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8일(목)과 20일(토), '내포만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문화 속 역사이야기 3, 4회차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제관내 4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보원사지, 서산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무량사 등을 답사하며 과거와 현재에서 미래를 그리는 우리를 만날 수 있었다. 폐사지의 유형 유산들이 하늘과 고추잠자리와 바람을 만나 살아 숨쉬는 순간을 보았고, 백제의 미소가 눈부신 마애삼존불 앞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대해 보기도 하였다. 뜨거운 햇살아래 해미읍성에서 만난 우리 가락과 줄타기 전통 공연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은행나무 아래 누워 하늘을 이불 삼아 누워서는 한 여름날 외할머니의 속삭임을 듣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량사에 도착해서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쓴 마음 담은 편지를 빨간 우체통에 넣었다. 강사 김판용은 한풀 꺾인 무량사 느티나무 아래에서 한용운님의 시를 들려 주며 늦여름의 여유 속에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자리를 새롭게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연수 취지를 전하였다. 김효순 교육장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전 직원은 22일 아침 7시, 2016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응소했다. 비상소집 후 직원들에게는 국가안보 체험의 일환으로 전투 비상식량이 아침 식사로 제공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습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은 전시 전환절차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적 화학탄 대비 훈련 등 공무원의 비상사태 대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2016 을지연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라는 말을 새겨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전문직 및 교사로 구성된 연수지원단 7명이 8. 22일~9. 1일까지 교류협력국 파라과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에 지원단은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소속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제공하고 주파라과이 한국학교와 세종한글학교를 방문해 SW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노트북 16대, SW교육용로봇 70개 등 23,254천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한다. 연수에서는 ICT활용교육, 스크래치, SW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미래 사회 인재를 가르칠 선도 교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파라과이 여건 및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정보화 지원하고 외국에서 성장하는 우리 교포들에게 대한민국 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국제사회기여 확대 및 개발도상국에 ICT 관련 우수프로그램 전수로 IT 강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함께 행복한 교육’의 세계화를 구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용인신문) 마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지식함양을 위해 8월 18일(목)부터 8월 27일까지『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이란 주제로『제1차 길 위의인문학』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으로 각 강좌별로 선착순으로 모집 하였으며, 강연은 마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10시~12시까지 매회 2시간씩 운영되며, 8.18.(목)『한국음악과 김광석 이야기』, 8.19.(금)『한국미술과 이중섭 이야기』, 8.20.(토)『한국영화와 임권택 이야기』로 총3회 운영한다. 탐방은 8.27.(토) 9시~18시까지 임권택 영화박물관,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일원을 탐방하며, 1회 운영한다. 마산도서관 담당자는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통해 인문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되
(용인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26일(금) 18시부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 재해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밀양교육지원청 운영 정보시스템 및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정전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재해 상황 전파와 비상연락망 가동, 정전상태에서의 공급 전원 점검, 비상상황 시 정보시스템의 기동/종료 절차 정비 단계로 실시하며, 이로 인해 홈페이지를 포함한 인터넷서비스 및 업무서비스 접속의 간헐적 단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 정보통신망 중단은 전 기관(학교)의 교육,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업무 중단의 결과를 초래하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영양(교)사·조리사·조리실무사·학교급식 식재료납품업자 112여명을 대상으로‘2016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2학기 학교급식 식중독과 급식소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로부터 학교급식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산재사고 소개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의 친환경농산물·GAP농산물 안내,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강사의 수산물 식중독·방사선 안전관리·수산물 이력관리 등으로 구성 되어 안전한 급식소 환경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고성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제일 더운 곳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조리종사자들과 차질없는 식재료 납품을 위해 고생하는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특별시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25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농업농촌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전동면 정욱이네 농원과 로컬푸드 매장, 부강면 비단길 농원에서 복숭아식초 만들기, 천연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맛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서울시민들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서울특별시에서 모집했다. 신은주 소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장점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교직원들은 17일(수) 교내에서 청렴 가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카드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 행사에는 김남수 총장을 비롯하여 전 교직원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피켓을 이용해 '한국농수산대학 청렴 나부터 먼저 우리부터 먼저'라는 글귀를 완성했고, 한농대 전 교직원이 이를 외치며 공직생활의 최우선의 가치인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피켓 퍼포먼스에 앞서 한농대는 청렴 가치 실현을 위해 ‘청렴서약’ 선서를 진행했고,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에듀맥스 권원준 연구위원을 초청해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한농대는 청렴 가치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교직원의 복무관리를 강화하고, 대학 내 비위행위와 관련한 자체 모니터링 시행 및 본부 감찰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시 감찰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행적으로 해오거나 비효율적인 제도를 개선하고자 제도별 T/F팀을 운영해 유사사례 및 재발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남수 총장은 “오늘의 퍼포먼스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한농대 교직원들이 대학 이미지 쇄신을 위해
(용인신문) 행복강사와 인성교육강사 등을 집중 육성해 온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내년 1월 서울대학교에서 한국강사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교수·강사들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지식인상과 국제웰빙대상 등 수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특별히 2017년도 대중강의의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로 하여금 두 가지 연구에 착수했다. 하나는 ‘행복특강의 핵심주제들’이라는 제목이며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행복교수가 지도 교수를 맡았다. 33년간 교육공무원 사무관 출신인 최유정 명강사,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객원연구원 김수정 명강사가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또 하나는 ‘행복특강의 세계적인 거장들’이라는 제목인데 이 책에는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원장 정인경 교수,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남준숙 유명강사, 연 100회 이상 대중강의를 하고 있는 김용진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2011년도부터 매년 한 두 차례 서울대나 연세대 등에서 전국적인 대중강사 모임을 통해 대중강의의 이정표를 제시해 왔으며 교수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 온 행복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용인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기술혁신경영연구소가 23일(화) 천안 부대동 2캠퍼스 실학관에서 오후 2~6시까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기술경영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2016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혁신경영연구소가 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으로부터 선정된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홍탁 박사(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와 권기석 교수(한밭대)가 ‘기술변화와 융합연구 동향’을, 노태우 교수(순천향대)와 오동현 교수(인하대)가 ‘기술혁신과 기업성과’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황정태 교수(한림대)와 양준환 교수(인하대)가 ‘중소기업의 혁신활동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심층 연구를 발표한다. 김병근 코리아텍 기술혁신경영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서 필요한 혁신역량과 기업가정신에 관한 밀도있는 연구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19일 장애관련 영화로 보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과 강의를 연계한 형식으로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다큐멘터리 제작공동체 류미례 감독의 강의를 통해 영화로 만나는 장애와 인권을 주제로 영상세계에서 표현된 장애여성의 성담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성 지적장애인의 성(性)인권 문제를 담은 단편영화 관람과 장애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러 영화의 담론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강사가 말하는 내용을 문자통역사가 타이핑하면 내용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앱으로 전달하는 쉐어타이핑(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장애인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누림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인문학적 감수성을 제고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사자의 전문역량 개발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삼성여자고등학교는 본교 학생들이 지난 8월 16일(화) 교내에서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나눔교육 ‘ME TO WEE’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희망학교 건립 캠페인 사전교육으로 나눔의 영향과 변화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하여 앞으로 실시될 해외 희망학교 건립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봉사의 일환으로 기부하기 위함이다. ‘ME TO WEE’ 교육은 나눔의 개념과 필요한 상황, 나눔이 필요한 사례를 소개하고 지구촌 이웃과 그들의 상황, 상호 공존하는 세계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나눔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나눔 실천 계획에 관하여 서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나눔에 관해 잘 인식하지 않고 있었던 학생들에게 사회적 나눔의 필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