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원주 횡성지역 시민 대상 국립공원 교육강좌인「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이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었다고 전했다. 금번 인증식은 지난 7월 29일 서울 유네스코회관에서 진행되었고,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14개 기관의 프로젝트가 인증을 획득했다.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매년 30여 명의 원주?횡성 시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12개 강좌를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6기에 걸쳐 1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SD 공식 프로젝트’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금년도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국내 공식 프로젝트는 73건에 불과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과장은 “금번 인증 획득은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의 노력과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반갑고 의미 있는 결과이며, 이번 쾌거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저변이 크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몰도서관 여름 방학을 맞아 서울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고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파손된 책을 보수하는 체험 활동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금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들이 뜯어지고 낡은 책을 직접 고치고, 깨끗한 책으로 만들어가면서 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지난 3월 22일에 개장한 가락몰 도서관(가락몰 업무동 4층)은 연면적 805㎡ 규모에 13,0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고, 어린이와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자료실과 별도의 유아자료실, 요리체험이 가능한 쿠킹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가락몰 도서관에서는 저자와 함께하는 ‘Book & Cook 클래스’, 시장에서 만나는 ‘시장 속 동화 요리’, ‘세계 음식 클래스’ 등의 책과 음식을 접목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오는 8월 18일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초등학생들이 직접 곤충을 만져보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여름곤충생태학교'를 연다. 이 행사는 8일~11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www.naas.go.kr)에서 '여름곤충생태학교' 팝업창을 클릭해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여름곤충생태학교는 18일 오전 9시, 오후 2시 각 1회 진행하므로 오전과 오후 중 참여 가능한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여름곤충생태학교는 다양한 애완곤충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져보고 기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곤충울음소리 맞히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에 대한 지식을 쌓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식용곤충으로 만든 쿠키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아이를 데려온 학부모를 대상으로 잠사곤충박물관과 곤충생태원을 전문가와 동행해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박해철 농업연구사는 “곤충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용인신문) 장수군은 5일 계남면 장안문화예출촌에서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염색 기법에 대한 강의와 천연염료인 쪽염색을 통한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가정폭력 방지법과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옥자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체험으로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으로 공헌함은 물론 여성단체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은 2016년 8월 8일(월)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100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해외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산재근로자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캠프를 실시해 왔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해외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산재근로자 자녀 체험캠프”는 그간 5,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행사에 참가하는 후배 장학생의 멘토 역할을 맡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는 대표적인 산재근로자를 위한 복지프로그램이다. 이번행사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800명 중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중국 북경지역의 만리장성 등 세계문화유산을 탐방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기업 및 중국대학방문, 중국대학유학생 선배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캠프기간동안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재근로자의 자녀로서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 포부를 밝힐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갖게된다 이재갑 이사장은 행
(용인신문)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관내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1기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걸쳐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는데 교육희망자는 8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대상은 현재 만20세 이상 삼척시민으로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11기 박물관 대학은 삼척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고 유적에 대한 이론수업 및 현장답사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문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특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총 2회에 걸쳐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과학관 현장 체험학습과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은 비무장지대(DMZ) 방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인 28일에는 ‘다 같이 가자!! 미술관 옆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백남준 작가의 ‘다다익선’ 작품 감상과 작품과 연계한 창작활동 ‘친구의 자화상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친구 자화상 만들기’에서는 투명필름지에 친구의 얼굴을 그리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꾸민 후 TV모양 상자 넣어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배양시켰다. 오후에는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기초과학에서 미래기술까지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했으며, 특히 ‘천체투영관’에서는 여름철 별자리 찾기와 우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에는 ‘함께 떠나는 비무장지대 여행 안녕! DMZ’라는 주제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하는 견학
(용인신문)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8명을 대상으로 「제8회 초등 토론아카데미」를 지난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학생문화원 강의실 및 학습실에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연구회가 주관하며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후원한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선진적이고 차별적인 토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듣기, 말하기 등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정일 원장은 “초등토론아카데미를 통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논리적 사고와 수용적 태도를 비롯한 현실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8월 3일(수)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발표하면서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는데, 초등은 나의 꿈과 미래와 나의 학교 또는 가정생활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중등은 본인의 진로계획을 소개하고 다문화 배경이 자신의 진로 설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 다문화학생이 총 292명으로, 다문화 학생이 일반학생 대비 7.6퍼센트를 차지하는 등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문화 중점학교, 한국어중점학교, 이중언어 중점학교, 다문화 예비학교 등을 운영하고, 1:1 교사-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귀남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다문화 비율이 높은 장흥지역의 다문화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해남고등학교는 지난 7월 28일∼ 29일(1박 2일) 1학년 학생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캠퍼스 투어와 직업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서울대를 방문해 학교 홍보와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서관, 박물관, 규장각 등을 관람한 뒤 교수회관에서 재경 해남중·고총동문회 초청 ‘동문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의 대학생활 발표와 고등학교 진로활동과 대학진학, 미래직업 세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재경 해남중·고총동문회가 마련한 만찬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고교시절과 사회생활에 대한 체험담을 듣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형외과 전문 병원장인 정승기 회장과 세무사 오경채 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인 이경춘 판사, 중견 의류업체 대표 김용복 동문 등 다양한 직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등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지는 값진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둘째 날에는 한국 잡월드(성남시)에서 연구원, 항공승무원, 주식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직업체험관에서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8월 4일,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들이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캔위성을 발사 운영할 수 있는「캔위성 체험ㆍ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5회째로 지난 3월부터 참가팀을 모집하여 전국에서 초ㆍ중등부(체험부) 58팀, 고교부(슬기부) 51팀, 대학부(창작부)16팀이 경연을 펼쳤다 초ㆍ중등부는 1차 평가(서류심사)를 통해 30팀이 선정되어, 7월 21일~22일 KAIST에서 개최되는 과학체험캠프에 참가하여 위성교육, 우주개발현장 탐방, 캔위성 키트제작 등을 체험했다. 고교부 및 대학부는 2단계 심사(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각각 10팀을 선발하였으며, 8월 4일 개최된 본선대회에서는 KAIST가 자체 개발한 모델로켓을 사용하여 각 팀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캔위성을 발사하여 창의성과 개발 성과를 겨루는 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의 ‘드론과의 비행팀, 초미세먼지 측정팀’과 대학부의 ‘산불규모 측정팀, 스마폰 탑재, 레이저 통신 팀’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아이디어로 활용한 임무를 미션으로 수행된다. 본선에서 경연된 위성개발 운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16.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탐구·실험중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으로 나누어 교육과정 분석과 단원분석으로 학습내용 성취기준을 정하고 그에 따른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은 똑똑한 전기박사에 여러 가지 물체 연결하기, 음료수 물 탑쌓기, 버섯·곰팡이 관찰하기, 나만의 화석 만들기 등 11명의 전문 강사와 6명의 보조강사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고 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탐구·실험중심의 수업역량을 배양하여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수업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