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이 미술과 연극, 미술과 음악, 미술과 무용 등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매체 통합형 예술치유 캠프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GS칼텍스 인재개발원’(경기도 가평)에서 전문 치료사 및 자원봉사자들과 2박3일 동안 숙식을 같이하며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7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음톡톡 캠프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1,218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또래간의 협동심 및 성취감 고취,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에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열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당초 64명을 계획했으나, 학교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 참여인원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8회기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내 안의 문제를 끌어내거나 가라앉히기, 또래 집단 내에서의 관계 맺기, 지지와 수용의 경험, 상대방의 규칙 인정하기 등을 미술·연극·음악·무용 등의 예술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관계의 치유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기표현, 공감능력 등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용인신문)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관내 초·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11일(목)-12일(금) 1박 2일로 진행된 이 캠프는 통영학습종합클리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자존감 UP! 학습동기 UP!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 행사는 통영교육청 업무협약기관인「한국학습클리닉센터 경남지부/부산지부」와 연계하여 다도치료, 미술심리치료 및 놀이로 하는 학습클리닉, 창의아트체험교실, 음악 치료, 물놀이 체험 등 5개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김상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고, 학습 동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 유해성 검사에서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에 대해 마사토로 전면 교체 추진, 우레탄 설치는 구조적 안전 및 체육특기학교 운영 등에 한해 실사 후 예외적으로 허용, 마사토 교체 시 예산 우선 지원 및 예외적 우레탄 설치 허용 학교에 추후 재교체 비용 미지원 등 ‘유해 우레탄’을 학교에서 추방하고 마사토로 전면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재 우레탄 체육시설 KS기준(2016.6.기준)인 중금속 4종(납·수은·카드뮴·육가크롬)외 환경호르몬으로 지정한 67종 중 하나인 프탈에이트가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있고, 이와 관련된 법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 확인한 후 이렇게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차 수요조사 결과 새 우레탄 체육시설로 교체를 희망하는 102교(운동장·트랙 중복교 포함)의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을 11일 긴급 소집하여, 마사토 및 우레탄 체육시설 장·단점을 안내하고,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교육청-서울대 토목공학과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용인신문) 서울도서관은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인문적 시각으로 음식을 만나다』란 주제로 9월 목요대중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요대중강좌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매월 특별한 주제와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강좌는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다. 쿡방의 인기가 여전하고 음식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단지 먹는 것 외에도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철학이 담긴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높지 않다. 따라서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음식이라는 주제를 인문적 시각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좌는 ‘오늘 우리가 음식과 만나는 법’(9월 1일, 구슬아), ‘화혼양재가 만들어낸 일본음식의 전통’(9월 8일, 박상현), ‘아는 만큼 맛있는 뜻밖의 음식문화사’(9월 22일, 윤덕노), ‘요리사 박찬일의 노포여행’(9월 29일, 박찬일)까지 총 4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 사이트를 통해서 8월 17일부터 60명씩 강좌별 선착순으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은 2016년 하반기 『한 · 미 대학생 연수(이하 WEST)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계획을 확정 · 공고 했다. WEST는 한-미 정부 간 협정에 따라 2009년도부터 시작되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1년 이내)에게 최장 18개월의 어학연수, 인턴, 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서, 대학생들에게 질 높은 해외 직무 경험 등을 통해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돕고,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WEST에는 단·중·장기 및 WEST 플러스(신설)까지 총 4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하반기에는 장기WEST와 WEST 플러스 참가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WEST 플러스”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도 하반기 「한 · 미 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발 인원은 장기WEST(18개월) 130명 내외(북한이탈주민 대학생 7명 이내 포함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계기로 진로체험 활동 질 관리 강화를 위해 8월 16일(화)「2016년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 · 중 · 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하여 정부가 인증(accreditation)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진로교육법」**에 진로체험기관 인증에 대한 법적근거를 두고 있으며, 인증을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지원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체험기관의 의지 및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점(30점) 기준 심사 점수가 20점 이상이고, 전 영역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경우 인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인증을 받은 진로체험기관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았거나, 향후 인증조건을 위반한 경우에는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증효력을 취소함으로써 인증기관에 대한 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남부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경인센터‘)가 세 번째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천 연수구)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교육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3월과 6월, 두 차례 실시되었다. 이는 수원에 위치한 경인센터까지 이동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희망하는 서비스로, 교육생의 이동성과 접근성 및 편의성까지 보장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두 차례의 교육으로 100여명의 인천사회복무요원이 교육 수료하였고 이번 교육에는 36명이 참석, 3일 동안 총 19시간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대상자는 입대일로부터 1년 이내의 근무자 중 기본직무교육(2주, 67시간)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수발보조 심층이해’,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요령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역량 강화교육부터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및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등 진로관련
수지구 정평중학교(교장 황연실) ‘온정팀’(윤세진 외 7명)이 지난 5일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제 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경기·인천지역 대회에서 중등부 형사재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평중학교 학생자치법정 동아리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온정팀’은 ‘을에 대한 갑의 횡포와 비정규직 차별문제’를 주제로 ‘5월의 아버지의 눈물’이란 제목의 모의재판을 실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추정민 지도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추정민 지도교사는 “온정팀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논리적이면서도 시사성이 있는 대본을 만들고 이를 매끄럽게 시연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며 “중등부 모의재판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이니만큼 우리 팀이 결선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자매결연 맺은 중국 사천국제표방직업학원의 교사 및 학생단이 단기연수를 위해 용인을 찾았다. 사천국제표방직업학원 애니메이션학부 학생 10명은 지난 6일까지 송담대학교에서 단기연수를 받았다. 하루 6시간의 강의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3D프린팅 분야를 중점으로 3D프린팅 및 컴퓨터 게임, 3D프린팅을 이용한 BJD 구체관절인형 제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동안에는 청와대, 인사동, 명동, 에버랜드 등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즐겼다. 송담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위해 3D조형과 윤성헌, 김승주 교수와 컴퓨터게임 강의를 위한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등 중국 학생들의 단기연수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용인신문) 구립동작청소년문화의집이 2016년 동작구 주말활동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농어촌체험 팜!팜!데이’(이하 팜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팜팜데이’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당일형 체험활동으로 농장, 목장, 갯벌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제철 농산물 수확, 농장생활체험과 더불어 치즈 만들기, 젖소 돌보기, 갯벌체험, 농장생활맛보기 등 농어촌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 양평 옹달샘꽃누름마을의 늦여름 농장체험 및 자연재료 공예체험, 파주 모산목장의 젖소돌보기 체험 및 치즈 만들기체험, 인천 강화도자연체험농장의 강화도 갯벌체험 및 갯벌 생태 교육, 양평 마들가리마을의 가을 농장체험 및 농장생활맛보기가 진행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말을 활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에너지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청소년들의 주말활동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팜팜데이‘는 9월 3일과 10일, 10월 1일과 8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회당 참가비는 2만원이
(용인신문) 2016 중국어 및 중국문화체험 캠프에 참가한 부안 지역 초·중학생 35명이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 13일(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캠프는 지난 7월 24일부터 중국 산동성 제남시 산동사범대학 국제교류학원에서 기초생활중국어, 영어 및 현지의 다양한 문화체험(곡부, 태산 방문, 중국음식 만들기, 쿵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한홍 교육장은 출발 전 격려사에서 “글로벌 시대에 꿈과 야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알찬 해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캠프에 참가한 김기현(부안중 제2학년)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중국어를 현지에서 중국인과 직접 대화를 통해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다양한 중국의 문화체험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또한 인솔교사 김민희(부안남초등학교) 선생님은 “부모님과 떨어져 타국에서 공부하며 서로를 챙기며 의젓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한 생각이 들었고, 캠프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이 중국의 다양한 문화, 자연 등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
(용인신문) 임실교육지원청 소속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ISEC)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주에 걸쳐 권역별로 1주씩 『2016학년도 ISEC 여름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임실 관내 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참가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원어민교사와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여름영어캠프는 초등학생에 특화된 체험 위주의 활동을 구성하여 컵 만들기(Coffee Mug), 배 만들기(Build a Boat), 로켓 발사(Bottle Rockets), 티셔츠 염색(Tie Dye), 팀 깃발 만들기(Making a Flag), 굽지 않는 치즈케이크(No Bake Cheesecake)등 다양한 놀이 및 신체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발화하고 습득할 수 있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 마지막 날 오전에는 전 학년이 어우러진 팀별 활동을 통해 수업시간에 염색하여 만든 팀 티셔츠를 입고 한 자리에 모여 탁구공 옮기기(Ping pong challe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