창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단체 등이 합동으로 학생 등교시간에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은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인 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에 따라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알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범도민적 확산 운동으로 3월에 이어 9월, 학기 초 친구사랑 운영 주간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반림중학교를 중심으로 반송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로 가두행진을 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길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멈춰!, 학교폭력 신고는 117’ 문구가 새겨진 볼펜과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이뤄졌다. 경남교육청 한지균 체육인성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은 학교의 책무인 동시에 사회적인 책무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올바른 자세를 키워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선 취업 후 진학 인식 개선을 위해 ‘새로운 꿈을 향한 만남, 마이스터(기술명장)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6명의 기술명장과 함께 9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를 대표하는 기술명장들이 특성화고등학교 후배를 위해 특강에 나서 전문 기능인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기술 명장 특강은 ▲박정만 명장(전산응용가공 분야)이 “대한민국의 명장이 되기까지” ▲박병준 명장(전기 분야)은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 ▲김광식 명장(도장 분야)이 “성공의 반대말은?” 을 후배들에게 들려준다. 또, ▲정희태 명장(정밀기계 분야)이 “꿈이 나의 브랜드다. 그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리자” ▲김일록 명장(용접 분야)이 “ 꿈을 Design하라” ▲김기하 명장(금속재료 분야)은 “꿈을 가지고 열정의 온도를 높여라”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들 대한민국 기술명장들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기능을 익혀 고등학교 졸업 후 선 취업해 산업현장에서 끊임없이 기능을 연마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이 된 분들이다. 기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