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6.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가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충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2차 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6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인성, 리더십, 창의성, 지성 및 미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미래의 리더! 생각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모둠별 활동을 진행한다. 3박 4일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생각이 만드는 미래, 길 그리고 문화, 함께 행복한 세상, 하나 되는 어울 마당 이란 테마로 다양한 체험 및 과제 해결 중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캠프의 미래 핵심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된 성적 우수학생 및 농어촌 우수학생 30명(초 10명, 중 10명, 고 10명)에게는 겨울방학 동안 7박 9일간 유엔본부 및 미국 동서부 명문대 탐방 등 국외체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를 통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뽑는 과거의 경시대회 형태에서 벗어나 경쟁보다는 협력, 배려, 공감의 글로벌 감성 리더를 발
(용인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내실있는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들의 면접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 찾아가는 실전 모의면접’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 2학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산업체파견 현장실습을 대비한 「2016년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핸드북」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2016. 찾아가는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은 단위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6월 11개교, 7월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0월까지 모든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취업준비생 200명이 모의 면접에 직접 참가하고 재학생 300여명이 참관해 취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에 참여하는 면접관은 전문 상담 자격증을 소지한 경남교육청 취업지원관, 외부전문가 2명과 학교관계자로 구성했다. 면접관들은 7가지 면접 항목인 성장환경 및 가치관, 용모와 태도, 직업윤리 및 정신자세, 응시분야 전문지식, 의사발표력 및 논리성,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창의력 및 장래성을 중심으로 실전면접을 진행한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부모와 아동의 필요에 따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육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하여 집중현장점검을 실시하고(7월 11일∼29일), 현재 어린이집의 맞춤형 보육 운영 실태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각 어린이집에서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을 정확히 조사한 후 조사결과를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군구에 제출토록 하였고(2016년 7월 7일), 전수확인 결과 93.9%의 어린이집이 부모의 보육시간 수요조사 후 운영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87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등·하원시간을 조사하여 종일반 이용시간이 보장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종일반 아동의 마지막 하원시간은 18시 이전이 39.5%, 18시 이후가 69.5%로 파악됐다. 아울러, 허위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종일반 자격을 취득했는지 여부를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하여 부적정 사례 387건을 찾아 자격변경조치하고,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자체에 전파했다.
(용인신문)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학교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연수’를 8월 8일~12일까지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의 핵심교육정책인 행복학교가 확대 운영되고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학교에서는 참여.활동형 수업이 대폭 확산되었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각종 체험활동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키우게 하려면, 학교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적용하여야 한다. 곧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솔하는 등 까다로운 진로교육 업무를 교원들의 손만으로는 제대로 해 나갈 수 없는 실정이다. 이젠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할 때이다. 고성에서는 여기에 주목하여 진로코치단을 양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연수 내용은, 아이의 흥미.재능.적성에 따른 진로설정, 미래의 직업과 직업탐색 전략, 진로수업의 설계와 운영방법, 입시 환
(용인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오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수도권 교육감들과 함께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270여 명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민병휘 강원도교육감 등 수도권 교육감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알파고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출발하는 분들”이라며,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꿈을 만들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은 교육자치 확립, 교육재정 문제, 교권, 미래교육 방향,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 교육 현안과 본질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교육감들과 나눴다. 이날 참석한 교육감들은 수평적 민주주의와 교육자치 강화의 중요성, 학교민주주의 확립 방향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같은 입장을 보였다. 한편, 남은 임기 동안 주력할 과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이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일하며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직과 전문직, 교사와 관리자, 부서와 부서 등 우리들 속에 커다란 장벽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 장벽이 허물어지지 않으면 교육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할 우수한 광고인재를 키우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광고인재센터’의 2016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 교육생을 (사)한국크리에이티브광고원(이사장 박우덕)과 함께 모집한다. 문체부는 실무 능력을 갖춘 광고인재를 육성해 국내 광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글로벌광고인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총 2회의 정규과정이 실시되는데, 상반기 정규과정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총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상반기 정규과정은 실습 워크숍과 실무 특강,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과의 협업 과제(프로젝트) 진행, 국제광고제 참관 및 출품 등, 실무 능력을 키우고 세계 광고의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글로벌광고인재센터의 정규과정은 교육생들이 광고 기획과 아이디어 발상, 카피라이팅, 광고 디자인 등 광고 전반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광고 등 광고의 최신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광고 제작을 실제로 경험하고 체
(용인신문) 교육부는 8월 8일 대안학교 설립에 따른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대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대안학교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상의 인가 기준을 따라야 하나, 기존 규정 중에서 일반학교 설립에 적용되는「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 운영 규정」기준보다 까다로웠던 부분을 해소하고자 했다. 교육부는 학업을 중단하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으려는 학생의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2005년 「초중등교육법」상에 대안학교 설립근거를 마련했고,2007년 「대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와 기준을 정했다. 2009년 증가하는 대안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안교육의 특성을 살린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관련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안학교 설립 시 시설(체육장) 기준이 일반학교 설립과 비교할 때, 엄격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이를 개선하고자「대안학교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6년 8월 9일(화)부터 8월 12일(금)까지 3박 4일간 호남대학교에서 제4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시대, 수학교사의 삶'이라는 주제로 수학 및 타 분야 전문가들과 교사들이 모여, 수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수학과 수학교육 개선에 열성적인 초등학교 교사와 중·고등학교 700여명의 교사는 17개 시 도를 대표하는 우수교사로서 초등학교 교사 150명, 중학교 교사 300명, 고등학교 교사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강연을 듣고 토론에 참여한다. 기조강연에서는 데이터가 미래, 교육, 산업, 수학, 과거의 가치를 더할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하는 강연이 이루어지고, 데이터 활용 체험활동, 경기 소래고등학교 예술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지며, 분과강연에서는 수학 수석교사 컨설팅 사례, 거꾸로 수학수업 사례, 통계수업 사례, STEAM 교육 사례, 3D프린터 활용 수업사례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70여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소통시간에는 수학교구 체험 마당, 교사동아리 즉석 모임, 시.도별 모임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가 제공된다. 수학교사
(용인신문)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내 최대 규모의 첨단 교육연구시설인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의 ‘신공학관’을 완공하고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교정에서 ‘신공학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건국대 신공학관은 기존 공과대학 남측 부지에 총 400억 원을 들여 각종 연구실험실을 한 곳에 모아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2만5,375㎡(약 7,675평) 규모로 건설됐으며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등 공학계열 학생 교수들의 강의 및 연구시설로 활용된다. 2014년 10월 착공됐으며 실시설계와 시공은 태영건설과 이수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신공학관은 단일 건물로는 ‘상허기념도서관’을 능가해 건국대 캠퍼스 내에서 최대 규모의 첨단 교육연구시설이다.
(용인신문) 국대가 해외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에 참가한 오세아니아 팀, 미 서부 팀 학생들이 지난달 19일부터 3일까지 15박 16일의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참가한 40명의 학생들은 오세아니아, 미 서부 등 2개 팀 20명씩으로 나뉘어 16일간의 일정으로 각각 현지 문화와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학습했다. 오세아니아 팀(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은 오차드 로드, 블루 마운틴, 킹스 캐년, 에어즈락, 엘리스스프링스, 오페라 하우스, 본다이 비치, 퀸스 타운, 데카포 호수 등 오세아니아 각지를 탐방하며 경험을 쌓고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웠다. 미 서부 팀(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은 AT&T 파크, 그랜드 캐년, 그리피스 천문대, UCLA, 넷플릭스 본사, 스탠퍼드대학교, 에어포트 메사,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텔 뮤지엄 등 미 서부를 탐방하며 글로벌 감각과 도전 정신을 배웠다고 한다. 뉴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세아니아 탐방을 다녀온 장여름 학생(인터넷·미디어공학과 4)은 “약
(용인신문) 주택관리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2017년 주택관리사 시험합격을 위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합격전략 설명회는 이제 막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려는 초보 수험생들이 한발 앞서 시험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 대방학원과 노원학원, 인천 부평학원, 부산 서면학원 등 에듀윌 주택관리사 학원에서 8월 27일(토) 오후 3시에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전략 설명회 프로그램은 주택관리사 기출시험 통계분석 및 2017년 합격전략 외에 1차 과목 수험전략, 선배 합격생과의 대화, 추첨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각 학원 별로 선착순 150명까지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합격전략 설명회 참석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당일 참석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2016년 주택관리사 기초과정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7일 무료 수강권과 합격요약집, 고급 텀블러, 프리노트 등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주택관리사 모의고사 무료 응시권과 사물함 무료 이용권
(용인신문) 세상에 나온지 8년이 된 비트코인은 전체 생산량의 4분의 3을 생산하고 두번째 반감기를 맞이했다. 최근 세계적인 규모의 홍콩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소식에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기도 했다. 세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가격의 등락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비트코인을 화폐로서의 가능성과 투자가능한 자산 혹은 투기수단으로 볼 수 있는 요소 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한 논문이 세계적인 권위의 스위프트에 게재됐다. 더욱이 해당 논문은 홍익대학교에 재직중인 홍기훈 교수가 참여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훈 교수는 “논문을 통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은 교환수단으로서 화폐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점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금보다는 약하지만 어느 정도 안전한 투자처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홍기훈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있는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피아는 당분간 비트코인을 투자가치가 있는 투자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